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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에 운동하러 간다고 7시쯤 전화오고
12시에 잘려고 전화하니 휴대폰이 꺼져있더군일
원래 잠이 많은 사람이라 전화하면
자다가 받는 경우가 많은데 꺼놓은 적은 없던터라 의심이 갔습니다.
담날 아침에 전화하니 배터리가 나갔다 더군요
제가 일부러 2시까지 기다렸다 하니
사실은 밤새 술먹고 놀았답니다
전에도 업무상 억지로 가는거라며 단란주점 가서 인증샷까지 보낸적있는데
이번엔 아예 꺼 놓은걸 보니 신나게 놀았거나
룸 같은데를 간거겠죠?
단란주점은 룸처럼 문란하지 않고
걍 노래방 도우미처럼 노래만 부르고 술만 따라주는 거라고
걱정 안해도 된다는데...
남자분들 사실인가요?
정말 단란은 여자 몸 안만지고 술 노래만 하는 곳인지요..?
만약 룸이랑 똑같은 곳이라면 신중하게 생각해 봐야겠네요
물음표로 안끝났으니 묻답아님^^;
엮인글 :

5:19

2011.05.25 20:41:28
*.57.74.84

머라 해야 할지...
남자분 믿죠. 믿어세요,

AULDEY

2011.05.25 20:42:22
*.105.170.167

네 믿으세요...

꼬꼬마보더수달

2011.05.25 20:43:12
*.246.39.254

걍 노래방 도우미처럼 노래만 부르고 술만 따라주는 거라고

-> 여기서 이미 오류네요 .. +@가 있습니다

히릿

2011.05.25 20:45:08
*.31.146.206

이런 솔직한 답변이 좋아요
제가 객관적으로 판단할수 있게요
단란 가는거 이해한다고 말하고 가라고 했었는데 이번엔 잠수 + 거짓말이라 그래요

꼬꼬마보더수달

2011.05.25 20:47:50
*.246.39.254

가서 건전하게 노는건 개인 차이긴합니다..

잠수+거짓말에 대해서는 남자친구분이 확실히 책임을 지셔야겟네요

습설이조아

2011.05.25 20:43:38
*.222.141.92

룸이랑 단란이랑...똑같아요. 거기거 거기죠.
남자들이야 업무상 가는경우도 많고...사람마다 건전? 하게 노시는 분들도 많으니 머...
뭐라고 하기엔 조금 애매하네요.

세르난데

2011.05.25 20:48:02
*.104.194.211

노래방..도우미... 아.. 설명드려야하나;;
ㅠㅠ 남자분을 믿으세요!!!

구피스탈

2011.05.25 20:48:17
*.210.65.125

믿으신다면...판도라의 상자는 열지 않으시는게...

CLAP

2011.05.25 20:52:40
*.136.171.130

이런 배신자들 남자의 적은 남자란 말인가..
단란을 가던 룸을가던. 노는건 다 개인하기 나름입니다.
무조건 똑같이 문란하게 논다고 생각하지 마시길...

그런거 싫어라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끼룩끼룩

2011.05.25 21:10:51
*.21.198.35

업무상 가는거라면 전화 빌려서라도 전화했을텐데요...;;;;;;;;;

Zety

2011.05.25 21:11:30
*.146.199.122

단란하게 노는게 단란주점이죠.
남자들의 단란이라면 아실거라 믿습니다.

드리프트턴

2011.05.25 21:29:12
*.88.160.6

의심의 도화선에 불이 붙었군요~~

농약같은가시나

2011.05.25 21:29:36
*.226.201.157

정말 밤세 술먹고 놀았을겁니다~그냥 믿어주세욧~! 의심은 시작하는 순간 계속 뿔어납니당....^^

ㅉㅉ

2011.05.25 21:36:41
*.178.237.48

당신 남자친구가 당신에게 대시할때 당신의 취미, 성격, 가치관, 철학, 재능 등등 이런거에 서서히 반한건지 아니면 당신 몸뚱이에 반해서 대시했는지 그걸 생각해보오.
자기몸이 꼴릿해지는 스타일의 여자가 나오면 몸뚱이 보고 바로 대시하겠죠? 게다가 술 마시고 노는
게 목적인 단란한 곳인데. 잠자리도 돈만 쥐어주면 여자가 성심성의로 보픈하니 돈짚고 헤엄치기 아니겠수? 당신 남자친구가 어떤 남자인지 생각해보란거유. 여자들 야하게 입었을때 눈돌아가는 남자인지 아닌지 말요.

