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글을 알아듣기 어렵게 썼나 보네요 '(그런 여자들, 안그런 여자들이) 틀린것이 아니고 다른것이다' 라는 의도로 '여자'님께서 쓰셨겠지만, '(정상적인 여자들에 비해 속물근성으로 차 있는 여자들이) 천박한 인생을 살고 있는건 사실 아닌가' 라는 답문을 '여자'님께 쓴 것입니다. 제 글이 별로 비겁하다는 생각은 들지 않네요
음.. 제가 더 부끄럽네요. 글을 보면서.. 제주위엔 없는일이 개츠비님 주변엔 종종 일어나나 보다.. 하고 생각했지만. 그 글의 댓글들이.. "역시 여잔 다 그렇군..."하시는 듯 하여 씁쓸했었네요.. 제 글에 이렇게 받아들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바람이 많이 차졌습니다. 예나도 꼭 독감주사 맞히세요.. 6개월 후부턴 맞힐수 있다 하네요..^^;;
마음만은 따뜻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