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7월에 그애를 처음만나서(그당시저는 상근으로 군복무중..)
사귀다가 제가 좀 욱하는 성격에 지쳣는지.. 1월에 헤어졌엇습니다..
붙잡아 보았지만 안붙히더라고요
그래서 잊어보려고 했습니다. 역시나 안잊혀지네요..
그래서 올해 7월 다시 연락을 해보아서 친구사이로 지내자고하길래 일단은 알앗다고하고 만나게됬습니다..그런데 .. 하필 만낫을떄가
제가 여행을 가서 팔한쪽이 다치고 살이 까맣게타고 .. 외국인노동자소리들을시절에 만나게됫엇네요ㅠㅠ
그래서 만나서 잘놀았었어요..
근데 다음약속을 잡으려고 노력을해도 안잡히다가 ..그렇게 한 일주일 지난후
그애가 저한테 무슨맘으로 연락하는거냐며 솔직하게 대답해달라길래
아직 나는 너를 못잊엇다고 말했습니다..
대답은.. 지금 남자친구가있다고.. 이제부터 답장을 안하겠다는 답..
저는 남자친구가 있으니까 그럼 연락을 안하겠다고 하고 다시또 혼자 마음을 추스리려노력했습니다.
그렇게 3개월 4개월지나서
저번주.. 월요일이였는데 매일 생각나던 그애이긴했는데 그날따라 너무 보고싶엇던겁니다
그래서 다짜고짜 잘지내냐며 밥한번 먹자고했습니다. 밥말고 커피마시자더군요
어벙벙하고 떨렸습니다. 하..커피..
정말 오랜만에 봣습니다. 분위기와 느낌은 7월때와 사뭇달랐습니다. (그냥 제생각이지만요 ㅠ)
그리고 다음약속도 바로바로 잡혓습니다. 7월때는 말도못꺼낸 영화를 보게됫어요.,
딱 영화를 보고 커피숍을 가서 이야기를 나누는데
그애 핸드폰메인에 남자사진이잇는겁니다.. 그래서 누구냐고 물어봣습니다. 자기가 좋아하는사람이랍니다..
그래서 어떤사람이냐고 물어봣는데 그걸왜 궁금해하는거냡니다.. 그래서 너가 좋아하는사람이니까 궁금하지..라고 했습니다
그러니까 그애는 내가 물어보는거에 솔직하게 대답해주면 말해주겟다고했습니다. 저는 당연히 알았다고했죠
그애 질문은
"왜 다시 저한테 연락했어요..? " 였습니다.
저는 솔직하게 " 예전이랑 똑같아.." 라고 햇습니다
정말 떨렷습니다 ㅠㅠ
그러니까 그애는 잠깐 침묵후에 "그럼 또 똑같은 결과가 나오겟네요...저는 솔직하게 말해서요.. 아직은 오빠를 친구로 생각되요.." 이러는겁니다 아아아 ㅠ안된이ㅗㄹㅇ놀ㅇ뉴ㅓ퓨ㅠㅠ
그렇게 또 연락이 끊이는가 싶엇는데.. 분위기가 다운되잇고해서..저는 괜찮은척하며 분위기를 바꿔보려했씁니다..
그러던중에 그애가
"사실 전에 남자친구 있다는거 거짓말이엿어요.. 주위사람들이 오빠한테 그러는거 나쁜짓이라고 남자친구있다고하는게 맞는거라고하더라고요..
그래서 거짓말했어요.. 미안해요..그리고 핸드폰사진도 좋아하는사람 아니에요.. 그냥 사진이에요"
이러는겁니다.. 하 ..
그래서 저는 "그러면 주위사람들은 그렇게 생각한다치고 너는 어떻게 생각하는데? " 하니까
멋쩍게 웃으면서 " 제생각은 .. 지금 이렇게 만나고있짢아요.." 이랬습니다..
그러다가 시간도 늦고해서 집에 대려다줫는데 잠깐만 기다리랍니다.쿠키를 구웟다고 주겟다고
기다려서 쿠키받고 작별인사하는데 그애가..
"우리 친구로 연락계속하는거 맞죠? " 이럽니다..
저는.. "너가 그렇게 생각하는데 어쩔수없지뭐 그래.! " 이러고 헤어졋습니다..
어제일이구요.. 오늘 일이 손에 하나도 안잡힙니다..ㅠㅠ
다른여자들도 만나봣엇지만 전혀 맘이안갓습니다 ㅠㅠㅠ저어떻합니까 ㅠㅠㅠㅡㅇ헝헝헝허어
그냥 생각나는대로 써서 이해하시기 힘들수도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