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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민의 代母' 강명순 한나라당 의원… "한국 정치판에 분노합니다"
엄마가 돈 없어 아기 버리고 급식비 못내는 청소년 137萬, 빈곤층 삶 더 참혹해지는데…
票 있는 대학생만 보이는가 세상 천지서 등록금만 외쳐대…
우선순위 모르는 정치인들 모두 정신나간 것 같다
與 비례대표 1번으로서 너무 답답해 눈물만 나…

"요즘에도 가난한 엄마들이 아이를 키울 자신이 없어서 신생아를 버립니다. 이게 대한민국 빈곤층의 현실입니다. 그런데 반값 등록금요? 미칠 것 같은 마음에 눈물만 납니다."

평생 빈민운동을 해 '빈민의 대모(代母)'로 불리는 한나라당 강명순 의원은 14일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여야가 반값 등록금 경쟁을 벌이는 요즘의 정치 상황을 격하게 비판했다. 그는 "뭐가 중요한지, 뭐가 우선순위인지를 모르면 (정치인들이) 정신 나간 것 아니냐"고 했다. 그는 "한나라당이 미쳐 돌아가고 있다"고도 했다. 강 의원은 대학 때부터 판자촌에서 빈민운동을 했고, 18대 국회에 한나라당 비례대표 1번으로 들어왔다.

그는 인터뷰 내내 책을 꺼내놓고 빈곤 아동의 사례를 하나하나 짚어가며 설명했다. 강 의원은 "4년제와 2년제 대학에 다니는 학생은 모두 281만명이고, 이 중 23%인 약 64만명이 대출을 받거나 아르바이트로 학비를 마련하고 있다"며 "반면 돈이 없어 급식예산을 지원받는 청소년의 수는 137만명이다. 표 없는 137만명은 눈에 보이지 않고, 표 있는 대학생들만 보이느냐"고 했다.

빈민운동가 출신의 한나라당 강명순 의원은 14일 최근 정치권의 ‘반값 등록금’정책에 대해“어려운 계층을 생각하지 않은 채 표에만 골몰한 정책”이라고 비판했다. /오종찬 기자 ojc1979@chosun.com
그는 "내가 지난 3년간 빈곤문제 해결을 말했지만 누구도 특단의 대책을 펴겠다는 사람이 없었다. 그런데 등록금에 대해서는 모두들 특단의 대책을 들고 나섰다. 한나라당 쇄신파도 틀렸고, 당 지도부도 모두 틀렸고, 민주당은 말할 것도 없다"고 했다.

그는 "우리나라의 복지부 예산 34조원 중 아동복지 예산은 0.5%인 1700억원에 불과하다. 고등교육 예산을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수준으로 맞추기 위해 두 배 더 늘려야 한다고 하는데, 아동복지 예산은 지금 상태에서 20배는 더 늘려야 OECD 평균에 도달한다"고도 했다.

강 의원은 "가난한 아이들이 와서 점심이나 저녁을 먹고 공부를 하는 지역아동센터가 전국에 3690개가 있다. 복지법인이나 뜻있는 개인들이 운영하는데 대부분 자원 봉사에 의존하고 있어 운영이 어렵다"고 말했다. "요즘도 지역아동센터에는 아이들이 구멍 난 신발을 신고 오고, 가방도 기워서 쓴다. 이런 아이들이 무슨 미래를 그릴 수 있겠느냐"며 "그런데도 교과부 장관은 '저출산으로 아이들이 줄어들어 남는 예산을 대학 등록금 완화에 쓰겠다'고 하더라"고 했다. 그러면서 "지금 '쇄신 쇄신' 외치는 분들은 정말 소외받은 사람들은 왜 외면하느냐"고 했다. 그는 "빈곤 아이들에게 신발이나 준비물을 살 수 있는 돈 매달 5만~7만원, 가난한 조손 가정에 월 30만원 정도의 양육비를 주는 등의 정말 긴급한 예산도 7000억원 정도면 된다"며 "왜 추경을 해서라도 이 돈을 마련하자는 얘기는 안 나오나"라고 했다.

그는 "지난해 지역아동센터에서 공부한 고등학생 22명이 대학에 붙었는데, 모금운동을 벌였는데 2000만원밖에 모으지 못했다"며 "이런 학생들에게 돈을 몰아 줘야지 왜 수조원의 예산을 들여 대학 등록금을 일률적으로 낮추자고 하나"라고 말했다. 또 "국민을 위한 복지제도를 만들어야지 표를 얻기 위한 복지제도를 만드는 정치 풍토가 너무 싫다"며 "만날 무상 얘기만 하고…, 공짜로 나눠줘서 국민들의 정신을 빈곤하게 만들려 한다"고 했다. 강 의원은 인터뷰 내내 "답답하다"는 말을 되풀이했다.
조의준 기자 joyjune@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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험프티덤프티

2011.06.15 15:53:30
*.143.12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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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삽질하는데 수십조원, 부자들을 위한 세금 감면 수십조원
이런 거 쓰지말고 결식아동, 빈곤아동, 등록금 반값 등등 복지 부분을
늘리자는 거잖아요.

핏대는 딴데다 세우시길...

