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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인줄 알고 함께 잤는데 알고보니 '강간범'

 

한밤중에 주택에 침입해 자신을 남자친구로 착각한 20대 예비신부와 성관계를 맺은 남성이 실형을 선고 받았다.

수원지법 제12형사부(위현석 부장판사)는 경기도 오산시에 있는 한 원룸에 몰래 들어가 잠을 자고 있던 A(25.여)씨를 강간한 혐의로 기소된 김모(24.남)씨에게 징역 1년6월의 실형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야간에 남의 집에 침임해 결혼을 앞둔 남자친구와 함께 자고 있던 피해자를 강간한 것은 죄질이 매우 나쁘다"며 "피해자가 입었을 정신적 충격을 감안하면 실형이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또 "피해자가 자신의 남자친구로 착각해 피고인의 성행위를 도운 점 등으로 미뤄 피고인이 심신상실 또는 항거불능의 상태에 있는 피해자를 강간했다는 검찰측 공소사실은 인정하기 어렵지만, 피고인이 술에 만취한 상태였던 것으로 볼 수도 없다"며 주거침입 강간 혐의를 유죄로 판단했다.

김씨는 지난해 9월 새벽 3시30분쯤 경기 오산시에 있는 한 원룸에 침입해 동거남과 술을 마시고 침대에서 잠들어 있는 A씨를 강간한 혐의로 기소됐다. 이 과정에서 A씨는 김씨를 자신의 동거남으로 오인해 "자기 어디 나갔다 왔어"라고 물었고 김씨는 "응 피시방 다녀왔어"라고 답했다.

 

그런데 1년 6개월.............

엮인글 :

...

2011.02.27 18:14:36
*.178.237.48

일단 여자가 몰랐다는건 말이 안되네요.
남자는 어떨지 모르겠지만 여자는 숨결만 느껴도 내 남자가 아니라는걸 알거든요.
그리고 관계때 느낌이 완전히 다를텐데..
근데 옆에 자기 남자가 자는데 저게 가능한가?? 주거침입한 남자도 거의 동물이네여.
둘이 각방 썼나? -0-;;

2011.02.27 19:46:32
*.67.108.80

요지경 세상..

슈팅~☆

2011.02.27 19:46:34
*.103.83.39

술이 문제.

capsule

2011.02.27 20:49:14
*.205.186.216

술이 문제.(2)

즈타

2011.02.27 22:45:31
*.140.184.118

말두안돼 ㅋㅋㅋ

리젼

2011.02.27 23:44:30
*.204.11.211

헐;;;;

10년째 초보

2011.02.27 23:48:20
*.45.102.53

참~~~거시기하네요 이건뭐~~

ASKY

2011.02.28 00:19:23
*.38.252.51

ㅡ,.ㅡ 대박이네요;;;;

그런데 1년 6개월.............(2)

달려보더

2011.02.28 01:50:00
*.128.34.23

군대대신 다녀올 계획이었던거임?

2011.02.28 07:25:30
*.103.238.130

이런건 이미 군대사고사례에서도 마니 ㄹ었던내용;;

쳐죽일

2011.02.28 10:00:10
*.100.219.49

어찌된지는 정확히 모르겠지만 충분히 그럴수도 있을거란 생각이 드는데....
무조건 여자욕을 할건 아니라고 봅니다..
처음엔 당연히 남친인줄 알았을거고 관계가 끝났을때 알았다면 xx년인데 중간정도에 알지 않았나 싶네요..
첨에 다른 남자가 그럴거라고 생각이나 했겠습니까???

져니~*

2011.02.28 10:55:08
*.128.9.214

말이 안되는 ㅡㅡㅋ

카레맛지티

2011.02.28 11:15:52
*.137.88.45

헐대박;; ㄷㄷㄷ

moo

2011.02.28 12:48:10
*.126.245.241

응 피시방 다녀왔어. ㅡ.ㅡ;;

유키쪼꼬

2011.02.28 13:50:18
*.194.25.147

ㅎㄷㄷㄷ

동풍낙엽.

2011.02.28 15:32:47
*.216.142.242

술이 떡이 됐나.......목소리 구분 못하나 ㅡㅡ;;;;;;

바람의계곡

2011.02.28 18:14:33
*.232.115.252

에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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