엘후신

2011.05.25 21:40:00
*.123.42.235

전화기 켜놓으면 업소분들이 번호 따가는 경우때문에 폰 꺼놓고 없다고 하거나 안가져왔다고 하는경우도 많구요 괜히 오해사기싫어서 꺼놓은경우도 많습니다
단란이나 룸 가면 무조건 2차나가는것도 아니구요
가장중요한건 믿어주는거죠
못믿고 의심하기시작하면 콩으로 메주를 쑨다고해도 의심이 가는법이지요
차라리 다음부턴 업무상 가는거면 뭐라안할테니 폰 켜두라고 하시면 될꺼같습니다.

ㅉㅉ

2011.05.25 21:40:46
*.178.237.48

즉 뭔가 자기 취향의 여자가 그곳에 있었던거요.
그러니깐 여친에게 거짓말 할고 전화기 꺼놓고 돈 들고 그곳에 가서 자기 목적에만 집중한거지.
난 이렇게 추리를 한다우. 믿거나 말거나~~

카레맛지티

2011.05.25 21:47:51
*.181.236.15

단란 = 룸 = 쩜오 = 텐프로

이들의 공통점은

1) 아가씨들이 2차를 나간다 (텐프로는 가보지도 않아서 모르나 소문엔 안나간다고.. )
2) 아가씨들은 남자들의 지갑속 돈과 카드를 원하고 남자들은 아가씨들 몸을 원한다.
3) 가게안에서는 애인이 따로 없다.

이들의 차이는

1) 주대(술값)
2) 수질 (아가씨들의 비주얼)
3) 서비스/분위기


* 위에 크랩님 말씀대로 안그렇게 노는 분들도 계시긴 합니다만,

남자분이 한말..

단란주점은 룸처럼 문란하지 않고
걍 노래방 도우미처럼 노래만 부르고 술만 따라주는 거라고
걱정 안해도 된다는데...

여기서 에라네요~ ㅎㅎ

ㅉㅉ

2011.05.25 21:56:46
*.178.237.48

") 진짜 텐프로들은 돈 받고 보픈 안하죠. 연예인들처럼 스폰을 받고 계약서를 만들어서 한달에 몇 번 만나는거 정하고 남자를 모시죠.
폐쇄된 멤버십 운영하는 곳이 진짜 텐프로들이요. 업소 도와주러 가면 죽이져. 코피터집니다.
이연희, 하지원, 이민정급 들이 생글 생글 웃으면서 왔다 갔다.
예쁜애들은 다 거기에 모인듯. ㅋㅋ 물색마담이 강남 홍대 등등 발바닥 벗겨지게 돌아다니면서
눈부시게 이뿐 10대 후반 아이들에게 천에서 혹은 여신급에겐 3-4천 마이낑 해주고 데려와서 딱 이주일만 한달만 일해봐라 해놓고 돈 맛 들여놓으면 90%는 헤어나지 못하죠.

카레맛지티

2011.05.25 22:06:00
*.181.236.15

가보신듯!!! ㄷㄷㄷㄷ

랠리

2011.05.25 23:48:02
*.138.33.113

웨이터하시나보네

레쓰비 

2011.05.26 09:04:32
*.90.158.51

-_-;;;;실로폰어딨나..ㅋㅋ

재퐈니

2011.05.25 23:20:07
*.247.149.203

저는 안가봐서 잘 모르겠어욤~
그나저나..남친분 오늘 GG 치셔야 겠네;;

ㅌㄷㅌㄷ

2011.05.25 23:50:25
*.91.137.39

노래방은 자주가는데 손만 잡구요;;
사실 왜 잡고있는지도 모르겠음...

