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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일요일 휘팍..
토요일에 사람 너무 많아서 잘 탈 수 있을까 했는데..
다행히.. 일요일에는 사람이 썰물처럼 빠져나갔더군요. --b!
그래서, 연습해야지라는 마음으로 열심히 하고 있는데~!
그만 속력이 꽤 있었나봐요.
앞에.. 어떤 남자 사람께서 힐로 슬립한채 천천히 내려가고 계셔서 저도 얼른 슬립하면서 속력을 줄이는데..
제가 속력을 못 이기고... 그 분을 뒤에서 껴안아 버렸어요.
다행히, 둘다 슬립인채로 정확히 겹쳐지는 바람에 그렇게 껴안은 채로 속력 좀 줄 때까지 내려와 버렸네요..
아.. 혹시 심하게 부딪혀 다치셨으면 어떡하나 걱정했는데. 다치시진 않은 것 같더라구요.
아무튼 뒤에서 껴안아서 죄송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