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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급 : [너 빨갱이지.......?.]

중급 : [그래도 한나라당이 정권을 잡아야.....]

상급 : [이명박이가 박정희 때처럼 해야 하는데.......]

보스몹 : [역시 엽전들은 맞아야 말을 잘들어 (일제강점시절을 그리며)]

 

 

 

이런 분들에게 괜히 말대답 했다가 싸데기 맞던가 조인트 까입니다.

 

 

엮인글 :

스팬서

2011.10.26 16:07:44
*.142.192.8

박대통령 공주님 박근혜가 지지하는 나경원이에게 투표하러 간다는 휠체어탄 90살 연세의 할머니.

존경합니다. -,-;;

Q

2011.10.26 16:22:30
*.190.27.237

다른 분의 인생을 함부로 그렇게 얕보지 않았으면 하네요
그 할머니 나름대로의 사연이 있지는 않을까요

스팬서

2011.10.26 16:39:27
*.142.192.8

존경합니다 는 비꼬는 말이 아니었습니다. 아픈몸을 끌고 오셨는데요.
투표장에서 나경원 뽑아줘야 한다고 주변유권자들에게 말한건 잘 못이지만 그 할머니가 나후보를 선택한건 비난하기 어려운 개인의 권리이죠. 뭐 말씀은 그렇게 하셨지만 기표소에서 다른분 선택했을지도.. -,-;;

좀비박멸

2011.10.26 16:08:51
*.50.50.115

문제는 요즘 20대층에도 늙은 좀비의 영향을 받은 이기적인 종자들이 많아서

젊은 좀비도 많다는거에요. 정말루요.

반반무잔뜩

2011.10.26 16:57:06
*.154.35.65

젊은좀비라 죄송합니다만......

본인과 의견이 다르다고 좀비좀비 << 이건좀아닌듯싶네요.
아직 경험과 지식이 많이 부족하지만.
이건 좀 아니라고 생각되서 댓글답니다.
왜 우리나라는 자기와 의견이 다르면 못잡아 먹어서 안달난 사람들이 많나요?
이렇게 극단적으로 살면 세상이 나아지나요?
어린 제눈에는 치고박고싸우는 국개의원님들과 다를바가 하나도 없어보이네요.

- 방금 투표하고 온 젊은 20대 좀비 올림.

Gatsby

2011.10.26 17:11:58
*.45.1.73

저와 의견이 달라서 늙은좀비가 아니라....

알려고 안하니 좀비입니다.

동급으로는 개독이 있지요.

의견이 다르면 못잡아먹어서 안달인게 아니라,

잡아먹는 사람들을 윗분들을 솎아내기 위해 논쟁하는 겁니다.

근데 잡아먹는 사람들은 나 맹수요...라고 하는 것도 아니고,

잡아먹힌 사람들...특이 나이좀 있는 분들은 자기 살점이 몇번 뜯어먹혀도

밀어줄놈은 밀어주는 것을 당최 전 이해를 못한다는 거죠.

반반무잔뜩

2011.10.26 17:51:34
*.154.35.65

알려고 안하는 좀비들은 이쪽이 아니라 저쪽에도 그리고 그쪽에도 많아요.
구지 그렇게 싸잡아서 말씀하지 않으셨으면 해서요.

게다가 저는 기독교입니다만..
싸잡아서 개독이라 부르시는 분들도 참 많지요.
나만 아니면 됐지 하면 되지만 개독개독 이런거 듣기 좋은말 아니거든요 사실.

전 저부터 나와 다름을 인정하고 살아가려고 노력중입니다.
서로 절충하며 살면 좀더 편히 살수 있지 않을까 싶어서요.

DandyKim

2011.10.26 19:00:09
*.143.36.80

죄송합니다만, 지나가다 한마디 올립니다.

개독= '개신기독교의 준말'로

지금은 이미지 자체가 좋지 않아 그렇지
과거에도 사용되어오던 말이었습니다.

작금의 개신기독교를 보면
대한민국에도 종교개혁이 필요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반반무잔뜩

2011.10.26 19:44:57
*.154.35.65

네~~ '개신기독교'를 '개신교', "개독"으로 많이들 부르시죠.

하지만 요즘 >>개독<< 흔히 우리가 알고있는 기독교를 비하하며 부를때 사용하지 않나요?
'개독'이라고 부르시는 분들중 정말 '개신기독교'를 칭하시는 분이 얼마나 있는지 궁금하네요.

개츠비님이 사용하신 '개독' 또한 글의 흐름상 그리 좋게 들리지는 않았기 때문에 그에 대한 댓글을 단거랍니다.

이러다 정치에서 종교로 넘어가겠네요.

제가 이 글에 관심을 보이고 댓글을 단 이유는.

