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그리보더닷컴 이용안내]

개츠비 입니다.

 

지금까지 수많은 친구들을 강습해봤고, 종종 강습 알바도 해봤습니다.

 

근데 요즘 스노보드 붐이 일어나서 회사 직원들이나,

 

친척들이 보드 가르쳐 달라고 조릅니다.

 

쌩초보가 저에게 1 : 1 강습을 받고 싶다면 조건이 딱 두개 입니다.

 

 

첫째, 중고 막데크던, 싸구려 입문용 데크던....

 

렌탈이 아닌 자기 장비를 사가지고 와라 입니다.

 

중고 막데크의 상태가 안좋다면 제가 직접 엣징해주고 왁싱 해줍니다.

 

저에겐 보드를 한번 타보겠다는 경험의 욕구보다.

 

보드를 제대로 배워보겠다고 욕심을 부리는 초보에게 강습해 줍니다.

 

열정을 보여줄 수록 저도 성취감을 느끼니까요.

 

 

둘째, 강습비는 않받지만.....2시간 정도 저에게 강습받으면,

 

왠만하면 베이직 턴까지는 배웁니다. 제가 안쉬고 스파르타 식으로 가르칩니다.

 

대신, 소고기 정도는 쏴주셔야 합니다........소주는 기본옵션이구요.ㅎㅎㅎ

 

.....

 

.......암튼 몇몇분은 반발하실지도 모르겠지만, 이게 제 강습에 대한 고집입니다.

 

그런데, 하프파이프에서 원포인트 강습은 간단한 스낵이랑 캔커피에 해드립니다. ^^

 

 단, 업다운을 동반한 카빙이은 마스터 하셔야 합니다. 

 

 

 

.....이번주말 울 와이프 성우에 델고 갑니다.

 

8년만에 타보는 보드 입니다. 새장비, 새보드복...다 구입했습니다.

 

아무쪼록 슬로프에서 울지나 않았으면 좋겠네요.ㅎㅎ

엮인글 :

KIMSSEM

2011.12.14 23:50:59
*.160.37.83

와이프분까지 스파르타식으로 하시다가 아침 못 드실지도;;;
아무튼 언제 기회되면 소고기 흡입하게 해드릴게요.
제게 뒷발차기와 허리굽히고 땅보는 고질병 좀 고쳐주세요~~~

저승사자™

2011.12.14 23:50:11
*.32.42.176

맞진 않으시죠?


제 아는 형님은 맨날 맞아서;;;;;;

소소챠

2011.12.14 23:51:02
*.68.16.198

보드배울려는 열정이 있어야되요... 정말.... 이번에 여자가르치면서 새삼느꼇다는... ㅡㅡ;;;

10시20분

2011.12.14 23:57:02
*.226.142.20

소소챠님! 가르키다 x 가르치다 o 소챠님이 나 지빙안가르쳐줘서 삐져서 태클거는건 아..닙.니다.

소소챠

2011.12.14 23:57:00
*.68.16.198

수정하겟습니다....

특급자빠링

2011.12.14 23:54:37
*.238.240.126

줘패진 마세요 ㅠㅠ

날아라싸피

2011.12.14 23:54:54
*.50.168.26

정말 의지가 배우고 싶어하는 의지가 있으면 가르치기 엄청 쉬워지는 듯 해요
동감 동감~

이번주 성우에선 8년만에 타는 듯 보이는 아내로 보이는 분에게 스파르타 식으로 훈계(?) 하는 분을 찾으면 되겠네요 ㅎㅎ

10시20분

2011.12.14 23:59:31
*.226.142.20

개츠비님.. 강습받고싶어요- _-;
아..아닙니다..

miriamiti

2011.12.15 00:03:40
*.231.191.92

저는 배우고자하는 의지는 강한데...
손목부상을..ㅜㅜㅜ

소소챠

2011.12.15 00:04:50
*.68.16.198

저도 파이프 배우고 싶은데..ㅠ..ㅠ 성우 파이프 보면 겁나서 ..ㅠ.ㅠ

오가실

2011.12.15 00:05:52
*.226.208.227

저는 울면서 배웠는데ㅠㅠ
여친은 업어주면서 가르키게 되더라구요..ㅋ

X-ray

2011.12.15 00:10:57
*.150.119.226

개츠비님 저 파이프 강습좀...ㅜ.ㅜ 하이원 원정 안오시나요 ㅠ.ㅠ;;;

sibil

2011.12.15 00:39:24
*.246.70.199

하이원 에서 어찌. 평일에 강습 안대나요 ㅠ

겁도없이달려

2011.12.15 00:42:45
*.226.192.156

형님 요번주말에뵈요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수 조회 수
공지 [자유게시판 이용안내] [57] Rider 2017-03-14 42 178048
39095 똥꼬크리~ [26] 바라바라바... 2011-12-15   589
39094 셔틀에서 꽃보더를 발견하면 [15] 몰리에르 2011-12-15   1164
39093 ㅡ,.ㅡ 뉴스에 네온사인 제한시간 뉴스 나왔어요... 장사를 하라... file [30] 드리프트턴 2011-12-15   853
39092 혹시 디스크이신분 계신가요!!?? [13] 냐하라라라 2011-12-15   361
39091 청아님의 분실남 얘기 들으니 급생각나는.. [2] 아도라쏘 2011-12-15   279
39090 다들 크리스마스 계획은 세우셨나요? [11] 곰돌이80 2011-12-15   367
39089 여친하고 보드타러 금요일 처음가는데.. 어떻게 배워야 할까요? [13] 최강도다리 2011-12-15   753
39088 셔틀에서 훈남을 발견하면 [19] 꽃보더할래 2011-12-15   1121
39087 14일 하이원에서 남자탈의실들어오신 여성분^^ [17] 첫보딩의추억 2011-12-15   2031
39086 작년 자게서 이런장난 많이친거같아요 [6] 겁도없이달려 2011-12-15   430
39085 지산실버에서 술드시던4분... [9] 실버소주방 2011-12-15   792
39084 스키장하나 더 맹글어주세요~~~ [5] 내삐야 2011-12-15   405
39083 흠?! [4] 나도보드다 2011-12-15   160
39082 비둘기님 동영상 라이딩올렷는데... 가서 디스좀... [3] 소소챠 2011-12-15   408
39081 성우 분실남 이야기`ㅡ` [4] 청아. 2011-12-15   556
39080 지산...타시는 어떤 여자분 진짜 짜증나네여 ㅋ [20] 루카스마쿵 2011-12-15   1689
39079 내일 휘팍 가시는분~~? [3] 촙오볻어 2011-12-15   224
39078 슬럼프.... [7] 특급자빠링 2011-12-15   217
» 제가 만일 쌩초보 강습을 해준다면? [14] Gatsby 2011-12-14   898
39076 지산평일도꽤있네요 [3] 무알콜_927220 2011-12-14   3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