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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데크를 마지막으로 입양 보내면서 생각했습니다.
데크는 절대 택배로 안 보낼거다ㅡ!!
아 포장 하는데 너무 빡셔요....
돈도 많이들고ㅡ!!
눈치보이고ㅡ!!
한 20분정도 예상했는데 어느덧 한시간이 빡ㅡ
드럽게 포장 못했는데도 말이죠.
그래도 하다보니까 노하우가 생기는지 노즈랑 테일이랑 포장 상태가 많이 다르네요
테일쪽은 제가 봐도 아름답게 했다는... ㅋㅋㅋㅋㅋㅋ
에어캡이랑 빈 박스도 택배 영업소 가면 있을줄 알았는데
책상과 택배보낼 물건 밖에 없더라구요 거기 ㅡ_ㅡ;;
뭐 마치 사채 사무실 같이...
암튼 영업소 들렀다가 포장해오래서 에어캡 사러 홈플러스 갔는데
30cm X 3m... 응?
그럼 얼마지? 9m 라는 얘긴가?
한참을 생각하다가 넓이 라는게 생각나네요...
폭 30cm에 길이 3m 가격:3990원
헐... 원래 뽁뽁이가 이렇게 비싼물건인가;;;;
심심하면 터트리고 놀던 그녀석이 맞는가.....
20초가량 패닉상태...
옆에 보니 1990원 짜리...
폭50cm 길이 1.5m
이것도 비싸다 ;;;
암튼 저거 세개 구입해서 약 6천원/택배비 7000원...
차라리 직거래에 편하게 만원네고가 나을뻔 했네요...
앞으로는 뽁뽁이 버리지도 말고 터트리지도 말고 악착같이 모아야겠어요....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