나와 의견이 다른 사람을 너무 극단적으로 평가하지 않았으면 해서 입니다.
물론 그러려면 저도 한참 노력해야 하겠지요.

트위터, 페이스북 등등 자기의 공간에서 그러는 것까진 뭐라 않습니다.
이런 대중적인 게시판에서는 '글을 읽을 사람중에 내 글때문에 불쾌해질 사람이 있지는 않을까' 한번 생각해 보고 올리셨으면 해서요.

비시즌동안 자유게시판이 일기장처럼 되었었다지만.
정말 이곳이 내 일기장은 아니잖아요. 이런 민감한 부분에서는 특히나요.

DandyKim

2011.10.26 21:57:21
*.143.36.80

개독이란 단어의 의미가 변하게되고 활용법이
달라진 것은 왜일까를 생각해보고,
그 단어의 의미를 바꾸고자해야지
강압적으로 부르지 말라한다고 제대로 되나요??

그러한 독선이 지금의 개신기독교를 낳았겠지요??

무조건적 용서와 관용보단
그들이 좋아하는 회계먼저하시길..

반반무잔뜩

2011.10.26 22:19:52
*.154.35.65

저 한사람은 그 단어의 의미를 바꾸고자 나름대로 노력한다고 생각하는데요.
하지만 저도 사람인지라.
기분 나쁜것은 기분 나쁘다고 말할수있지요.

누가 강압적으로 부르지 말라고 했나요?
한번에 싸잡아서 말씀하시는게 개인적으로 좀 불쾌해서요^^

마지막 말씀은 굉장히 마음에 와 닿네요~

트리플하트

2011.10.26 17:20:08
*.149.39.133

맞아요!!!생각이 다른거지 틀린건 아닌데..다수와의 생각이 다르다고 해서 매도하는건
나이많은사람들 생각없이 투표해서 나라 말아먹었다는것..과 다를바 없죠...
젊으면 꼭 다수의 젊은층이 지지하는 세력에 서야하나요?
그건 아니잖아요...

ㅁㅁ

2011.10.26 16:14:19
*.70.10.15

아부지 어무이도 좀비셧구나

글 참 아름답게 쓰시네요

Gatsby

2011.10.26 16:20:13
*.45.1.73

어머니는 4년전 돌아가셨지만, 아부지는 정당보다는 인물을 보시는 분이시죠.

그쪽 아부지 어무니가 다른데서 좀비 소리좀 들으시나 보죠?

조인트 몇대 까이더라도, 차근차근 설명해 드리면 납득하실 겁니다.

ㅁㅁ

2011.10.26 16:31:57
*.70.10.15

돌아가신 아버님이 데 조인트를 어떻게 까시겟습니까
글쓰기전에 한번만 생각하고 올리세요
세상이 그렇게 쉽게 판단 되는곳인가요

Gatsby

2011.10.26 16:39:03
*.45.1.73

그런분들이야.....직접 돈벌고 세금내고, 나라를 이끄는 당사자들이 아닌데,

피부에 와닿지 않겠죠.....

근데, 한나라당 정권 잡고, 노인 무상급식 지원금 삭감되었는데,

그래도 판단이 안선다면.....그건 문제 있는거 아닌가요?

ㅁㅁ

2011.10.26 16:53:44
*.70.10.15

평생을 돌아가신 아버님이랑 정치문제로 누구 찍을까 하면서 싸웠습니다.
그런데 나의 아버지가 왜 당신에게 좀비라는 소리를 들어야 되는지 모르겟다는 겁니다.
남의 부모님에게 말 함부로 하지마소.

Gatsby

2011.10.26 17:01:52
*.45.1.73

제가 직접적으로 그쪽 아버지에게 좀비라고 했습니까?

먼저 그쪽이 저의 아버지 어무이 좀비라고 했지않나요?

남의 부모님 걸고넘어져 먼저 말함부로 한게 비로긴 댁입니다.

ㅁㅁ

2011.10.26 17:16:10
*.70.10.15

글쓴분이 남의 부모님 한나라당 찍는다고 좀비로 몰더니 이젠 그런적 없다고 하시니 할말이 없네요

Gatsby

2011.10.26 17:25:47
*.45.1.73

그런 논리 셨구나? 참으로 설득력 있으시네요?

늙은 좀비 = 절대 설득당하지 않고 정보를 접할려는 노력이 없는 노인들 , 동급으로 개독.

이제 이해가 되셨습니까? 비약은 진지가 아닙니다.

