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년 겨울 킥커도전을 꿈꾸다가
데크를 뿐질러먹고.. 렌탈보드로 두시즌을 버틴후 얼마전 수능을 치뤘습니다,.
수능만 보고나면 슬로프에 뼈를
묻겠노라 다짐했건만... 현실을 깨닫고
보니 저에게는 돈이없었죠..ㅎㅎ
부모님께 손벌리자니 죄송하고..
해서!제가 지금 편의점 야간알바를 뛰며
시즌권을 살돈을 벌고있습니다!!ㅋㅋ
편의점 야간알바가이렇게 지루한건줄
몰랐어요;; 어릴적에 부모님께서
돈벌기가 쉬운줄아냐?라고하시던
말씀이계속 귀에서 아른거립니다ㅜ
하지만, 저에겐 보드가있습니다!
그저께 첫보딩하고와서 뒷다리가
조금땡기고 발뒤꿈치 물집이터져서
홀라당 벗겨졌지만...
헝그리보더 선배님들
저에게힘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