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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나기 힘들까요?

 

결혼하고 1년정도 같이살다 분가하는거 말고

 

계속 모시고 같이사는거 말입니다.

 

그런여자분 찾기 힘들까요?

 

혹시 기혼자이신 헝글분중에

 

모시고 사시는분 있으신가요?

엮인글 :

슭훗

2011.06.08 16:38:58
*.70.97.7

오랫만에 탑승해봅니다.

현실적으로 좋지는 않죠. 여자들에게 시자 들어가는 모든것들은...

하지만 결론은 케바케

2011.06.08 16:45:57
*.118.22.13

글쓴분이 장인장모 모시고 살걸 한번 생각해 보시고..
역시 모든건 역지사지

Tiger 張君™

2011.06.08 16:52:12
*.243.13.160

역지사지 좋죠.ㅋ 남자가 집장만 하는 것도 좀 역지사지로 생각해줬으면~ 그냥 공평하게 반반씩으로 다가~ㅋ

physical

2011.06.08 17:16:07
*.151.212.62

부모님이 빌딩 10채 있으면 가능합니다 .ㅋㅋ

빵집아들

2011.06.08 17:18:40
*.12.30.226

왜 다 모시고 산다고 표현할까??

사람은 같이 사는거 아닌가 합니다.

저도 와이프엄마아빠, 혹은 울 엄마아빠랑 함께 살고 싶어요

함께^^

아~~ 여자친구가 없구나 ㅋㅋㅋ

7

2011.06.08 17:22:44
*.5.198.193

tv에서는 애딸리고 시어머니가 병실에서 똥누는것도 다치워야 해도 다 꼬이더라구여
남자가 하기 나름이져
남자가 이사장쯤되면 되여
9급공무원에 물려받을 재산 1억미만이면 어렵겠져

김*희

2011.06.08 17:40:17
*.118.182.155

사랑 많이 주시는 시부모님과 함께 산다면 그것만큼 행복한 일도 없을거라 생각합니다.
물론 여자분도 잘 해야겠지만요 아이들이 자라면서 어른들과 같이 사는건
아이들의 인성 교육에도 도움이 많이 된다고 해요.
시부모님과 함께 살면 부부싸움도 가려가면서 해야 하니 덜 싸우겠죠!
전 찬성 이에요.

쏠롱고스

2011.06.08 18:19:45
*.234.41.93

근데 왜요? 부모님이 부양해 달라고 하시는건가요, 아님 그냥 효심이 발동하여 부양하고 싶은건가요? 그것도 아님 독립할 능력이 안되니까 부모님댁에 낑겨서 살려고 하는건가요?

세르난데

2011.06.08 18:33:29
*.246.71.96

저는뭐... 늘 만나는 애들마다 모시고 살수있다캐서...

랠리

2011.06.08 21:35:43
*.138.33.113

시부모님모시고사는것도
남자하기나름인거같아요~
전여자사람.
ㅋㅋㅋ

그냥

2011.06.08 22:15:47
*.255.20.17

이건 시부모님의 성격, 성향,가치관에 따라서 같이 살 수 있죠.

그리고 장인, 장모와 같이 살 수 있다는 마음가짐이 있다면 아내도 그러한 마음가짐을 지니지

않을까요?

은경남편

2011.06.09 00:01:42
*.147.186.102

전 모시고는 아니지만..
같이 5년 살고 분가했습니다.

은경아 고마워~~~~~~

여대생

2011.06.09 00:48:50
*.154.195.125

엄마께서 결혼하심과 동시에

20년 넘게 할아버지, 할머니 모시고 사셨어요.

그런 엄마의 모습을 보고 자라와서 그런지

저는 시부모님 모시고 살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해요.

할아버지, 할머니과 함께 자라서 그런지

오히려 예의범절 같은 것도 정말 잘 배웠구요^^


물론, 많은 노력이 필요하겠지만요;;ㅋ

치명적인미소

2011.06.09 00:57:58
*.104.46.124

찾기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만났던 인연들 대부분 그랬구요..

플러스편의점사장 외계인

2011.06.09 01:09:03
*.175.109.155

꼭 찾는다 개념일까요???


