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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짝'이라는 프로를 봤는데요. 결국은 그 해운회사 따님이 남자 3호라는 분한테 갔은데~
두분이 있었죠.
1. 남자 3호, 33살에 연매출 200억에 벤츠타는 남자
2. 남자 6호 수의사
남자 6호분이 갖은 정성과 준비, 들이댐으로 여자분한테 갖은 정성을 들였으나
결국은 남자 3호한테 갔습니다.
그런데 뭔 인터넷 악플들이 그리 많은지~
남자 3호는 저랑 갑인데 그 나이에 200억 매출하는 사업도 하고 젊은 나이에 성공해서 좋은 차 타는 부분도 같은 남자로서 부러운데
인터넷 상은 무슨 바람둥이 같다느니, 인상이 안 좋다느니, 말투가 바람둥이일 가능성이 높다느니, 자뻑이라느니
별에별 안좋은 이야기로만 도배되어 있군요.
제가 여자여도 남자 6호 수의사분은 기본적으로 호감가는 얼굴도 아닐 뿐더러 그렇게 준비, 정성으로 들이대는데
오히려 여자분이 더 부담가질수도 있는 입장이었고, 제 생각은 그런 준비와 정성으로 자신이 마음에 드는 여자랑
사귈 수 있다면 전 철저한 준비와 정성으로 김태희나 전지현급이랑 사귀었겠습니다.
그걸 또 넷상에서는 여자가 성실한 남자를 원한다면서 말뿐인 거짓말이느니 된장이라느니 완전 악플 쩔더군요. 참~~
왜테 베베꼬인 사람들이 이리 많은지~ 남의 애정사에 원래 관심이 많은거지? 아님 원래 남 잘되는 꼴 못보는 근성때문인지?
3호는 말투가 너무심한 자아도취형. 수의사는 매력없는 돌쇠스타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