3333

2011.06.15 15:58:44
*.81.149.164

정말 복지에 대한 생각은 있는거냐?
저럼 사람이 한나라당 비례1번 의원이라니 난 당신이 더 답답하다.
당신 말대로 저 소득층 지원대상 지원금이 7000억 필요하다면 대학생등록금과 아이들 무상급식도 필요한 거다,,,

우선 순위로 따진다면 저소득층 지원금이 더 필요할지도,,,

근데 저 모든걸 해결할수 있는 방안이 있는데 왜 그건 돌아보지 않고 헛소리를 해대는지,,,

삽질4대강, 부자감세만 해도 복지예산의 몇배가 되는지 생각해봐라,,,

사학의 학생들 볼모로 등록금 장사에 대한 이야기는 왜 없나???

저런사람이 한나라당이라,,, 그러니깐 한나라당이라는거다,,,

깡통팩

2011.06.15 15:59:53
*.218.112.140

등잔밑이 어두운건지... 시력을 잃으신건지..

아니 이런 큰일 하시는분이;;; 왜 한나라당에 입당을 하셨데;;;

수상하네;;;

해공

2011.06.15 16:03:07
*.178.237.48

동감. 핏대를 세울려면 부자 감세, 4대강 재정에 핏대를 세워야죠.
부자들 배터지게 먹는건 상관안하고
없는 놈끼리 싸워가며 나눠먹으라는 의식을 깔고 있는 사람이 빈민의 대모는 무슨 얼어죽을. ㅋㅋ

2011.06.15 16:04:43
*.215.157.89

대학생들도 자기 똥이 급해서 거리로 나선거지
대의가 있겠나요.
보편적 복지는 똥통에나 던지라 하고
정말 필요한 사람 위주로 돌아갔으면 싶네요.

동물병원 부가세 반대 운동도 보면.
사람이
특히 미성년 중에 교육 못받고 못먹는 아이들은
개보다 못한 취급 이라고 해야 하나...

매체들도 보면
사람 보다 동물이 더 자극적으로 받아들이는 것이
뭐랄까.
보이지 않는 부분은 외면을 하고 싶어 하는 것이라 해야 하나..

정말 없어서 도와 달라는 사람 보다는
있는데 더 가지고 싶어서 더 좋은 조건을 차지하기 위해
개인적인 욕망을 사회적 비용으로...
사회적 비용을 부담해 달라는 말들이 많은걸 보면..
어차피 내가 다 부담해야 할 부채인데
짜증인 거죠.

시원 하게 답답한 속 긁어 주는 기사네요.

2011.06.15 16:09:43
*.215.157.89

급한 사람을 돕자는 말이 사회에서 나오지 않는다' 라는 기사에

보편이라는건 왜 나오는건지.

돈이 부족하니 아래서 부터 해 나가자는 말인데요?

차근 차근 아래서 부터 지원을 늘려가자는 문제가 지극히 현실적으로 보이는데

한나라당하고 저런 의견과 문제가 있는건가요?

아니면 색안경만 제대로 끼고 사는 사람들이라 그런건가.

자기 스스로 정의를 말하면서

상대방이 말하는 정의는 의심먼저 하고 보는 습성 하나는 죽여줍니다.

2011.06.15 16:14:48
*.215.157.89

그냥 한나라당이라면 까고 보는 습성
뭐 여전 합니다.

그럼 지금 야당이라고 하면 다 빨갱라는 꼴통 논리도 통한다는 건가요 ? 헝글식으로는?
한나라는 부자당이라고 싸잡아 이상하다고 말을 한다면
반대로 말하면
야당은 김정일 친위대? 이논리가 성립도 가능할지도?

이러니 그놈이 그놈소리 나오는겁니다.

깡통팩

2011.06.15 16:35:04
*.218.112.140

장애아 무상교육 지원금,결식아동급식 한시적 지원금 또 뭐더라 저소득 월세지원금..

암튼 하도 많아서... 나열하기도 힘든데.. 한나라당에서 전액삭감 했습니다.

한나라당이라면 까고 보는 습성이 아니라... 신경써서 네이버 후룩 검색만 해봐도..

천지삐까리로 널렸습니다...... 그 놈이 그 놈이라고 해서... 각각의 행위에 대해 정당화 시키려는

오류는 범하지 마세요. 1명 죽인 살인자랑 100명죽인 살인자랑 똑같은 살인자라고 형량 똑같게

하는거 봤습니까? 엄연히 본질이 다릅니다..!!

2011.06.15 16:53:41
*.215.157.89

저도 그 내용은 알고 있습니다만
무상 보편 복지가 아니라
선택. 아래서부터 늘려가는 복지가 맞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정당화 하자는 것이 아니라 잘못을 했으면 비난을 마음것 하십시오.
감싸줄 생각 당연히 없고 저도 비난하는 부분 입니다.
고발하고 문제 삼고 정치 보복까지 마음껏 조졌으면 하는 바람이기도 합니다.

정당의 행위가 비난받을 행동이라고 해서
그 정당에 속해 있는 의원의 생각 까지 비난을 해야 합니까?

