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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교수님께서 나오지 않아 아쉬운 부분도 있지만 이렇게 진보진영에 힘을 실어 주시는것만으로도 대단히 감사한 일이라 생각되네요.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109061607531&code=910100

엮인글 :

H2J

2011.09.06 16:40:26
*.180.221.150

최소한 '죽 쒀서 개 주는일'은 막았군요

민주당이 조금만 양보 한다면 이제 서울시민의 현명한 선택만 남았습니다

필름버프

2011.09.06 16:53:05
*.236.6.166

박원순 변호사나 안철수 교수나 두분다 대단하십니다. 두분다 화이팅

정말 큰그릇이네요

1211

2011.09.06 16:55:52
*.223.81.84

한날당에서 좋아할거 같은데....ㅠ.ㅠ

mgpp

2011.09.06 17:19:31
*.237.72.202

잘 생각하셨수다...
계속 학자로남으시요...
지금이야 아쉬워하는 사람많아도 막상서울시장 해먹으시면...
못잡아먹어서 안달일것이요..
몇십년만에 폭설와서 교통불편해지면
시장 잡아먹을려 하는게 한국놈들인것이요...
전세계 어떤 정치인도 한국놈들을 만족시킬수는 없는거이요 ...

올바른 판단하셨수다...

한명

2011.09.06 17:27:53
*.121.76.32

한날당에서 좋아할거 같은데...(2)

RATMachine

2011.09.06 18:03:33
*.154.216.28

50%가 5%에게 양보했다고 더 인기가 올라갈듯

ㅂㄹㄱ

2011.09.06 18:53:55
*.253.187.164

저렇게나마 진보에 도움을 주고자 했는데 민주당과 진보신당이 밥그릇 걷어차는 시나리오는 막아야 할텐데. 아 그것들을 믿을수가 없네 정말.

Q

2011.09.06 18:58:20
*.190.27.49

안철수 본인이 결정한 일이지만, 출사표 초기부터 가족 특히
부인이 사생결단으로 반대하면 불출마할 수 도 있을 것이라는
윤여준의 말이 있었는데.. 어쨌든 가족들의 반대가 대단했던
것 같습니다.

단일화라기 보다..... 하겠다는 사람이 있으니 그냥 내던진
것으로 봐야겠네요.

지긋지긋한 소모적인 정쟁을 종식시킬 수 있는 대안이 드디어
정치세력화 되나 싶었는데... 못내 아쉬운 느낌이 있습니다.



아이러니한 것은 안철수의 등장으로 가장 긴장했던 것은
민주당이었는데,안철수의 퇴장으로 기뻐하는 것은 한나라당이네요.

게다가 민주당은 한명숙이 건재한데 천정배 박영선 김한길 등이
서로 하겠다고 난립하는 모습을 보일 경우... 안철수 효과 때문에
자리에 연연하는 이전투구의 모습으로 비춰져, 중도층이 등을 돌릴
가능성도 높아진 것 같습니다.

손학규 대표가 박원순을 영입하려고 하기 때문에 박원순과의 연대는
오히려 어렵지 않을 것 같은데, 민주당 내부 교통 정리가 얼마나
깔끔하게 끝날 지가 ...... 서울 시장이 누가 되느냐의 관건일 것
같습니다.

한나라 후보 지지율이 생각보다 높을 수 있어요. 한국 사람들은
모질지 못해서... 울고 떠난 오세훈 동정표도 있을 것이고,

그래도 민주당이 절차적 민주주의에 더 부합한다는 생각을 가졌던
중도층이 투표 거부 운동에 실망한 것도 있고....
안철수 빈자리는 야권에 더 과제를 안긴 것 같습니다.

ㅇㄹㅇㄴㄹㄹ

2011.09.06 19:46:04
*.244.218.6

단일화라기 보다..... 하겠다는 사람이 있으니 그냥 내던진
것으로 봐야겠네요.

대한민국 멈추다

2011.09.06 23:40:25
*.159.157.105

여의도 무덤안에서 쌈질하시는 분들은 알아야 합니다.
그가 우리에게 무엇을 말하고 무엇을 내 뱉었는지,
이제 대한민국은 잠시 또 이제 멈췄습니다. 선진국 길에 시기를 또 놓쳐 버렸습니다. 선진국? 흠.
우리도 분명히.. 안교수님을.. 아쉬워.. 하지 맙시다.
안형님 잘 하셨습니다. 때가 되어 언제라도 그때가 되면 좋겠습니다.
강한 넘 아무도 없습니다. 강해보이려고 스스로 체면걸고 강한척 하는 어리석은 넘들 밖에 없습니다.
저 얍쌉하게 회? 쳐먹는 넘처럼~ 백성을 이 지경으로 만든 건 하늘도 무섭지 않다는 것!
가끔 그들을 이길수 있는 유일무이한 자연하늘의 재앙만이 감사할 따름입니다.
백성들 또한 그런 고통의 순간들을 순수히 받아들여야 한다는것.

2011.09.07 10:56:19
*.6.177.60

안교수님 조금더 팀을 잘 꾸려서... 인재를 잘 찾아내시기 바랄께요.
지금 기득권과 치열한 싸움을 해서 시스템화로 사회적 밸런스를 맞추기위해선
엄청난 진흙탕 싸움을 하셔야 할겁니다.
그럴때 뒤에서 지원해주는 깨끗하고 청렴한 조직(팀)이 없다면 혼자서는 도저히 감당안되실듯여
더 준비하셔서 몬가 개혁을 할수있는 조직적 힘을 가지시길 바랄게요..
다만..주변에서 몬가 해먹을라고 꼼수부리는 인간들은 꼭 멀리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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