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오랜만에 결혼식장 나들이를 했습니다..
근 6~7년만에 시집간다 연락온 동생(그냥 아는동생임미 ㅋ)
젊은혈기에 캐나다서 많은 친구들과 함께 추억 쌓았었는데 ㅎ
감회가 새롭네요...옛날 생각도 나고...ㅎ
언제부턴가 결혼을 꿈꾸지 않게된 저로서는...
잠시나마 많은 생각을 하게 해 주는...
명동성당...천주교예배...
이거 기본 2시간일까요...에이...설마...
아무튼...누구에게는 진심으로 특별한 날,
추억의 한자리를 제가 채워줄 수 있어 기쁘네요 ^^
언젠가 저도...신실한 불교신자와 불교식 결혼을...ㅋ
이상 명동을 배회하는 왼도가니부상 시즌아웃남ASKY였습니다..
저도 했는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