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사회가 점점 빡빡해지고..전처럼 확 재산증식할 기회도 많이 줄어들었지만...전체적인 생활은 비교할수없이 풍족해진것이라보고..단..정보의 공개정도가 커지니 상대적 박탈감이 더욱 커진것같고..개인적으론...사회탓하기전에..진짜 대학다니면서 열심히 충실하게 생활했는지를 먼저 묻고싶네요..대학이 아니라 중학교 고등학교부터..
..고등학교때만 치더라도..일학년부터 졸업할때까지..밤 11시전에 학교를 떠난적도..그리고 3년간 학교를 안나온적이 한 6번 되려나..설날이나 추석 당일날 빼곤 하루도 빼먹지안고 나와서 공부했었는데..요즘 고등학생들 이정도로 치열한가요..??그렇게까지 했는데도..안된다면..정말 사회의 문제지만..제 주변보면 다들 대기업에 잘 취직해서 잘다니네요.. 열심히 진짜 치열하게 한다면요. 아르바이트로 바쁘다 머 이러는데..대학교 등록금 과외해서 다 충당하고 자기용돈까지 하면서 다니는 친구들도 꽤 됩니다.
아무리 개인이 공부해도 비싸고 좋은 강남학원에서는 입시유형을 미리 입수해서 혹은 몇번터진 미리 유출된 문제들 ...
이런것들과 집중형 숙박+과외 들을 통한 엄청난 교육 조기유학과 공부에만 집중할수있는 환경 조성 여건보조 이런것들 무시못해요 ;; 아무리 개인이 용써도 머리좋거나 특출나거나 하지않는이상 어릴때는 사춘기도 있고 지금 어른들이 생각하는거 맞큼 현실감이 없어서 아직 어리니까요 또한 왕따문제, 이성문제, 동성간 우정문제 ... 이런것들로 고민이 적을려면 풍족한바탕이 있어야하니까요
이러한 바탕으로 고등학교성적 대학교 생활 까지이어지고 ;; 또 악순환되고 진짜 빈부격차가 커지고 중산층은 없어지고 ;; 소득표보시면 상위 1% 5% 10% 들을 위해 하층에서 얼마나 뼈빠지는지 보이실꺼에요 집값이라도 싸져야하는데 ;;
공감되는 부분이 일부 있습니다만, 요즘 학생들을 보면 혼자서 노력해서 되는건 크지 않은듯 합니다. 제 학창시절에는 소위 "개천에서 용난다."는 표현이 어울릴만한 케이스가 많이 있었어요. 지독하게 가난한 집에서 태어나 그 흔한 학원한번 못다니고도, 서울대같은 명문대를 입학할 수 있었죠. 그런데 지금은 생활수준은 나아졌다곤 하지만 교육비는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지 않을 수 없을 정도로 올라있는 상태고, 자녀의 학력수준은 부모의 관심과 재력에 비례하지 않을 수 없는 시스템이 되었습니다. '본인의 지독한 노력에 '엄청난 사교육+스펙제작비'라는 @요소가 있어야 소위 말하는 명문대를 입학할 수 있는 확률이 높아지죠. 그냥 본인의 노력만으로는 그 확률이 전보다 훨씬 떨어진 상탭니다.
그렇게 고생해서 대학교 입학해도, 현실은 스펙쌓기. 알바와 과외에 매진해서 등록금 벌다보면 대기업 들어가기 위한 스펙을 쌓을 시간도 부족하기 십상이죠. 요즘엔 어학연수는 필수일텐데, 돈없는 집안에서는 유학은 커녕 등록금 마련하기도 힘들테지요. 학자금 대출에, 어학연수비용 대출, 그리고 운이 좋아서 대기업에 취직 성공하더라도 이제는 결혼자금 준비, 결혼하고 나면 하우스 푸어신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