말은 제대로 합시다.
지금 한나라를 지지 아닌 지지를 하면서도(억지로) 한나라 욕하는 사람 천지로 보입니다.
내 주변에 한해서요. (깡통팩님 주변은 모르겠습니다)

다른 정당의 행위들이 지지할 수 없다고 보는 사람들이라
상대적으로 돌아서버린 겁니다.

어차피 최선이 아니면 차선을 찍으라는게 정치면
그 차선이 한나라가 될 수 밖에 없게
다른 정당을 무얼 하고 있었답니까?

하다 하다 인정 못받고 안되니 결국 시위만 나면 불만만 터지면
정치적으로 이용하려고 덤비는 정당 아닙니까?
선거철에 한나라 민주계열 서로간에 부동산 가격 올리기로 선거판 쌈질이나 하고..
그놈이 그놈소리 듣는겁니다.

분명 한나라 구리구리하게 구는거 알면서도
상대적 차선을 선택하라면
한나라로 표가 돌아서게 만든 정치인들은 뭘 하고 있답니까?

어차피 그놈이 그놈인거
하는짓을 어찌햇건
기반에 깔린 사상이 비슷한 당에 손이 가는건 어쩔 당신들이 말하던
투표하는 방법이기도 하고요

보편적. 무상을 지독한 포퓰리즘으로 생각하는 사람이면
당장 정책 효과는 없어도 정책이 반대로 흘러도
선택적 복지를 말하는
개인의 재산적 자유를 최대한 건드리지 않겠다고 말하는 목소리에
한나라로 기울 수 밖에 없는 구조.
생각을 해 보십시오.

깡통팩

2011.06.15 17:22:49
*.218.112.140

다른 정당이 무엇을 하고 있었냐고요??

지금도 투쟁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정치판에서 쌈질하는게 겉만보면 개만도 못한 싸움질로 보이시나요?

왜 속은 안들여다 보이시고 겉핥기식으로 판단을 하시는지 모르겠습니다.

다수당이 한나라당에서 날치기식으로 입법 통과시키는걸 묵과하고 넘어가는게 정당한 것입니까?

쌈질에 초점을 맞추지 마시고 왜 쌈질을 했는지를 봐주셧으면 합니다.

야당이 무엇을 하는지 인터넷 기사를 보지 마시고, 현장에 나가 보세요.

하루에도 수십건의 집회가 열립니다. 다만 언론에 보도가 안될뿐이죠. 신중히 들여다 봐주세요.

격려도 모자를 판에... 비난이라뇨...

ㅋㅋ

2011.06.15 22:05:01
*.101.21.135

그놈이 그놈이라서 한나라 찍어줘서 IMF,
야당서 죽을똥 살똥 해서 먹고 살만하게 해주니,
그놈이 그놈이라서 또 한나라,,,,,
이번엔 IMF 저리 가라야.
사대강 삽질에 수십조,공공 요금 줄인상에 물가 대박이야. 유가는...... ㅅㅂ 자출하는데 하루 만원들어간다.....각종 복지 혜택 줄줄이 감소...
또 야당 한번 밀어주고 또 그러겠지
그놈이 그놈이라고..........
이게 당신이 말하는건가

진실은

2011.06.15 16:21:56
*.177.232.181

반값 등록금은 아니더라도..

지금 등록금에 필요없는 거품은 제거해서 낮추는 부분이 필요할 듯합니다..

구지 이 부분은 세금으로 하려는 것은 저도 이해할 수 없습니다..

2011.06.15 16:27:01
*.215.157.89

세금으로 해야 직성이 풀린다는 보편적 무상론자들이니
당연히 그럴 수 밖에요.

진실은

2011.06.15 17:47:12
*.177.232.181

뭔가 착각을 하시는 것 같은데요..

보편적 무상론자라 생각하지 않습니다..

단지 제 리플의 요지는 한나라당이 밀고 있는 사학을 개혁해서..

불필요한 등록금을 줄이자는 뜻이였습니다..

ㅂㄹㄱ

2011.06.15 23:02:48
*.218.242.180

세금으로 해결하자는것이 반값등록금을 주장하는 사람들의 의견이냐? 아니면 사학재단측의 의견이냐?
팩트를 왜곡시키지 마라!!!
알바라고 말할 가치도 없는 인간아!!!!!

1

2011.06.15 16:26:20
*.162.68.99

잡아놓은 고기에게 미끼는 주지 않습니다.


한나라당이 무슨짓을 해도 뭣도 모르고 지지하는

저소득, 저학력층에게 신경써줄 이유는 없습니다.


종부세 없애고 법인세 인하하고 "세금줄여서 경제의 부담을 줄이겠다" 라고 말해도

"역시 한나라당이 나라살림은 잘해"라며 표 던지는 사람들 아닙니까?

2011.06.15 16:30:00
*.215.157.89

그럼 현 대학생 등록금 문제는 잡힐 고기라

여당에서도 그리 입에 거품을 물고 달려든다는 선거철 공약 들고 나온다는 말이네요?

빙고

2011.06.22 19:59:12
*.94.41.89

정답입니다~~~~

김여사

2011.06.15 16:44:56
*.59.222.112

강 의원은 1월 “(민주당의) 전면 무상급식 정책으로 가장 타격을 받는 계층은 가난한 지방자치단체에 속해 있는 빈곤아동”이라고 비판한 바 있다. 무상급식으로 대규모 복지자금이 빠져나가면 정작 결식아동들에게 아침과 저녁 식사용으로 지급하는 돈이 줄어들 수밖에 없다는 이유에서다.

