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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 vs 대한민국

조회 수 2781 추천 수 0 2011.06.23 17:24:57

 

 덴마크

한국인들이 부러워하는 나라 북유럽 국가들

덴마크 노르웨이 핀란드 스웨덴

 교육 부터 의료까지 모든게 무상, 완벽한 사회안전망, 복지제도.

죽는 그날까지 미래에 대한 걱정을 안하게 해주는 나라...완벽한 지상낙원

한국인들 이들 나라들이라고 하면 아주 그냥 껌뻑 죽죠.

 

그런데 우낀게 있습니다.

저들나라를 그렇게 부러워하고 우러러 보면서 저들 나라처럼 무상교육(대학평준화) 무상의료 하자하면 빨갱이니 미친놈이니 한국현실에는 안맞느니...복지하다 거덜난다느니...평준화? 무상? 너 빨갱이지? 북으로 가라느니...욕을 합니다.그러면서 저들나라에 산다고 하면 또 그리 부러워 합니다.

이 한국인들...도대체 한국인들의 정체가 뭔가요?

 한국현실에는 안맞다? 그럼 한국인들은 영원히 이렇게 살다 죽어야 할 민족이군요.

서두가 길었습니다. 죄송합니다.

 

저들 지상낙원 나라들중 덴마크 의 무상의료를 경헙햇습니다.

제 여동생이 덴마크남자와 결혼 덴마크에 살고 있습니다.

여동생만나러 한 여름에 덴마크 놀러갔을때 여동생의 딸 즉 저의 조카가 갑자기 열병을 알았습니다.

근데 병원에 안가더군요.

 의사에게 연락을 하더군요. 그러더니 의사가 집에 옵니다. 그러더니 이틀을 두고 보자고 합니다. 이틀 뒤에 증세 완화가 없으면 바로 병원으로 간답니다. 아프다고 마구 병원으로 가는게 아니고 주치의 시스템인가 하더군요.

한국 같으면 바로 병원으로 가서 어떻게 했을덴데 여긴 의사가 일단 병의 차도를 두고 보자고 하는군요.

그래서 제 조카는 열이 나서 계속 밤낮 가리지 않고 집에서 고통스럽게 울어대고....

그런데 이틀이 지나도 조카의 열이 차도가 없는 겁니다. 그래서 바로 병원으로 데려가더군요, 큰병원으로

그러더니 1인실 병동에 입원시키는 겁니다. 그런데 그 안에는 한국병원처럼 침대 딸랑 하나에 의료와는 상관도 없는 냉장고와 고급 TV 가 있는게 아니라 각종 의료 시설들이 있더군요.

각종 의료시설이 있는 1인실이라...딱 보기에 병원비 굉장히 비싸 보였습니다. 

그리고 바로 검사들어가고 치료를 위한 조치 들어가고...계속 며칠을 이 1인실에 입원하는 겁니다.

 

이런 1인실 입원하면 병원비가 꽤 많이 들어갈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한국의 병원은 1인실이라 하면 치료와는 상관도 없는 냉장고에 고급 TV 걸어놓고 1인실이라고 병원비만 비싸게 받는데... 

 아무리 무상의료라 해도 혹시 이런건 돈 받는거 아닐까 해서 그래서 제가 여동생에게 물었죠. 병원비 얼마냐고....

그랫더니 공짜랩니다. 어떠한 돈도 일절 비용이 안든답니다. 대신 평상시 세금을 많이 낸답니다. 41% 낸답니다. 그리고 의사나 법조인같은 고소득층은 어떤사람의 경우 세금이 무려 70%까지 낸답니다. 부자들한테 세금 엄청 물린답니다. 한국에서 부자에게 세금 더내라는거 나왔을때 무슨 말들 나왔었죠?

 

그리고 무상의료에 무상교육까지....일절 돈 안낸답니다. 무상교육은 유치원부터 대학원까지....유치원도 국공립 ,초중고 대학교까지 다 국공립이랍니다.

암이걸리건 그어떠한 병에 걸리건 몸아파서 병원가면 다 공짜 랍니다. 평생 교육을 받는데, 몸 아플때 돈이 일절 안듭답니다.