엄마 친구분은 같이 살구 계신데... 첨부터 같이 살려고 한 건 아녔는데..

애때문에 같이 사시다가.. 지금은 며느리가 더 편하게 생각해서 쭉 같이 사시네요..


그 분은 첨부터 같이 살려고 했던 거 아니랍니다.. 상황과 여건이 맞아 떨어진거겠죠..

현실이란

2011.06.09 07:58:11
*.87.61.251

예비신부가 결혼해서 시부모님과 같이 산다고 하면 주변 여자들에게 동정받습니다.

불쌍하다고~ 니가 뭐가 아쉬워서 그런 결혼하냐고~

개인적으로 좀 나이 찼으면 분가하는게 맞다고 생각하는 1인입니다만...

결혼할때 보니 여자들 사이에 뭐랄까 결혼조건에 대한 서열같은걸 매기더군요. ㅎㅎ

(집은 자기 명의인지? 전세인지? 대출은 꼈는지? 예물은 뭐 받았는지)

젤 막장이 시부모 모시고 사는거라고 보면 됩니다. 이게 현실이에요. ㅡㅡ;;;

전 2세로 아들 낳고 싶지 않은게 솔직한 심정입니다. 돈 없어서요. ㅋ

ZXCV

2011.06.09 09:52:46
*.125.166.149

댓글 감사합니다.
제가 어렸을때 할아버지, 할머니와 함께 살았습니다.
특히 할아버지께 많은 사랑을 받고 자랐습니다.
저에게는 무척 소중한 기억들이고요.
실제로 전에 만났던 여친들에게 이런애기를 꺼내면
직접은 아니더라도 간접적으로 싫은 내색을 하기는 하더군요.
하지만 그런이유로 헤어진적은 없습니다. ^^;
요즘 부모님과 함께 살고있는 분들을 주위에서 쉽게 볼수 있나해서 올려봤습니다.
저희 부모님은 제가 결혼하면 분가하라고 하시는데
저는 같이살고 싶네요.
저만의 욕심인지는 몰라도요.

1

2011.06.09 10:00:13
*.227.22.57

직장상사랑 같이 산다고 생각해보세요. 아무리 잘해주셔도 불편합니다.
당연히 자신한텐 부모님이지만 아내한테는 불편할수밖에 없어요

빡햄

2011.06.09 10:32:48
*.138.153.129

제가 생각하는 결혼은

둘이서 알콩달콩 사는것과 엄마아빠 어른으로부터의 독립 같은것도 있어서

결혼하고나서 시부모님이던, 우리엄마아빠건 어른을 모시면서 살고싶진 않아요.


뭐 어쩔수 없는 상황이라면야 같이 더불이 살아야 겠지만요..

쏠롱고스

2011.06.09 12:00:26
*.234.41.93

결혼전에도 결혼할때도 시부모님이든 친정부모님이든 모시고 살고싶지 않았습니다. 결혼하고 애낳고도 직장생활을 계속해야 되는 상황이 되니 애를 보아주실 부모님이 필요했고, 제 필요에 의해서 친정엄마가 우리집에 와서 주중에 같이 살게되었는데 애봐주시는건 너무 고맙지만 사실 친정엄마라고 같은집에 사는거 딱히 좋지는 않습니다. 제가 포기해야 하는게 굉장히 많아지거든요. 근데 이렇게 몇년 살다가 보니까 문득 든 생각이 이렇게 사는것(친정엄마랑)도 딱히 나쁘지 않고 시엄마랑 이렇게 사는것(동거)도 할만할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아마 제가 더 부모님이 필요해서 이럴지도 모르겠지만, 결혼해서 몇년 지내면서 보니 시부모님이랑 나랑 크게 어긋나는 성격은 아닌듯하여 언젠가 시부모님을 모시게된다고 하더라도 거부감은 없습니다. 결론은 시부모님-남편-신부의 성격이 맞아야 가능한것 같습니다.

s(불사조)z

2011.06.14 11:06:05
*.160.98.200

시부모 모셔도 좋다는 울 와이프...

고마워 ㅠㅠ

난 정말 결혼 잘~ 했어 ^^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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