=====================================================================================

빈민의 대모라고 언론에서 칭하는 강명순의원...
강명순의원역시 정치인일뿐 입니다.

강명순의원이 무상급식을 반대하는이유...
"무상급식으로 대규모 복지자금이 빠져나가면 정작 결식아동들에게 아침과 저녁 식사용으로 지급하는 돈이 줄어들 수밖에 없다"

현정부 출범부터 지금까지 우리나라 복지예산은 계속 삭감되어 혜택을 보는 아이들의 줄어들었는데...
무상급식으로 복지예산이 빈곤아이들의 예산을 삭감한다는 이유로 반대를 한다는 것은...

앞뒤가 맞지 않는 궤변이 아닌지..

강의원이 4대강 관련 비판한 내용은 단지 4대강으로 인하여 모든 법안심위를 하지 못하고 있다는
이유로 비판한것 밖에 없습니다. 자신이 발의한 법안을 통과 시키지 못하고 있어 비판한 것이지
복지예산을 삭감한다고 비판한 적은 없습니다

2011.06.15 17:03:43
*.215.157.89

빈민의 대모라고 언론에서 칭하는 강명순의원...
강명순의원역시 정치인일뿐 입니다.

-> 그럼 다른 사람은 정치인 아니랍니까? 진정한 물타기가 이런겁니다.

그런데 저분 말에 궤변이 어디 있나요?
당장 무상으로 돌릴 자원이 있으면
그 자원을 선택으로 아래서 부터 쓰자는 말로 들리는데. 어디가 궤변인지?

당장 무상으로 돌리면 빈곤아동들에 대한 예산이 삭감될 가능성 있다는말 왜 틀리다는 건가요?
빈곤아동들한테 지원 하는 보편적 복지 라는건 지금 당장은 급식인데.
그 급식 비용 충당 하겠다고
보편적으로 할 수 없는 지원들에 들어가는 돈이 줄어든다는 말입니다.

그럼 빈곤 아이들에게 주로 필요한 그들만이 필요한 지원도
필요 없는 아이들 한테까지 확대를 해 버릴까요?
이게 진정한 낭비고 포퓰리즘 아닙니까?
방과후 그들이 학습할 수 있게 공부방등 운영을 하는 비용도 아예 보편적으로 확대해서
전 국민 방과후 공부방이라도 보편적으로 합니까?

지금 당장 저 의원이 저소득층 지원 없다고 한 말이 틀렸습니까?
단지 한나라에 속해 있다는 이유로 물타기 시도하는건 야당 지지자들 이고
어떤 말을 하건 한나라당이 했던 잘못된 일을 싸잡아 가지고 와서 비난을 하겠네요.

김여사

2011.06.15 17:09:31
*.59.222.112

글을 읽을줄 모르시네요...

글을 보지 말고 읽으세요...

결식아동의 예산 삭감이 걱정되는 사람이 4대강으로 삭감된 복지예산에 대하여 아무런 비판도 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무상급식의 예산은 복지예산으로 충당하는 것이 아니라 교육예산으로 지원하는 것이고, 복지예산을 삭감하여 교육예산을 늘리자는 것이 아닌 4대강 정비사업의 예산에 쓰이는 예산으로 하자는 것이고
실제로 서울시의회에서는 한강 서해뱃길 토목예산등을 삭감하여 급식예산으로 집행했습니다.

제대로 알고 반론 하시길 ...

2011.06.15 17:44:59
*.215.157.89

비난을 위한 비난 입니다.
그럼 선택적 복지를 말하는 한나라당 계열은 복지 자체를 말할 자격이 없는 겁니까?
김여사님의 싸잡기 방식이면 한나라당은 아예 복지 라는 말을 하면 안되는 집단 이라고 들립니다.

같은 자금이라도 어떻게 집행을 해야 하는지 방식의 차이 아닙니까?

오히려 큰 맥락을 보지 않고
작은 부분.
활동을 하다 나온 불리한 부분만 꼬집고 들어가서 너는 틀린거다 라고 말을 하는
김여사님이 비난을 위한 비난을 하고 계신거 아닙니까?

그런 맥락이면 선거철이 되서
대학생이 들고 일어나자 마자 올타쿠나! 달려와서
반값, 무상 공약을 남발하기 시작하는 야당 계열 사람들 에게는
어떤 비난을 하실건지?

글을 보자면서 오히려 논점을 엉뚱한 방향으로 끌고가서 비난을 하고 계선겁니다.

김여사

2011.06.15 18:07:44
*.59.222.112

정말 글을 읽을줄 모르는군요..

논점을 엉뚱한 방향으로 끌고간다... ㅎㅎㅎ

====================================================================================
국민을 위한 복지제도를 만들어야지 표를 얻기 위한 복지제도를 만드는 정치 풍토가 너무 싫다"며 "만날 무상 얘기만 하고…, 공짜로 나눠줘서 국민들의 정신을 빈곤하게 만들려 한다"고 했다
====================================================================================

이게 본문의 요지입니다.

