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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사춘기 남자고딩인데요.. 저번부터 계속 고민하다가 이제야 글을 쓰네요 ㅎ
제가 진짜 처음으로 좋아하는 여학생을 학교에서 봤는데요..
초딩때 한번 같은반 이었죠.. 그후로는 한번도 보지도 못하고,
그 애는 절 모르는 것 같았어요. 고딩때 만나서 뻑 간거 같아서
찾아가서 번호를 물어봤드랫죠.. 그런데 웃으면서 번호를 주는거예요 ㅎㅎ
그래서 아! 내가 첫사랑을 이루는구나하고 기쁜 맘에 문자를 해보니
내용은 생략하고, 남자를 문자하는게 불편하고 좀 그렇다는 의외에 반응에 좀 당황했는지 저도 모르게 매달렸어요.. 잘 모르는 얘한테..
근데 그 얘가 진짜 좋은데 어떻할까요?
사실 이게 좋아하는 건지 뭔지도 모르겠어요.. 그냥 생각나고, 두근거리고 그러네요.. ㅠㅠ
이럴 때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남자한테 관심이 없는것 같은데ㅠ 정말 진지해요..ㅠ
엮인글 :

소리조각

2010.12.15 21:40:36
*.90.74.98

아 몰라몰라몰라 헤어져헤어져

 

 

 

 

 

 

 

 

 

 

 

 

 

한번 해보고 싶었어요..... 죄송

솔닢♬

2010.12.15 21:41:40
*.81.52.172

ㅋㅋ 만나질 않앗는데
어떻게 해어져요 ㅠㅠ

달과 600냥

2010.12.15 21:44:10
*.143.184.213

고딩님

여기 장가못가고 시집못간 형님 누님들 겁나

많거든요?

대부분이 문외한 이라서 답변해줄 사람이 없을것 같으니'''

부처나 예수나

다른데서 답을 얻으시길////

ㄱㄹㄷㅇㅅㄱㅇ

 

 

 

솔닢♬

2010.12.15 21:45:34
*.81.52.172

ㅎㅎ 저는 저를 믿으니.. 한번 달려볼까요? ㅋㅋ

엄마무릎이파래요

2010.12.15 21:44:12
*.163.191.137

나고딩땐 무조건 버디버디하새여로 시작했는대..

치명적매력 꼬지

2010.12.15 21:44:27
*.138.173.22

차근차근... 다가서보세요~

진짜 좋으면 매달려도 봐야죠~

 

누구나 처음 대면에, 좋다하고 와락 달려들진 않아요. 특히나 여자들은...

 

솔닢♬

2010.12.15 21:46:19
*.81.52.172

어떻게 다가가야 할지 ㅠㅠ

미똘_아키라

2010.12.15 21:44:43
*.178.121.28

ㄱㄹㄷㅇㅅㄱㅇ

SOO 

2010.12.15 21:45:50
*.142.212.140

일단 나너좋아해보시고 안되면 열심히 공부하세요~~

 

대학교들어가면 더 이쁜사람 만날수.....

 

 

 

 

 

 

 

 

 

 

 

 

 

 

 

 

 

 

 

있었으면 좋겠네요...ㅠㅠ

솔닢♬

2010.12.15 21:47:36
*.81.52.172

학생이 공부 해야되는데 ㅠㅠ
근데 저는 공대 갈껀대..ㅠ

SOO 

2010.12.15 21:49:26
*.142.212.140

공대가면...음..음...

 

졸업하고 회사들어가면 생길수도 있을껍니다..

 

 

솔닢♬

2010.12.15 21:50:22
*.81.52.172

졸업 하기전에 군대는...? ㅠㅠ

아나프록스

2010.12.15 21:50:54
*.139.75.34

일단 친해지든지 아니면 최소한 그여자의 눈앞에 많이 나타나시는게 좋을듯
뭐 같은학교시라면 그여자애 반에 자주놀러간다든지 같은 써클?활동을 한다던지
고등학교때는 축제때 친해지기쉬운데 ㅊㄱ제기간은 지나서,,,

솔닢♬

2010.12.15 21:52:22
*.81.52.172

저희는 아직 축제를 안했어요 ㅎㅎ
이제 한2주 남은것 같네요 ㅎㅎ 12월 말에 해요 ㅋㅋ

달려보더

2010.12.15 21:57:05
*.128.34.23

들이대세요~ 뭐 어때요... 나중에 보면 학교다닐때 누구만나고 그랬던건 학교친구들과의 술자리에서 5분정도의 이야기 거리밖에 안되더군요...

일단 고고싱 하시길!! 굿럭!

솔닢♬

2010.12.15 21:58:09
*.81.52.172

그럼 한번 달려보겠습니다.. 근데 어떻게 달려야할지..;

나도나도

2010.12.15 21:58:40
*.183.238.4

대쉬보다 같이 자주어울리는 방법이 필요할듯..

