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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221,227
방금 시즈오카에서 또 다른 6강정도의 지진이 있었습니다. 원자로가 차례차례 최악의 상황으로 달리고 있습니다.
원자로에 근무하는 친구로부터 연락이 왔습니다. 이미 늦었다고 빨리 되도록 많이 남서로 도망가라고. 한국으로 갈 수 있으면 당장가라
고..
지금부터 저는 남은기름 60리터로 이 모든 짐을 싣고 칸사이로 향합니다. 기도해주세요. 일본에 있는 동포가 무사하도록....
부디 무사히 대피 하시기를,,
일본에 계신 분들은 가급적 돌아오시는게 나을겁니다.
상황이 악화되면 악화되었지, 나아질 기미는 전혀 안보이는 상태입니다.
제가 자주 가는 커뮤니티에서는 도쿄시내에서 사재기가 이미 시작되었고,
개인당 살 수 있는 수량이 한정되어 있다보니 온 가족이 다 나와서 사재기 한다고 합니다.
이 상황에서 방사능이 확산되면, 구호물자 제공에도 한계가 있는것이고,
그 이후는 다 아시겠죠.
혼란이 시작되기 이전에 빠져나와야 그래도 챙길 것 챙기고 무사히 빠져 나올 수 있습니다.
일단 러쉬가 시작되면 그땐 아비규환입니다.
지금도 쉽지는 않지만, 굳이 더욱 힘든 길을 가려고 할 필요는 없지 않나 싶어요.
잠시 나왔다가 진정되면 다시 들어가도 좋구요.
글쓴님 힘내시길 바랄게요!
상황이 악화되면 악화되었지, 나아질 기미는 전혀 안보이는 상태입니다.
제가 자주 가는 커뮤니티에서는 도쿄시내에서 사재기가 이미 시작되었고,
개인당 살 수 있는 수량이 한정되어 있다보니 온 가족이 다 나와서 사재기 한다고 합니다.
이 상황에서 방사능이 확산되면, 구호물자 제공에도 한계가 있는것이고,
그 이후는 다 아시겠죠.
혼란이 시작되기 이전에 빠져나와야 그래도 챙길 것 챙기고 무사히 빠져 나올 수 있습니다.
일단 러쉬가 시작되면 그땐 아비규환입니다.
지금도 쉽지는 않지만, 굳이 더욱 힘든 길을 가려고 할 필요는 없지 않나 싶어요.
잠시 나왔다가 진정되면 다시 들어가도 좋구요.
글쓴님 힘내시길 바랄게요!
제가 아는분이 일본여자분과 결혼하신 분이 계신데 장인장모님이 지금 서울로 들어와있으시답니다.
처음 지진났을때 짐싸가지고 들어오셨다고 하더라구요.
어쨌든 글올리신분 무사히 안전한 곳으로 도착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처음 지진났을때 짐싸가지고 들어오셨다고 하더라구요.
어쨌든 글올리신분 무사히 안전한 곳으로 도착하셨으면 좋겠습니다.
- 강촌 곤지암 대명 무주 베어스 웰리힐리 스타힐 알프스 양지 오크밸리 용평 에덴밸리 지산 하이원 휘닉스 O2(서학)
부디 무사히 안전한곳으로 가시길 기원할께요.
우리나라 과연 괜찮을지 그것도 걱정입니다. 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