사실 공짜는 아니죠. 평상시 세금을 내니까...

 

자 세금 더 내고 몸아픈거 그리고 교육받는거...평생걱정안하고 사는게 낫지 않습니까?

거덜이라고요? 빨갱이라고요? 복지포퓰리즘이라고요?

한국인들은 복지가 국고에서 그냥 퍼주는 것 인줄 아나 봅니다.

그러나 세상에 공짜는 없습니다. 그러니 그런말 하지 마세요.

 

어떤게 더 나은가요? 교육받는것에 그리고 몸아플때

있는 사람들만 걱정없이 살고 서민들은 죽을때까지 병원비와 교육비에 걱정을 하며 살아야 하는것과

 다같이 세금 더내고 모든 국민이 교육받는것과 병원비에 걱정을 할 필요없이 살아야 하는 것.

 

어느게 더 나을까요?  

 

----------------------------------------------

 덴마크는 복지국가다.
덴마크는 왕국이고, 부가가치세 세율이 한국의 2.5배인 25%나 되고, 국민 조세 부담율이 한국인의 2배가 되는 71%나 되는데도 불구하고, 행복도 1위의 복지국가인 동시에 100% 민주주의국가다. 그처럼 엄청난 세금을 뜯기는데도, 조세 거부반응이 없고, 어떻게 행복도 1위 국가가 될 수 있을까?
 
한국에서 부가가치세 세율을 25%로 올리고, 면세품을 없애자고 한다면,
과연 몇 명이나 찬성할까?
 
복지국가 데만크에는 독특한 <의료제도>가 있다.
 
덴마크엔 <가정의> 제도가 있다.
가정의는 모든 국민의 <주치의>가 된다.
<가정의> 한 명이 담당하는 인구는 약 1500명 정도다.
아무가 자유롭게 <가정의> 개업을 할 수는 없고 국가에서 허가하며, 개인의 <가정의> 역시 국가에서 지정해준다.
 
누구든지 몸이 나프다고 생각하면,
한국처럼 자기 판단으로 적당한 병원을 골라서 가는 것이 아니라,
가장 먼저 주치의인 <가정의>부터 만나야 한다.
 
<가정의> 진료비는 무료다.
가령 <가정의>로부터 혈압이 높다는 진단을 받으면, 처방전을 정부 지정 약국으로 가서, 약을 구입한다. 물론 약값은 무료가 아니다. 혈압약 100알 값이 약 1만7천원 정도다.
 
<가정의>는 의료 제1선에서 주민 건강을 잘 관리해 준다. 감기가 들어도 대형 병원을 찾아가는 한국과 비교하면, 의료비 역시 적게 든다. 덴마크 병원은 대부분 국영, 공영이다. <가정의>는 주민의 상태에 따라, 큰 병원을 소개해 준다. 물론 교통사고 등 긴급 시에는 <가정의>를 거치지 않고 곧장 병원으로 간다. 병원 비용은 모두 무료다. 진료비, 병상비. 검사비, 수술비, 환자복 비용 등 몽땅 무료다.
 
하지만, 무조건 치료해주지는 않는다.
한국에서는 가벼운 감기가 걸려서 동네 의원에 가더라도 3일분의 감기약 처방을 해주고 때로는 주사까지 놓아준다. 물론 보험에 가입했더라도 상응하는 돈을 내야 한다.
 
그러나 덴마크에서는 다르다.
아이가 갑자기 열이 나서 <가정의>를 찾아도 아무런 치료도 해 주지 않는 경우가 있다.
덴마크에서는, 생명에 관련되는 질병인가? 지금 당장 치료해야 하는 질병인가? 이를 의사가 판단한다. 감기가 걸려서 <가정의>를 찾더라도, 3일 동안 쉬면 낫는다면서 약을 처방해주지 않는 경우가 있다. 한국에서는 <감기는 만병의 근원>이지만, 덴마크에서는 <감기는 며칠 쉬면 낫는 병>이다. 의사는 먼저 인간이 본래 타고난 <치유능력>에 맡긴다.
 