여학생의 종교가 있으면 같은 다녀보세요..

 

아니면 같이 취미활동이라도... 십자수나 뜨게질... 이런거  좋아 하는 여자들 많으니까요...

 

 

솔닢♬

2010.12.15 22:00:10
*.81.52.172

정보가 하나도 없어요 ㅠ 친구들을 통해 좀
캐내야 겠구뇨 ㅎㅎ

날파리

2010.12.15 22:01:27
*.187.94.37

열번찍어 안넘어가는 나무있나요?ㅎㅎ

.

.

.

.

.

.

.

.

.

천번만번찍어도 안넘어가는 나무있다는걸 그때는 왜 몰랐을까 ㅠㅠ

나도나도

2010.12.15 22:04:30
*.183.238.4

아 이런..

도끼날로 안 찍고 도끼 뒤로 찍으신거 아니구요? ㅋㅋㅋ

안타깝네요..  ㅋㅋㅋ

나도나도

2010.12.15 22:03:27
*.183.238.4

아... 고전이긴한데.. 그 여학생의 주변 친한친구들로부토 호감을 얻기 위한 물밑작업도 좋죠..

그 여학생만 제쳐두고 그 주변 친구들과  빵집이나 분식집으로 가서  대접을 한다던가...

 -  당시엔 빵집이최고였음...  ㅋㅋㅋ

 

솔닢♬

2010.12.15 22:04:38
*.81.52.172

혹시 그 자이언트나 이런 드라마 보면 나오는 그 빵집..? ㅎㅎ

노바

2010.12.15 22:05:08
*.35.151.103

얼굴도장 찍고 자주어울리다 친구넘이 채가기 일수 입니다.

 

아버지한테 용돈을 올려달라고 하시고, 세게 한방 지르세요.

 

솔닢님의 연락처가 저장된 '아이폰4'를 선물하세요.

 

 

ps. 자라나는 꿈나무 앞에 인생 30년살다보니 이런 물질만능주의적인 사고방식외엔 답이 안나와서 죄송합니다.ㅋㅋㅋㅋ

솔닢♬

2010.12.15 22:06:44
*.81.52.172

ㅎㅎ 요새는 고딩이 자라나는 꿈나무가 아니라 현실은 시궁창에서 살고 있어요 ㅠ

노바

2010.12.15 22:08:03
*.35.151.103

그런소리말고 사랑하는 여자를 위해선 데크라도 내다팔 각오로 덤비란 말입니다ㅋㅋㅋㅋㅋㅋ

솔닢♬

2010.12.15 22:10:06
*.81.52.172

ㅋㅋ 데크만 내다 팔겠습니까? 눈을 모아서 슬로프하나 개설하죠 ㅎㅎ

돌몽

2010.12.15 22:38:17
*.159.29.123

아 부럽다~~

나도 고딩되서 이런고민 해보고 싶다 슈발ㅋ ㅠㅠ

나이키고무신

2010.12.15 22:41:50
*.226.38.130

싸이의 주옥같은 멘트를 알려드리자면


"잘되면 애인되는거고 잘 안되면 남일뿐이다"


친구로 남을건 아니잖아요


대쉬하세요












ㅁㅎㄷㅇㅅㄱㅇ


여긴 헝글입니다..

마음만20대

2010.12.15 22:43:11
*.119.189.147

공대가신다고요??? 그럼 대학 졸업할때까지 ㅈㅇㄷㅇㅅㄱㅇ 지금 그 여자한테 올인 하세요...

불꽃싸닥션

2010.12.15 22:57:35
*.138.40.124

처음엔 다 그렇게 시작하는겅니다 

그렇게 차이고 까이고 그러면서 마법도 한번 쏴보고 

연애 유혹을 이겨내야 진정한 고수로 거듭날 수 있는거에요 

원후

2010.12.15 22:59:44
*.227.161.64

전 공대녀였는데 내내 씨씨였어요 ㅋㅋㅋㅋㅋㅋ
크레이지 커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_-ㅋㅋ
참으로 파릇파릇한 고민이군요 ㅠㅡㅠ
전 여중 여고 공대라 -_- 도와줄수가 없군요!!!!!!
파릇파릇 할때 연애를 못해봐서 ㅠㅡㅠ

잠원동보더

2010.12.16 01:03:18
*.209.35.65

저럴때가 참 풋풋할때지............. 란 생각이 드는군요..... 그냥 상황을 즐기세요 저런것도 다 경험이 되니...

좋은놈입니다

2010.12.16 06:58:54
*.150.69.213

앞뒤 안가리고 일단 모든건 제가 다 감내 할테니깐

 

우리 서로 나이부터 바꿉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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