복지를 운운하는 강위원이 왜 대학생들이 학교가 아닌 거리로 나와야 하는지 이유는 생각하지 않고
단지 복지예산도 없는데 ... 세금으로 학비 지원하는 것을 옳지 않다...

세금으로 학비 지원하지 않고, 사학걔혁을 통해서 대학 구조조정을 통한 등록금인하를 하려고 했던
정부가 고 노무현 정부입니다.

왜 대학 등록금을 세금으로 지원을 할 것이라고 단정을 하고 반대를 하는 것인지!!
또한 왜 복지 운운하는 사람이 무상급식에 필요한 예산때문에 복지 예산이 삭감 될것이라고 반대하는
것인지...

복지라는 것... 태어나서 죽을때까지 지원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강의원은 그것을 모르고 있다는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2011.06.15 18:35:29
*.215.157.89

본인 스스로 자기 생각만 옳다고 주장을 하는 터라
다른 사람의 견은 다 똥으로 보이는건 아니고요?

양심에 손 얹고 생각을 해 보시죠
자신 논리 정당화 위해 다른 사항들을 그럴듯 하게 끌어오는건지 말입니다.

그리고 글을 잃을줄 모른다라...
자신이 비난하는 바와 다른 의견이면
다 바보로 보십니까?

본인 스스로 본인이 전개하는 방식을 생각해 보시죠.
그래도 모르겠다면

그건 님이 글을 읽고 표현을 하면서도
자기가 무슨 생각을 하는지도 모르는 사람입니다.

이런

2011.06.19 04:20:48
*.16.122.135

본인 스스로 자기 생각만 옳다고 주장을 하는 터라
다른 사람의 견은 다 똥으로 보이는건 아니고요?

당신보다는 강의원이 복지에 대해 더 잘 알껀데,
뭘 믿고 이리도 나대고 그러는지요.

...

2011.06.15 16:45:01
*.221.137.226

등록금 문제는 사학법이 바껴야 가능하지 않나요?

세금으로 등록금 충당하는것은 저도 반대입니다.

그건 세금으로 사학재단 배불리는 효과밖에 되지 않으니깐요.

그 사학법개혁을 피똥싸면서 반대하던 사람들이 누군지 기억하면...

그냥 한나라당이라면 무조건 까여야 된다고 생각되네요.

ㅉㅉ

2011.06.15 16:56:46
*.47.237.151

여기 진짜 헝글에

제대로 된 대학 나온 사람 있기는 하니?

명문대 나오지도 않고 그생각도 생각이라고 내뱉는거 보면 진짜 가관이다 가관이야

니네보다 더 똑똑하고 니네가 못다닌 대학 다니면서 올바른 의식 가지고 있어 닥치고 좀 지켜봐

2011.06.15 17:05:37
*.215.157.89

진짜 못배운 사람 티 내는거 멋지십니다 ㅋㅋㅋㅋ

얼굴에 똥칠하고 신종 썬크림이라고 냄새 폴폴 풍기며 다니실분 같네요

....

2011.06.15 17:32:02
*.54.197.37

왜 아예 대통령, 국회의원도 시험봐서 뽑자 하지?

철없는 고딩도 아니고 생각하는거 하고는 쯧쯧....

ㄹㅋ

2011.06.15 17:11:22
*.211.72.90

미친,,,빈곤층은 불태워 죽이고 강에다 삽질하는데 돈을 다 써버린게 지놈들이면서
이제와서 빈곤층 운운 미친,,,,

그러고보니 좃선 기사,, 어쩐지,,

험프티덤프티

2011.06.15 18:00:01
*.143.122.117

o님...

댓글들 쭉 읽어봤는데요, 좀 헷갈리긴 했지만 정리가 되는 건
님은 한나라당을 비판적으로 지지하는 분이라는 것입니다.
그렇지요?
인정하겠습니다. 정치란 결국 자신의 이익을 지키고 실현하기 위해 압박하는 공간이니까요.

대신 한가지만 부탁드리겠습니다.
님이 한나라당을 옹호하듯, 다른 사람들도 노무현을, 유시민을, 문재인을, 민주당 혹은 진보신당을...
지지합니다. 어느쪽이 정의에 가까운지는 논외로 하죠. 답이 없으니까요.
이곳 사람들 연령이 젊은 축에 속해 급진적인 얘기도 간혹 나오고 정부에 비판적인 의식이 많습니다.
그래도 나름 사유하고 성찰하는 사람들, 즉 성인으로 이곳에 글을 싸지릅니다.

"그냥 한나라당이라면 까고 보는 습성 뭐 여전 합니다.
그럼 지금 야당이라고 하면 다 빨갱라는 꼴통 논리도 통한다는 건가요 ? 헝글식으로는?
한나라는 부자당이라고 싸잡아 이상하다고 말을 한다면
반대로 말하면 야당은 김정일 친위대? 이논리가 성립도 가능할지도?
이러니 그놈이 그놈소리 나오는겁니다."

거슬리는 게 몇 개 더 있지만 하나만 따옵니다. '헝글식'이 대체 어떤 식인지 알 수 없으나
자신의 정치적 지향과 맞지 않는 것을 표현한 것이라고 짐작합니다.