보통 감기에는 약도 주지 않지만, 일단 생명에 관계되는 질병이라도 판단되면, 돈이 얼마가 들더라도 무료로 치료해 준다. 덴마크보다는 가령 영국에서 치료하는 편이 좋다고 판단하면, 영국에서 치료 받고 올 수도 있는데, 비용이 1억원 이상 되더라도, 마크 정부가 모두 담한다. 환자는 무료다. 물론 왕복 교통비나 생활비도 무료다.
 
치과의료는 <가정의> 담당이 아니다.
게다가, 치과 치료비는 무료가 아니고, 한국보다 상당히 비싼 편이다.
따라서 어떻게 해서든지 충치가 생기지 않도록 노력하는 수밖에 없다.
 
한편 덴마크 거주자에게는, 신용카드 크기의 건강보험카드가 발급된다.
이 카드가 있으면, 국내는 물론 국외에서 치료를 받는 경우에도, 덴마크 정부가 부담한다. 이 카드 뒷면의 본인 서명란 아래에는 다음과 같은 문구가 있다.
 
This card covers medical expenses during periods of vacations in accordance with the provisions of The Danish Health Act. In the event of serious illness or death, contact: The Danish Insurance. Tel. np. Fax no. (24-hours service)
 
물론, 대상 국가는 유럽 국가이고, 여행 기간은 1개월 이내이다.
 
한국에서도 이런 의료제도가 가능할까?
 
<참고>
겐지 스테판 스즈키
세 25%인데 세계에서 가장 행복한 나라 덴마크에서의 생활

 

 

대한민국

 

 

미국 의료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한 영화가 있다. 2002년에 만들어진 <존 큐(John Q)>라는 영화가 있는데, 그 줄거리를 요약하면, 심장병에 걸린 아들을 둔 한 평범한 저 임금 노동자가 의료보험 가입자임에도 불구하고 전체 수술비 25만 달러 중 30%를 현금으로 당장 지불해야만 자신의 아들이 수술 대기자 명단에 올라 갈 수 있다는 사실 때문에 결국 극단적으로 아들을 살리기 위해 병원 응급실 사람들을 인질로 잡고 병원과 경찰에 협박을 하며 인질극을 벌이는 것.

엮인글 :

시흔

2011.06.23 18:02:55
*.144.58.130

쿠바도 무료지요 다큐에서 미국에서 진료도 약도 못받고 쿠바에서 진료와 약을 받을때 그들의 절규 정말 가슴깊이 새겨지더군요.
그런데도 인천공항 팔아재낄라고 하고 의료 민영화하려고 하고 물론 의사들 힘든거는 압니다. 그건 병원에서 해줄일이지 나라가 의료민영화해서 의사에게 해택가게 하겠다?
개수작을 곱배기하네요

된장치기

2011.06.23 18:38:17
*.123.56.126

담배만 판매 금지 시켜도 무료까진 아니더라도 더 많은 의료혜택을 줄 수 있을거라 봅니다.

담배피우는 인간들이 나중에 늙어서(물론 젊어서도 마찬가지..) 꽤 건강보험 재정 조금씩 갉아 먹는다는...

또한 간접흡연으로 인한 비용 또한 만만치 않을거라는.. ㅋ

알게 모르게 살인을 저지르고 있지만 깨닫지 못한다는..
참 멍청한거죠. ㅎ

2011.06.23 18:50:01
*.134.41.91

담배로 걷어들이는 세금이 얼마나 되는지는 알고 하는 소리?

깡통팩

2011.06.23 19:07:56
*.218.112.140

이러니까 우리나라는 멀었다는 소리가 나오는거임.

=3=3=33

2011.06.23 20:46:29
*.122.101.212

헛짓거리 댓글만 금지 시켜도 무료까진 아니더라도 더 많은 의료혜택을 줄 수 있을거라 봅니다.

헛짓거리 댓글 인간들이 나중에 늙어서(물론 젊어서도 마찬가지..) 꽤 건강보험 재정 조금씩 갉아 먹는다는...

