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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떠나면 고생이라 했던가요? ㅋ
정들었던(?) 회사를 떠나 이직을 해, 열심히 다니고 있었습니다.
위에 링크는 시작에 불과 했었네요;; ㅠ
5월 9일 부터 출근해서 오늘 까지 외근 거리가 5,500킬로 입니다. 16일동안. ㄷㄷㄷㄷㄷㄷㄷㄷㄷ
뭐.. 팔자려니~~~ 일복 터진 놈이니~ 하고 있는데~~!!
엄청 가고 싶었던 회사..
떨어진 줄 알고 있었던 회사에서 연락이 와 1차, 2차, 3차 면접을 총알 처럼 치뤘고, 모두 잘 치뤄
합격 통보를 받았습니다. -_-v
난 지금 사직서를 작성했을 뿐이고..~~
옆에 차장님은 술먹으러 가자고 조를 뿐이고~
먼저 퇴근한 부사장님은 자기 동네로 오라고 할 뿐이고~
(차장, 부사장 제가 같은 구민인데 오늘 구민끼리만 셋이 한잔 하자 시네요.. 하지만 지금 시각은 21시 반.. 아직 퇴근 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튼..
15일 일해서 사직서 내기도 좀 그렇고.
이 회사에서 저한테 기대하는 것도 많은데.. ㅠ
사직처리 안해주면 어쩌나,,
난 당장 담주부터 그곳으로 가야 하는데;
그냥 주절주절 해봤습니다. (진짜 주절주절이네요; ㅋ)
* 요약
- 가고 싶었던 회사 붙었음
- 연봉 지금보다 더 상승
- 더 많은 일을 배우고 느낄 수 있음
- 출퇴근의 압박이 심함 (편도 35킬로 - 출근 시간 지옥인 경부 타야함. ㅠ)
북산을 택한이유가 집에서 가까워서였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