비판이 지나쳐 비아냥대거나 조소하는 일이 있을지 모르나 너그러이 봐주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님도 살짝 자제해주시기 바랍니다.

참... 저도 민주당은 싫어합니다. 진보신당에 가깝지만 노무현을 마음에 담고 있습니다.

2011.06.15 18:23:31
*.215.157.89

헝글에서 이럴 필요도 없지만 뭐랄까
간간히 심심하면 들어와서 글이나 써 보고 펀글에서 재미난것도 보고 했던 공간이라
다른 곳에선 활동이 없다보니 이런글 쓸 시간도 많고 합니다.

전 소모적인 논쟁을 싫어해서.
애매한말 두리뭉실한말로 상대를 비난하는 글에는
예민해지는 경향도 있고 그렇습니다.
쓸데없는 반응이긴 한거죠.

덤프티님 말대로 정의 라는 것이 사회적인 학습에 대한 문제라 답은 없지만
비유 하자면 결혼 전 성관계 같은, 정도에 따라 다른.
말을 해 봐야 답이 안나오는 가치관에 따른? 이런거라고 해둡시다.
하지만 호 불 호는 분명히 갈리죠. 개인에 따라서.

제 가치관으론 개개인 자유가 우선이고 질서가 우선이고 보편, 무상을 포퓰리즘이다.
대충 이렇습니다.
보편적이라는 이유로 내 영역을 국가가 침범하는거 자체가 싫다고 해야 할까요.
그래서 사회적으로 부족한 부분은 선택적으로 필요한 부분을
국가가 나서서 지원을 해야 한다는 생각 입니다.
어찌보면 비판이 아닌 비난을 하면서도 한나라당으로 기우는 사람이란거죠.

그런데 제 가치관으로 답글을 쓰거나 어떤 특정한 논쟁이 되어 버리면
대체로
제가 비꼬면서 말을 했던 그 부류 에게는 (자신이 정의다 라고 생각하는)
이단아 취급이더군요. 우습죠.
정부 비판적이라 어떠한 내용이던 정부가 하면 틀린다 라는 관점으로 말을 하는 사람들이라..
그리고 이런 사람들이 온라인 에서는 활동도 활발하고
다구리 성향도 상당합니다. 자신이 진리라는 생각에서인지 말입니다.
이런 사람들이 자기는 정의다 라는 식의 강경한 표현을 많이 하더군요.
절대적인 가치를 들이 밀어 보자면
이런 소모적인 태도는 토론에는 절대적인 악인건데 말입니다.

비꼬지 않는 의견 표출이면 좋겠지만
가다 보면 말하다 보면
이런 대응이 나오게 되네요.

제가 봐주고 안봐주고 할 주제가 되는 사람이 아니라..
어떻게 대응을 해 줘야할지...
선에는 선으로 악에는 악으로 말을 이어가야 할지..
답이 안나오는 댓글 활동이 되어 버리는군요.

앞으로도 뭐 ㅇ 라는 비로거 아이디 달고 간간히 심심풀이로 이런짓(?) 하겠지만.

그래도

이런 의견들 자기의 생각은 말을 하되
전체는 중립적으로 바라볼 수 있는 분이
계시다는것도
다행이라는 생각도 듭니다.
( 간간히 의견 나눌 기회가 되었으면 바람입니다. 그속에서 저도 배우거든요)

자제는 하겠지만
혹여 지저분한 반응이 나와( 저도 평범한 사람인지라..)
감정이 상하시더라도
약간이라도 이해를 구하고 싶어 집니다.

인터넷... 완벽히 참는다기 보다 약간의 배설공간이기도 하니...
이런 결과가 나오나 봅니다.

2011.06.15 18:28:34
*.215.157.89

말을 더 하자면

제가 봐 왔던 헝글 속성이라고 말하던 부류 행동들이.
반 정부 성향을 가지고 있으면서
정부가 해결해 주기를 바라는 이중적인 태도를 가지고 있다고 할까요?
스스로 돕기 보다는 누가 대신해서. 남이 대신 해주기를 바라는 성향이라고 할까요?
이런 성향 덕에 더욱 더 비난과 무분별한 맹목. 등장 많이 하죠.
뭐~~~뭐 했으면 어떠했을 것을 이라는 자기만의 가정으로 비난하기 위해 비난하는
그런 부류들 말입니다.

그사람들에 대한 반감이 있다 가 더 솔직하게 표현한 제 의도일지도 모르겠습니다.

2011.06.15 19:22:17
*.94.41.89

ㅡ댁이 소모적인 성향을 갖고 있으시고
ㅡ반정부적성향이 이니라 진보적성향입니다.
보드동호회다보니 젊은 층이 많아 진보적 성향의 글이 많이보이는것입니다
나이먹으면서 가진게 많아지면 대체로 보수적 성향으로 옮겨가겠죠

그리고 정부가 해결해주겠다고 바라보는 시각은 보수가 큰가요 진보가 큰 가요?

댁 리플보다보면 재밌는게 진보쪽 시각이 더 크게 보이네요.

