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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오늘 일 욜심히 하고~

집에서 빈둥대고 있는데 24살짜리 학교 후배한테서 뜬금없이

톡이 오내요...'오빠 소개팅해라~' 할래도 아니고 해라...

내용인 즉슨 자기회사 대리님이 이상형이 '토토로'래요...

제 학교 때 꼬맹이들이 붙여준 별명이 '토토로'... 그래서 무조건 하래요...

ㅋㅋㅋ 아 원래 소개팅 100% 거절하는데 무슨 이상형이 토토로인지 궁금해서

그냥 소개팅은 좀 그렇고 친구처럼 연락하는데 문제 없으시면

연락처 달라고 그랬어요~ ㅋㅋ

이따 한 번 톡 쳐봐야겠어요~~ 부디 재밌는 사람이길~ 빌면서~

.

.

.

.

네 알아요 그래도 ASKY

ㅋㅋ

엮인글 :

즐거운 인생

2011.04.18 22:01:36
*.76.197.86

ㅍㅎㅎ 다 아시죠?
그 여자분 토토로만 좋아하시는거 아임미까?
그래도 일요일은 데이트 하시면 안돼욥!!

크르르

2011.04.18 22:04:23
*.149.175.157

십중팔구 서로 톡만 치다 끝날듯~

아스키

2011.04.18 22:07:39
*.123.51.159

우와 소개팅~

잘하고 오세요

그날 위로주???ㅋㅋㅋ

크르르

2011.04.18 22:09:14
*.149.175.157

아무리봐도 좋은 친구 하나 더 생길 분위기 ㅋㅋㅋ
아놔 버릇 될라...

즐거운 인생

2011.04.18 22:09:38
*.76.197.86

그날 벙개를 쳐야겠어요.
아~~~ 소캐팅=벙개
누가 자꾸 생각나서.....

아스키

2011.04.18 22:11:26
*.123.51.159

크르르님 소개팅하실때 저흰 옆에서 벙개해도 갠춘할거 같아요ㅋ

크르르

2011.04.18 22:12:15
*.149.175.157

그냥 제가 순순히 벙개에 데리고 갈게요~ㅋ
같이 친구나해요 여친은 무슨...ㅠ.ㅜ

즐거운 인생

2011.04.18 22:13:38
*.76.197.86

그날 그분하고 그렇게 엮이고 싶으신 거군요?
저희의 힘을 빌어서라도....
이거이거....괜춘 아이디어 인데요!!

크르르

2011.04.18 22:14:48
*.149.175.157

제 성향을 뻔히 아시는분이 ㅋㅋㅋ

즐거운 인생

2011.04.18 22:20:06
*.76.197.86

제가 크르르 님 성향을 어찌 아나요?
전 전혀 모르는 데요!!

알약

2011.04.19 07:13:45
*.246.69.197

저눈 알아요!!!

vector

2011.04.18 22:16:17
*.123.52.103

오 아이디어 좋고!

나도 카톡 할줄 아는데 흠흠..

자주 뵜으면서 전번은 못드렸네요. 다음번엔 꼭! ㅎㅎ

vector

2011.04.18 22:18:17
*.123.52.103

아 이거 헝글에 실시간댓글을 두군데서 하려니 ㅎㅎㅎ

쪽지로 전번 드리리다!

즐거운 인생

2011.04.18 22:19:13
*.76.197.86

올만에 가슴 설레이시 겠어욥 ^^

크르르

2011.04.18 22:19:37
*.149.175.157

네 번호주심 톡 칠게요 ㅋㅋ

쭈야-

2011.04.18 22:15:27
*.205.172.91

오!!!!!!!! 기대할께요~~~~~~ ^^ 호이팅!













근데 제가보기엔...분명 크르르님은... 토토로에 나오는 고양이버스를 닮으셨던.....거ㄹ....

크르르

2011.04.18 22:20:02
*.149.175.157

ㅋㅋㅋㅋ 아 벙개 나가면 안되겠다...
신비감이 없어져...

치명적인미소

2011.04.18 22:20:55
*.104.46.124

그래도 잘됐으면 좋겠다!

