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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하이원가기 위해 나왔는데 일어나기 귀찮아 5분만 하다 시간 빠듯해서
미리 챙겨놓은 가방 들고 미친듯이 버스 탑승~~
근데 거의 하이원 도착할때쯤 부츠가방 놓고 온게 기억남... ;;;;;;
어쩔수 없이 하이원에서 부츠만 렌탈 했습니다..
제 발이 발등은 두껍고 발볼은 넓어서 정말 학동가서 왠만한 부츠 다 신어봤지만
안맞았거든요.. ;;; ... 인라인 탈때도 샵 사장님이 저주받은 발이다 라고 까지 하셨거든요.. ;;
살로몬, 32 신다가 발이 너무 안편해서 발볼 넓다는 셀시우스로 넘어왔습니다..
근데 이게 발볼이 넓긴 한데.. 뭔가 부족한 느낌... ;;;
근데 렌탈 헤드 부츠를 신는순간... 이게 내꺼구나 하는 느낌... ;;;;;;;
반딩 플럭스 슈탄인데 궁합도 척~~`
렌탈 부츠라 걱정했다가 오히려 렌탈 신세계를 봐 버렸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