호잇

2011.06.15 18:17:10
*.38.121.136

다 틀린말은 아니네요. 누구나 우선순위는 다르듯이. 강의원의 우선순위는 아동복지가 최우선이고

그쪽에 전문가네요. 정치인이 무엇이겠습니까? 국민들의 의사를 대변해주는것 아닌가요?

ㅁ.ㅁ

2011.06.15 18:28:54
*.246.72.38

ㅇ님 의견에 상당 부분(전부는 아님) 동의 합니다. 현상을 보시는 눈이 있으신듯.

뉴타입피씨

2011.06.15 18:39:27
*.208.219.251

맞는 말이긴 하지만 비교를 대학등록금으로 하지말고 4대강 사업과 부자감세같은걸 줄이고
아동복지쪽으로 하자고 했으면 좀 더 공감을 받았을텐데 대학등록금을 걸고 넘어지니까
쉴드쳐주는걸로밖에 안보이네요...

김여사

2011.06.15 18:53:29
*.59.222.112

=======================================================================

양심에 손 얹고 생각을 해 보시죠
자신 논리 정당화 위해 다른 사항들을 그럴듯 하게 끌어오는건지 말입니다.본인 스스로 자기 생각만 옳다고 주장을 하는 터라
다른 사람의 견은 다 똥으로 보이는건 아니고요?



그리고 글을 잃을줄 모른다라...
자신이 비난하는 바와 다른 의견이면
다 바보로 보십니까?

본인 스스로 본인이 전개하는 방식을 생각해 보시죠.
그래도 모르겠다면

그건 님이 글을 읽고 표현을 하면서도
자기가 무슨 생각을 하는지도 모르는 사람입니다.

=============================================================================

"ㅇ" 님...

부탁드리는데 글을 보지 말고 읽어 주세요
보다라는 글의 뜻과 읽다라는 글의 뜻을 한번 찾아 봐 주셨으면 하네요...

또한 님이 말한 " 본인 스스로 자기 생각만 옳다고 주장을 하는 터라
다른 사람의 견은 다 똥으로 보이는건 아니고요? " 처럼 님이 다른 사람들의 댓글에 어떻게 쓰셨는지
다시 한번 보셨으면 하네요

본인 스스로 다른 사람의 의견을 인정하지 않으면서 다른 사람들이 자신의 생각에 반한다고...
자신의 글을 똥으로 생각한다...

자기 모순적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까?

제가 해외에 거주하고 있는데 오늘 이 나라 휴일인지라... 시간이 좀 많네요

2011.06.15 19:30:14
*.215.157.89

말장난 좋아하시나 보군요.

푹 쉬십시오

전 이만.

Toopi

2011.06.16 14:44:34
*.117.96.67

김여사님 글이 왜 말장난인지 이해할수 없군요

ㅋㅋ

2011.06.15 20:13:10
*.132.61.108

근데 왜 한나라 당에
들어간거야

서민복지엔 관심이
없는당인거는
한나라당사람들이 더 잘알텐데

답답하네여

그 좋은생각과 취지를
대통령에게 말하길

한나라당 당대표에게 말하길

구래

2011.06.15 22:46:45
*.49.84.40

(2)근데 왜 한나라 당에
들어간거야

결식아동과 독거노인들의 입장에서 보면 강명순이야말로 쓰XX
온갖 복지예산 깎일때 뭐했나? 저같으면 탈퇴하고 반 한나라 했겠네요.
뭘 바라고 거기 들어갔는지.. ㅉ

ㅂㄹㄱ

2011.06.15 23:08:56
*.218.242.180

아 쭉쟁이 같은 놈이 아는척 하고 지껄이는 것 괜히 읽었다.

332

2011.06.16 08:58:49
*.169.189.8

참... 이야기가 산으로 가네요 ㅎㅎㅎ 그러니까 한나라당 까는 분들의 요지는 각종 복지예산 다 없애버리고, 세금을 쓸데없이 4대강에 다 쳐박고, 부자감세를 해놓은 것이 한나라당인데 이제와서 결실아동, 독거노인 복지예산을 운운하는 것은 대단한 모순이다라는 이야기인데... 이게 그렇게 알아듣기 힘든가요????? ㅎㅎㅎ 어떤 분의 이야기는 계속 옆으로 새네요. 그러니 글을 읽으라는 이야기가 다 나오고 ㅋㅋ

길상2

2011.06.16 10:22:46
*.58.59.91

o 님 댓글.. 몇주 전부터.. 읽었는데..

참 읽기가 힘드네요..

똑같은 이야기의 반복과.. 좀.. 자연스럽게 읽어나가는 것이 아니라..정독을 해야 겨우 이해 할수 있는것 같고.
제가 독해력이 많이 부족한가 봅니다..

그리고. 좀.. 극단적이신것 같네요.. 많은 다양성을 인정하면서 글을 쓰시면 좋을탠데..
반대하는 것에 대한 공격적인 글이 좀 아닌듯 합니다.

이 내용과 그 댓글의 찬,반을 떠나.. 읽는 사람으로서 좀 불편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다 읽은 것 같은데..뭘 읽었는지 모르겠네요. ㅡㅡ;

김여사님 말처럼.. 저도 읽지 않고 보기만 했나봅니다..

