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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야간들어가서 보드타는데..

 

사람도 그닥없고... 컨디션도 괜춘해서... 트릭연습이나 하자 맘먹고 깔짝대고 있었는데..

 

앞에 아무도 없는거 확인하고 180돌리고 막이러다... 역엣지 먹고 발라당 넘어지고나서 고개를 들어보니..

 

한 여자분이 슬롭에 무릎으로 앉자서 물끄러미 바라보고있네요..ㅠ.ㅜ

 

챙피해서 아픔도 참고 다시 일어나서 탔는데...

 

그후에도 제가 넘어지기만 하면 그분이 앞에 계시네요...ㅠ,ㅜ

 

귀신이었을까요... 근데 요즘 귀신분들도 보드복 이쁘게 입고 보딩하시나요...

 

그러고 보니 그분 슬롭에 앉아 있는것만 봤지 보딩하는건 한번도 못봤네요.....

 

모 그냥 그렇다고요.....

엮인글 :

알파인~

2012.01.11 09:21:14
*.189.163.250

네 귀신 맞습니다.

구르는꿀떡곰

2012.01.11 09:37:13
*.253.82.243

제생각에도 귀신이 맞는거 같아요...ㅠ.ㅜ

날아라슈퍼보드카

2012.01.11 09:22:58
*.98.43.38

헐 섬뜩해;ㅋㅋ

정은영 

2012.01.11 09:29:05
*.187.2.242

하악..;; 닭살 올랐..ㅠ_ㅠ;;

쮸시카

2012.01.11 09:27:44
*.121.169.112

담번에는 말 걸어 보세요 @_@

심야너굴

2012.01.11 09:29:54
*.92.147.189

왜 나는 이런일도 안생기는건가 ㅠㅠ

사는게그렇습니다

2012.01.11 09:33:11
*.10.33.41

운명입니다~ 다음에도 보이면 청혼하세요 ;;

구르는꿀떡곰

2012.01.11 09:44:31
*.253.82.243

유부라 그러면 사랑과 전쟁에 나가야 할지도...ㅋㅋ

이힝

2012.01.11 09:37:40
*.70.14.238

그분도 무서웠을거예여 무릎만 꿇으면 자꾸 굴러내려오셔서;;;

구르는꿀떡곰

2012.01.11 09:42:24
*.253.82.243

아 그럴수도 있겠는데요... 제가 워낙 한등치해서 생명에 위협을 느끼셨을지도...

사과드렸어야 하는건가요..ㅠ.ㅜ

스파르타_996602

2012.01.11 09:34:58
*.235.55.76

그분과 친해지시면 신들린 트릭을 하실지도....

투더뤼

2012.01.11 09:56:32
*.38.144.252

처녀귀신.....

CoolsooK™

2012.01.11 10:28:36
*.35.161.23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쁜녀자

2012.01.11 10:11:53
*.137.74.167

전 총각귀신이좀 ..ㅋ 나타나쓰면..ㅋㅋㅋ

이락현겸

2012.01.11 10:11:44
*.46.149.2

난 만나고 싶네... ㅠ

쌤씨

2012.01.11 10:20:49
*.246.78.76

베이스가 어딥니까

rolexnam

2012.01.11 10:36:59
*.51.39.2

같이좀타요. 지금갈게요

Sibil

2012.01.11 10:42:43
*.70.105.52

여성분이 트릭하고있으면 ... 앞에서 무릎꿇고 있어봐야지.... 휴..

나는 보더다

2012.01.11 10:55:24
*.228.60.113

귀신인지 아닌지 알수 없지만 저 또한 가위를 몇번 경험해본지라
이게 진짜인지 가짜인지 답은 없는거 같음
침대에서 자고 있는데 방안 구석 모서리부분에서 어느 여인이 빨간눈으로 무섭게 쳐다본다고 생각해
보세여 정말 미칩니다 그 공포는 말로 못하죠
내가 경험한 일이구요

시흔

2012.01.11 11:23:53
*.112.151.18

이뻐요? 아웅~

드리프트턴

2012.01.11 11:39:59
*.2.47.146

아... 제가 바이크 동호회에서 본건데

어느 남자분이 친구들과 동업해서 당구장을 열고 집도 근처에 얻어서 함께 생활하며 당구장을 하는데

그 집에서 귀신이 자꾸 나온다고 남자들만 친구끼리만 같이 사는 집인데

자꾸 집에 다른 누가 있는거 같다고 전부 느꼈다고 하내요.

소리도 들리고 인기척도 느껴지고 그걸 혼자 느낀게 아니라 친구 3명다 전부 느꼈다고 하던 글이 생각나내요.

그래서 친구들 왠만하면 혼자 집에서 안자고 자도 더 피곤해지고 가위눌리고 그래서

당구장에서 자는 때가 더 많다고... 집은 전세계약이라 2년간 뺄수도 없다고...

귀신을 느껴보고 싶은 분은 와서 함께 자달라고 거의 애원하듯 올렸던 글이 생각나내요.

정말 연락처 집주소랑 당구장 주소까지 공개하고 글썼던걸로 봐서 진짜 귀신이 있긴 있나봐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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