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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e white day

조회 수 354 추천 수 0 2011.03.14 20:55:16

사귀기 직전의 분위기로 만나는 분이 있어서

 

화이트 데이 때까지 고백 안 하면 그만 둘 테닷!!! 이러고 있었는데,

 

헐.....

 

이 분은 고백은 커녕 사탕 줄 생각도 안 하고 있었네요. ㅜㅜㅜㅜㅜㅜㅜ

 

그동안도 다 제가 만나자고 했던 터라

 

오늘까지 그러는 건 진짜 너무 구차해서 하루종일 만나자는 말만 기다리고 있었는데

 

세상에....완전 헛물 키고 있었나봐요. ㅠㅠㅠㅠㅠㅠ 

 

사탕은 당연히 줄 거라고 생각하고 있으면서(발렌타인 데이에 제가 줬었음)

 

좋아한다고 혹은 사귀자고 고백을 하려나 말려나 고민했는데

 

완전 저 바보같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 집이라고는 하는데 설마 여자친구가 있던 건 아니었나 싶다는....

 

이렇게 3월은 가는군요. ㅠㅠㅠㅠㅠㅠㅠ

엮인글 :

Destiny♡

2011.03.14 20:55:35
*.172.139.117

이글 내가 쓴글인가!?

비슷한 상황인 1人

제...젠장..

같이 눙물이나 흘려요ㅠ_ㅠ

capsule

2011.03.14 20:57:28
*.205.186.216

저도 순간 데양이 쓴글인줄 알았심;;;;; ㅠ_ㅠ

Destiny♡

2011.03.14 20:58:43
*.172.139.117

아 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드리프트턴

2011.03.14 20:59:27
*.88.164.123

울지말아요~~ 이젠 웃어봐요~~ 나를 봐라봐요~~

세상에 남자는 많다는!!!

허나 내남자는 없다는 ㅠㅅㅠ

capsule

2011.03.14 21:01:07
*.205.186.216

드리프트턴님 남자는 동종업계 사장님 있잖아효 끼퐁끼퐁님 ㅋㅋ

ㄱㄹㅇㄴ

2011.03.14 21:01:01
*.21.198.182

ㅡㅡ 이분... 전 여자좋아햐요 ㅡㅡ

드리프트턴

2011.03.14 21:05:02
*.88.164.123

허위사실 유포죄로 캡슐님을 신고합니다!!!

ㄱㄹㅇㄴ

2011.03.14 21:03:09
*.21.198.182

집이라고 해놓고 와서 사탕주몀서 고백하는 이런상상하고 계시구나~~~~아하~~~ ㅋㅋㅋㅋ

앨리스양♥

2011.03.14 21:17:34
*.63.99.151

속상하시겟다;;힘내요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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