또한 헛짓거리 댓글로 인한 비용 또한 만만치 않을거라는.. ㅋ

알게 모르게 살인을 저지르고 있지만 깨닫지 못한다는..
참 멍청한거죠. ㅎ

꽁꽁꽁

2011.06.24 11:10:28
*.139.129.129

담배한갑에 붙는 세금이 약 1,500원이 넘습니다.
연간 판매량은 27억갑 정도 이구요
4조원이 넘는 금액을 세수로 걷어들이고 있는데 판매금지되면 무엇으로 충당할까요?

아이고

2011.06.23 18:50:04
*.38.236.130

갑자기 담배 이야기는 왜꺼내는지..나참.. 글이랑 아무상관도 없구먼

세브란스

2011.06.23 22:12:29
*.5.198.193

저건 영화저..저런 의사가 실제 있는건 아니구여.. 히포크라테스 선서한 분들이
의사라고 돈많이 벌어서 다들 쎄컨 하나씩 끼고.. 난잡한 성생활 한다는거 너무 심한 과장이구여
의사들이 그럴 시간두 없구여 돈도 그렇게 많이 못벌어여

질문...

2011.06.23 23:30:34
*.78.128.179

질문!! 동영상은 무슨영화인지 좀 알려주세요~

아이~유

2011.06.24 01:06:11
*.229.47.218

저런 의료복지혜택 및 무상교육 혜택등을 받기 위해서는 먼저 선결조건이 있습니다.

저런 막대한 복지예산을 집행하는 정부가 얼마나 부패하지 않고 투명하게 일을 처리하느냐에 있죠

쟤네들은 국회의원들이 우리나라처럼 검은색 대형차에 어깨에 힘주고 다니는게 아니라 자원봉사라는 개념으로 일하는 동네입니다.

우리나라에서 만약 저런 엄청난 복지예산을 정부에서 운영한다면? ㅋㅋㅋ 생각만해도 몸서리쳐지네요 ㅋㅋ

2011.06.24 10:16:08
*.6.177.60

일단 선결조건은 국민성의 발전과..사회적 통념의 변화가 우선이겠죠.

에휴

2011.06.24 14:28:20
*.172.73.86

갑자기 담배드립치는 인간은 머꼬 ㅉㅉ

칠려면 제대로 알고치던가 ㅉㅉ

담배판매금지되고 니월급(월급이나받나몰라ㅋ)에서 천원만 더떼어가도

생ㅈㄹ 떨꺼 뻔히보인다 ㅋㅋ

돈이란

2011.06.24 15:29:22
*.246.72.76

열심히 일해서 노력한 만큼 돌아오는 사회에서 살고 싶습니다. 남의 떡은 바라지도 않음.

욕심쟁이

2011.06.25 07:41:57
*.188.32.1

아니 왜 자꾸 남의 떡 뺏어다가 지 달라는 사람들이 이리 많아져...
극빈층도 아니고,
지 잘났다고 우기는 사람들까지 이제는 남의 떡 뺏어와라 난리야....
왜 내떡을 너 줘야 하는지 부터 좀 설명해보던가...
니가 거지야...? 그 떡 아니면 못 살아...?

에구

2011.06.26 06:47:10
*.150.251.210

저렇게 되기 위해서는 우선
- 전국민 30% ~ 50% 의 세금 원천징수
- 전국의 노점 및 재래 시장의 노점 철거 또는 세금 낼수 있는 방향으로 유도, 엄청난 세금 정책의 변화가 필요 (월급쟁이만 세금 낼순 없음)
- 국민 의식 변화 (세금많이 내면 바보) / 사회적 자본 향상
- 부정 부패 100%
- 기타 등등
- 100 - 1 = 0 (단하나의 조건이라도 만족할수 없다면 99가 되는게 아니라 0 이됨)
- 국가/사회/회사/개인 의 Image = A x B x C (단 하나의 요소라도 0 이면 전체는 0 )