심하게 노는애들은 가자마자 티비에 만원짜리 다다닥 붙이고 시작해서
구강을 이용한 유사성관계도 한다고 들었습니다.

룸이나 단란이나 사람마다 다를거 같긴한데요.
안가봐서 모르지만 풀사롱? 이런데는 구강을 이용한 유사성관계부터 시작한다고 하기도 하고
뭐 하지만 케바케 아니겠어요?

Nanashi

2011.05.26 00:13:58
*.158.81.251

인터넷에 한국 "밤문화"를 쳐보시기를 권합니다.
천차만별 별별개 다 있습니다.

(━.━━ㆀ)rightfe

2011.05.26 00:21:51
*.147.228.207

바람이 나려고만 한다면야 단란이 아니라 박물관에서도 날 수 있는것이겠지요.

모든 인간사의 진리는 케바케인듯합니다.

이스리슬쩍*

2011.05.26 01:29:04
*.100.18.38

아예 꺼놨다면 작정하고 간거 아닌가요?
솔직히 친구들과 간다하면 어느정도 예상하고 기대하고 가는거잖아요.
가서 아무것도 안하고 싫어할 사람이면 도중에 집에온다 생각하고 전화기를 꺼둔다거나 밤새 놀 생각은 안하겠지요.
글고 남자들 룸과같은 곳을 거의 마무리차로 가지 중간에 갔다 또 나와서 맥주마시고 하진 않잖아요???
내보기엔...... 심각한 상황같은데...
2차를 갔던 안갔던 연락두절 거짓말을 하고 놀려고 작정하고 간것부터가 문제라고 보여짐...
업무상 어쩔수 없다면 몰라도
안그럴사람은 친구들하고 가질않고 또 간다해도 밤새거나 그런일은.. 절대 없을듯.. 아닌가요?

열라빨라쑝쑝

2011.05.26 08:35:06
*.21.164.202

같은 남자로써 말씀드리면, 일단 그런곳에서 회식을 하는 경우 남자의 70%이상은 즐깁니다.

안즐기는 남자도 있음. 가는 것 자체를 싫어하는 남자도 있음(내 친한 동생은 정색을 함)

회사 회식이 그런 곳과는 전혀 거리가 먼 그런 회사도 있음.
이런 경우 나같은 남자는 그런 곳 갈 일이 없음(어쩔 수 없이 가면 놀기는 하나 내 스스로 가진 않기때문)
좋아하지는 않지만, 막상 가게 되면 즐겁게 놀자는 식이기 때문이기도 함.

하지만 좋아하는 남자들이 더 많음.

글구 남자가 거짓말을 한 것은 나쁜 것임. 근데 나중에 진실을 말했다면 두가지 경우임.
아무일도 없었거나, 여자가 눈치를 챘기에 도둑이 제발 저린 경우..
글쓴님이 판단해야 함. ㅎㅎ

그리고 한가지 더 팁을 드리자면,
남자들중에 술먹으면 끝판왕을 깨야 직성이 풀리는 남자들이 있음.
끝판왕이 뭔지는 알아서 생각..ㅋ
이런 남자는 조심해야함. 절제가 없기에 억지로 말리면 그때 사고칠 가능성이 있음.(폭력 등..)
실제로 티비 부시고 노래방 다 박살낸 거 목격한 경험담임.(여자가 2차안나간다고 거부해서..)

오메낭

2011.05.26 11:04:04
*.81.91.63

음 내가 이는 아이디랑 같네요...혹 천안 사는지...
단란주점 & 가요주점 & 룸사롱...
이들에 다른점은 $ 입니다........아가씨 있고, 2차도 있고
모든이가 다아 만지고 2차 가고 하진 않습니다...

아직 한국에 접대문화가 있다보니 이러는데
남친을 믿어주세요...하고 말하고 싶습네다....(뻘둠)

feel0723

2011.05.26 11:56:43
*.79.82.51

진리는 케바케입니다......
남자분을 믿어주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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