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타를 치는 여러 스타일이 있겠지만 개인적으로 김세황처럼 페달보드에 온갖 부띠끄 페달 갖춰놓고
속주로 훓어대는 연주보다는 뭔가 마음을 움직이는 연주가 개인적으로는 더 좋습니다....
원곡과는 달리 너무 슬프게 쳤지만... 음을 많이 나열하는 것이 좋은 연주만은 아님을 보여주는 좋은 예인 것
같아서 신대철씨의 영상 퍼왔습니다...
그리고 보너스로... 아래에는 천재소리 듣는 존메이어와 비비킹의 연주 영상입니다...
3분쯤에 시작되는 존메이어의 애드립과 5분쯤 시작하는 비비킹의 애드립을 들어보면...
비비킹은 존메이어의 1/10도 안되는 노트를 쓰면서도 뭔가 애절하고 기타가 울고 있다는 느낌으로
이야기를 합니다.....
김세황씨도 훌륭한 기타리스트이지만...
반드시 한마디안에 많은 음을 넣는다고 해서 레전드적인 연주인 것은 아니라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
개인적으로 형보다 더 높은경지에 이른 연주자라고 생각합니다. 신윤철의 카피연주는 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