선진국이 되는 것은 경제력만으로 가능한것이 아니다. 경제력 외에도 사회적 자본이라는 불리는 여러 요소들이 균형을 이를때 비로서 선진국이 될수 있다는 것이다. 자본은 최기의 기계를 중시하는 물리적 자본에서 개인의 능력을 중시하는 인적 자본으로 다시 사람과 사람과의 관계를 중요시하는 사회적 자본으로 중심이 옮겨가게 된다. 사회적 자본이란 도덕심, 법질서, 신뢰도, 노사관계, 부정 부패, 기업윤리 등 공동체가 상생을 하기 위해 필요한 요소들을 말한다. 한마디로 국가의 품격과 신뢰를 나타내는 지수이다. 우리나라의 경우 경제력은 선진국 문턱에 와 있다지만 사회적 자본에서는 선진국 수준에 크게 미치지 못하는 것이 현실이다. 우리나라의 사회적 자본 수준은 선진국의 절반 수준에 머물고 있다. OECD 자료에 의하면 우리나라의 법질서 준수는 10점 만점에 선직국이 8점인 것에 비해 3.3점, 부정부패는 7.7점인 선진국에 비해 2.9점 수준이다. 아마도 노사관계나 정치인의 의식수준을 지수화 한다면 훨씬 더 부끄러운 수준이 아닐까.
이런 빈약한 사회적 자본 때문에 세계적인 상품을 다수 보유하고 있으면서도 전체적인 국가 브랜드 이미지는 경제력에 크게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다....from 이영직의 세상을 움직이는 100가지 법칙중 '최소량 곱셈의 법칙'

장동만

2011.08.08 00:14:19
*.5.172.164

쿠바의 히포크라테스 선서
2011.08.05 02:27 | My Articles | 장동만

http://kr.blog.yahoo.com/dongman1936/812451

쿠바의 ‘히포크라테스 선서’



“의술을 개인의 사욕(돈 벌이)을 위해 쓰지 않겠다”.

고대 그리스 히포크라테스의 선서가 아니다. 21세기 쿠바의 의과 대학 입학 때 학생들이 하는 선서(문) 다.

쿠바는 의과 대학도 무료다. ‘국제 의료 사관 학교’는 가난한 가정의 학생 중 졸업 후 어려운 지역에 가서 가난한 사람들을 돌보겠다는 희생 정신이 투철한 학생들을 뽑는다. 지난 5년 간 전 세계 30개 국에서 온 1민여 명을 의사로 배출했다. 아프리카 대륙에만 2,000명 이상의 쿠바 의사들이 내전의 전쟁터나 난민촌, 또는 의료 혜택이 부족한 오지에서 봉사하고 있고, 베네수엘라, 엘살바도르, 동티모르 등 105개 국에 3먄 명 정도의 의사가 나가 있다.

쿠바에선 의사가 저소득 직종으로 분류된다. 평균 임금이 월 25 달라 정도다. 모든 의료 기관이 국가 소유이고, 모든 의사가 공무원이기 때문이다.

그런대도 놀랍게시리 그 의료 수준이 선진국에 속한다. 한국이나 미국에 별로 뒤지지 않는다. 기대 수명과 영아 사망률, 백신 접종 등 각종 보건 지표에서 선진국과 맞먹는다. 생명 공학 분야 특허를 500여개나 보유하고 있고, 2003년 합성형 뇌수막염 (Hib) 백신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으며, 남미 국가 중 의약품 최대 수출국 (연간 5,000만 달라) 이다 . 지난 7월에 차베스가 쿠바에서 암 치료를 받았다. <07/19 /11 ‘미주中央‘ 참조>

한편, 요즘 미국 의과 대학들은 입학 사정 때 학업 성적보다 ‘의사로서의人性‘을 더욱 중시하는 경향으로 바뀌고 있다. ‘돈 벌이 醫術‘ 보다 ‘봉사의 仁術‘을 더 중시하게 됐다는 얘기다. 미국 의료 개혁의 최우선 과제인성 싶다.

한국의 의료 당국, 의과생들, MD들이 깊이 생각하고 본받아야 할 바가 많을 줄 안다. <08/04/11. 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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