크르르

2011.04.18 22:25:26
*.149.175.157

진심이 안 느껴지네요 완죤...ㅋㅋㅋ

치명적인미소

2011.04.18 22:27:47
*.104.46.12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이분 ㅋㅋㅋㅋ

요새 독심술 배우시나요~

크르르

2011.04.18 22:31:41
*.149.175.157

ㅋ 소리XX님 소개팅 할때 내 기분이 그랬음요...ㅋㅋㅋ

치명적인미소

2011.04.18 22:31:12
*.104.46.124

ㅋㅋㅋㅋㅋ 아 완전 빵터졌어요 ㅋㅋㅋㅋ

인심전심이라더니 ㅋㅋㅋ

바디 팝

2011.04.18 22:21:50
*.154.208.145

두근두근.. 후기 기대요!!

크르르

2011.04.18 22:26:47
*.149.175.157

현재 톡중입니다...
신나게 서로 토토로 얘기만...
만나면 지브리 애니만 볼 기세.. ㅜ.ㅠ

드리프트턴

2011.04.18 22:28:51
*.88.164.68

이거 좋은건지 안좋은건지... ㅡ,.ㅡ

그거 아시죠? 여자가 소개팅 시켜줄때는 자신보다 이쁜여자는 절대 소개시켜주지 않는다는!!!

24살 학교후배 예쁜가요? ㅎ.ㅎ?

크르르

2011.04.18 22:30:57
*.149.175.157

줄서서 번호표 뽑아주세요~
아직 젖살이 안 빠졌습니다만 빠지면 좀 괜찮습니다...
다만 약간 푼수끼가...ㅋ

드리프트턴

2011.04.18 22:33:53
*.88.164.68

24살인데 아직도 안빠졌다고요? ㅡ,.ㅡ 이거 믿어야하나...

좀 괜찮다의 의미는 지금은 안괜찮다는 거군요. 아웅...

즐거운 인생

2011.04.18 22:37:34
*.76.197.86

여자에게 관심이 많으신 분이셨군요!! ㅋㅋ
아! 저도 드턴님이 영어로 답변해 주신거 기억이 나네효 ^^

드리프트턴

2011.04.18 23:16:34
*.88.164.68

전 "여자는 돌이다~~"란 생각으로 살고 있습니다~~*^^*

크르르

2011.04.18 22:39:56
*.149.175.157

뭐 복권 같은거죠~ 다 자기 복...ㅋㅋㅋ

크르르

2011.04.18 22:46:01
*.149.175.157

오 드턴님 스터디 나오세요..ㅡ.ㅡ
뜬금없지만...ㅋㅋ
특별입학 시켜드림~ ㅋㅋㅋ

드리프트턴

2011.04.18 23:17:29
*.88.164.68

ㅡ,.ㅡ 으음... 제가 시간이... 맨날 장사만하니 시간이 없어요 ㅜ.ㅜ

유령보드

2011.04.18 22:38:51
*.134.202.209

크르르님 조심스레 줄서봅니다 ㅋ

크르르

2011.04.18 22:41:51
*.149.175.157

아~ 뇌물도 받습니다~ ㅋ

vector

2011.04.18 22:42:31
*.123.52.103

ㅋㅋㅋ 언제쯤 줄스는 타이밍이 될까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즐거운 인생

2011.04.18 22:49:49
*.76.197.86

아~~~~ 이거 완전 빵터져요!!
크르르님이 완전 능력자 인거 같은...
토토로가 대세 인건가요?

크르르

2011.04.18 22:52:03
*.149.175.157

만났는데 '토토로랑 하나도 안 똑같으시네요' 소리 나올까봐 두렵....

성깔보더

2011.04.18 23:07:31
*.69.12.10

정답을 알고 계시니 하산하셔도 될듯합니다 ㅋㅋ

크르르

2011.04.18 23:10:27
*.149.175.157

이러다 몸에서 사리나올 기세입니다 ㅋ

Leanne

2011.04.18 23:44:08
*.112.72.87

좋은 인연 만드세요~ ㅎ

크르르

2011.04.18 23:55:44
*.149.175.157

그래도 안 생기더라구요 ㅋㅋ

정은영 

2011.04.19 00:01:33
*.206.241.169

기회가 있을때 무조건 만나봐야 인연이 늘죠..^^

화이팅~!!!

알약

2011.04.19 07:17:23
*.246.69.197

크르르 님은 덧니가 최고 매력 ㅋㅋ

겸동이뚱

2011.04.19 09:48:13
*.8.134.220

아스키 뜻이 안생겨요 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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