ㅁㅁ

2011.10.26 17:29:12
*.70.10.15

ㅎㅎㅎ
본문에 그런말 하나도 없는데 내가 글쓴이의 맘속에 들어가야 되나
세상편하게 사시네

당신에게 설득당해버렸음

Gatsby

2011.10.26 17:33:55
*.45.1.73

아 평소에 헝글을 안들어와 보시고, 제글을 안읽어 보신다면, 그러시겠죠.

이미 몇년 전부터 늙은좀비에 대한 정의를 어떻게 설명하는지 수십번 올렸는데요.

Q

2011.10.26 16:18:49
*.190.27.237

저는 그런 사람들 설득시킨 사람입니다. 싸데기 맞든가 조인트
까이지는 않고요... 좀 귀찮죠. 자꾸 말시키니까요.

제가 해인사 1박 2일 놀러갔을때, 대구에서 온 어떤 60대 분
한 사람이 온 불자들을 상대로 정치 얘기에 젊은 사람만 보면
이런 저런 말을 걸더군요.

저는 그랬어요, 젊은 사람들이 왜 지지하시는 그 당을 안 좋아할까
늙은 사람들 다 죽고 나면 어쩌려고 그러냐, (젊었던 세대가 보수화되긴 하지만..)

합리적이니 논리적이니 도덕적이니 이런 것이 경험 많은 세대가
보았을 때는 그것도 정답이 아닐 수 있겠지만,

젊은 사람들은 합리적인 것, 논리적인 것 이런 것을 좋아하는데
그 당이 그런 모습을 보이지 않으면 방법이 없습니다.
젊은 사람들이 한심하다고 나무라기만 할게 아니라, 스스로도
좀 변화하고 보듬어 안을 포용력도 더 키워야 한다. 그래야 그
당이나 지지하시는 분들의 뜻이 더 오래 삽니다.

그 당 지지하는 사람들만 가득 찬 곳에서도 제가 지지받았어요.

유럽게이

2011.10.26 16:30:02
*.113.48.181

아무리 개개인의 인생을 살아오면서 경험이나 뭐니 해도 곧 죽어도 지역주의때문에 우리나라 정치가 아직도 70년대 수준에서 발전을 이루지 못한것은 사실아닌가요??

Urban Pierrot

2011.10.26 17:03:04
*.54.39.4

충청을 먹는자가 정권을 잡는다! 이말이 설득력 있더라구요... ㅡㅡ;;;;;

Gatsby

2011.10.26 17:16:01
*.45.1.73

먹을 먹는자가 딴다...라는 말이랑 똑같네요.

까뤼

2011.10.26 16:32:51
*.194.42.205

뭐 아직도 몰표나오는거 보면 변한게 없죠~

공산당투표도 아니고

황금빛해골

2011.10.26 17:05:14
*.253.135.138

다들 나이먹어 늙겠죠...
하지만 늙더라도 기본적인 정도라는개념의식은
잘 가지고 살았으면 하는바램이네요.. 기본적인 정도라는게
개인차가있겠지만 주변사람..특히 지위가 올라갈수록 낮은데있는
사람들 생각하고 자기만에 똥고집만 강요하는 진부한가부장적인 생각들은
이제 좀 버렸으면하는 지극히 개인적인생각입니다..끼리끼리해먹는것도 좀버리고..
경기는계속 침체되고 물가는계속올라 어려워 살기힘들어지고..
그럴수록 기득권층은살기좋아라하고...깨끗합네하면서
온갖부조리는 다저지르고 문제생기면 오리발만 디미는...
옛날에 옛날부터 이어진 소위 양반님들의 생각들이 앞으론
좀 변했으면 하네요...

...

2011.10.26 17:10:21
*.215.235.5

늙은 좀비 VS 젊은 좌빨.

DandyKim

2011.10.26 19:04:27
*.143.36.80

헝글 불변의 법칙

'개념없는 글은 언제나 비로거'

KIMSSEM

2011.10.26 23:43:46
*.160.37.83

오늘 시장선거 투표에 대해 서로 다른 지지자에 대한 언쟁이 조금 오고 갔습니다.
전 그 분의 생각이 '옳다, 옳지 않다.'라고 말씀 드릴 수 없더군요.
다만, 현재 언론에서 상대방을 비방하는 것으로 같은 방법으로 현재 당선확정된 후보에게
거부반응을 일으키신 거에 대해 참으로 반론하기 어렵더군요.
전 언론과 법관들이 가장 먼저 제대로 잡혀 중립적인 위치에서 나라를 생각하는 마음으로
자기 일을 행한다면 점점 더 바뀌리라 생각되어집니다.
인터넷이 없었다면 우린 이런 좋은 각자들의 생각과 사상들로 이뤄진 글들을 못 보고
오직 언론의 횡패에 흔들리고 있었을 거라 생각되어집니다.
지극히 개인적으로 개츠피님의 이 글을 지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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