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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제가 0304때 근무할때 들은 얘기입니다

 

뭐 실제라고 하면 ^^ 고참 패트롤들은 거의 다 알고 있는 얘기구요

 

 정상 올라가면 왼쪽으로 내려오는 긴 코스 S1 이라는 코스가 있습니다

 

 이곳은 야갼에 조명이 매누 부족하고 바람이 많이 불어서 굉장히 음산합니다

 

 가본신분들은 야간에 혼자 내려가면 아실거예요

 

 음악도 않나오고 바람만 불고 나 혼자 있는듯한 기분

 

 

 

예전에는 S1 을 안전상의 이유로 보드 출입 금지와 야간 운영을  하지 않았습니다.

 

 그때 일이죠.

 

 마감 직후 S1에  패트롤이 점검을 마치고 에코 리프트 앞에 정렬해 있을때 입니다  

 

"(여자목소리) 빨간 눈사람 S1 39번!"

 

 (빨간 눈사람은 부상자를 뜻하죠, 39번은 위치입니다)

 

 " 야 무전기 받아봐 누가 안왔냐?"

 

 " 제가 모빌 타고 올라가볼게요~"

 

 잠시뒤

 

 " 39번 지점에 아무도 없는데요??

 

 "야~ 무전 친 사람 누구냐??"

 

 여자대원은 그 당시에 몇명 안되었기에 다 목소리를 알고 있었죠

 

 "뭐야?? 무전친 사람이 없어??"

 

 .

.

.

.

.

.

.

.

.

예전에 성우 초창기 시절에 S1에서 자매가 크게 사고 났다고 하네요

 

 오후마감 시간직전에 위치 39번에서 사고가 났다고 하는데 커브가 급하게 이어지는 3번째 구간입니다

 

 성우 가시는분들은 아는곳 일겁니다. 조명이 없으면 하나도 안보이는곳입니다

 

 갑자기 눈이 없어지면서 커브가 나오죠

 

 거기 아래로 떨어졌는데 ..........................

 

 그때 그 여자가 아닌가 싶습니다.

 

 재미없죠 ^^

 

 뭐 다음 얘기는 에코 리프트 얘기 해드릴게요 

엮인글 :

바라바라바라바라

2011.11.14 18:26:28
*.193.146.156

오우 닭살 파파박!

요즘엔내가대세

2011.11.14 18:28:19
*.66.118.17

재미 없어서 그러신거죠 ㅠㅠ

바라바라바라바라

2011.11.14 18:28:35
*.193.146.156

아뇨 흥미진진해요 +_+

드리프트턴

2011.11.14 18:34:32
*.88.164.216

어디선가 이런 얘기도 들은거 같은데요.

페트롤이 밤에 마지막으로 안전점검하면서 내려가고 있는데

슬로프 구석에서 한 여인이 "도와주세요~~" 라는 소리가 들려서 가보니

예쁜 여성이 넘어져서 못일어나고 있어서 "괜찮으세요? 하니

그 예쁜 여성분이 "네 다리를 다쳐서 못걷겠어요..."

그 페트롤은 그 여성분을 포장육해서 내려왔고

다 내려와서 포장육을 열어보니 그 안에......










왠 오크가 누워있었다는...

ㅋㅋ

2011.11.14 18:45:18
*.11.216.153

무섭네요 여자와 다른 오크종족 ㄷ ㄷ ㄷ

brooklyn

2011.11.14 18:54:55
*.237.165.15

크크.. 포장육 ㅋㅋ

세차만하면비

2011.11.14 18:29:59
*.33.239.230

기대중요!!

+_+

냐옹™

2011.11.14 18:39:17
*.234.220.86

ㅎㅎ이 얘기 저두 들었었는데
그부분ㅠㅠ겁나무서워여

20side

2011.11.14 18:54:15
*.41.243.158

야간 S1의 음산한 분위기를 알고있는 1인으로서....

소름이 주아아아아악. -_ ㅠ

s1

2011.11.14 19:44:26
*.132.170.40

옛날엔 s1에 벤치들이 있었는데..
그곳엔 가끔 정체를 알수 없는 흰옷 입은 여인들이 앉아 있었다죠.

물론 그때 S1은 야간엔 클로즈 였고
가끔씩 도둑 보딩 하는 사람들이 증언했던 얘기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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