길상2

2011.06.16 11:04:36
*.58.59.91

먼저 한나라당 강위원님.. 빈곤층을 위해.. 여러모로 힘쓰시고 빈곤층의 복지를 위해 일하는것에 대하여 고마운 마음이 앞섭니다.

강위원님 말처럼.. 빈곤층이 137만인데.. 빈곤층부터 복지에 신경써야 하는것 아니냐라는 말에.. 공감합니다.

빈곤층부터 국가의 복지가 이루어져.. 어려운 사람들부터 도움을 줄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하지만. 빈곤층의 복지를 우선하는것은 동의 하지만.. 그것으로 인하여 다른 정책들과 다른 서민들의 복지에 대하여 발목을 잡는 일은 없어야 합니다.

정치인들에 대하여 빈곤층은 신경안쓰고.. 대학 등록금에 대해서만.. 정책을 내놓고 추진하려하는 것은 표를 생각한 더러운 정치인들의 행보라고 말씀 하시는것은 그 뜻은 알겠지만..

그렇게 극단적으로 생각할 필요가 없다고 봅니다.

민주주의란 다수의 선택이 존중 되는 제도라 생각 합니다.
그래서 정치인들이 그 뜻에 따라 움직인다 할수 있죠..왜? 표를 얻어 정치 생활을 오래하고 싶은거죠.. 그 해택이 너무나 크기 때문일수도 있구요..

국민으로서 국민의 일꾼들을 뽑을때 그들의 조장하는대로 언론이 왜곡하는대로 따라 갈것이 아니라 국민이 선택하여 투표하고 정치인들을 이리로, 저리로 이끌수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그래야 정치인들이 진정 국민들을 위하여 일할것 아닙니까..

그렇듯.. 지금 대학등록금 또한 학생들과 국민들의 여론이 끓고 있기에.. 정치인들이 해결점을 찾을 려고 정부와 대화하고 비판하고 있는 겁니다. 이런 모습들이 강위원님이 보는 입장에서 더 욱더 어려운 문제들이 있는데 왜? 대학 등록금에만 여론이고 국민들의 관심이 쏠려 있어 답답한 마음에 소리 높여 답답한 심정을 호소 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무엇이 우선으로 해결해야 하는 순서는 정해져 있는 것이 아닙니다.
무엇을 우선으로 해야 하는 것이 중요한것이 아니라 국민이 정치인들을 이끌어 나가는게 중요한겁니다. 그래야 빈곤층의 문제도 국민이 정치인들과 정부를 이끌어 나갈때 모두 해결할 수 있는 겁니다.
문제의 요점을 제대로 파악하셔야 합니다. 소외 당하는 빈곤층을 대변하시는 말씀에 대해서는 공감 합니다만.. 대학등록금에 대한 비판은 공감하지 않습니다.

대학등록금도 여러 이해관계로 인하여 힘들고 어려워하는 학생, 그 학부모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빈곤층이 더 힘들겠지만. 그렇다고 그 학생들과 그 학부모들의 고통이 적은 것은 아니라는 말입니다. 어찌됬건 이 나라에서 국민들이 뜻을 합하여 해결해야 하는 문제인 겁니다.

한나라당 강위원님께서는 현 정부의 예산 정책을 어떻게 생각 하는지 한번 묻고 싶기도 합니다.
많은 복지예산이 삭감되고 4대강처럼 큰 정부 발전 기금에 많은 예산이 측정되어 사용되는것에 대한 의견을 듣고 싶기도 합니다. 국민입장에서 혹은 빈곤층 입장에서 서민입장에서 복지가 우선이 아닌 나라 발전이 우선이 되는 이정부에 대해서 강위원님은 어떠한 입장으로 정부에 요구하고 각 국회위원들을 설들하고 어떠한 노력을 하였는지 궁금하기도 합니다.

물론 빈곤층을 위하여 많은 일을 하셨을겁니다. 직접 도움을 주시고 예산을 받기위해 노력하고, 통계를 내기 위하여 노력하였을 겁니다. 그러면서 어려운 빈곤층의 애환을 많이 경험 하셨을 겁니다.

그렇다면. 더 욱더 빈곤층의 복지에 힘써야 할거로 생각 합니다. 하지만 이렇게 빈곤층을 위한다면서 다른 서민들의 복지정책이나, 등록금과 같이 이슈가 되고 있는 사안에 대하여 욕하실 필요 없습니다. 욕하고 비판하기 보단.. 진정 강위원님이 하실수 잇는 능력으로

빈곤층에대한 여론을 만들어야 하고, 같은 당이나..다른당이나.. 빈곤층을 위하여 국회위원들을 설득 하여야 합니다. 많이 어렵고 힘들겠지만.. 그들을 움직여야 빈곤층의 복지와 예산을 더욱더 확보 할 수 있게 되는 겁니다.

이번처럼 이렇게 기사를 내서 여론을 움직일수 있을수도 있지만. 이것은 빈곤층에 대한 관심의 여론이 아닌. 대학등록금에 대한 반대 여론을 조장하는 기사로 밖에 볼수 없을것 같습니다.

헝글에서도 댓글들을 보니.. 빈곤층에 대한 관심보단.. 대학 등록금에 대한 찬,반.여론 밖에 없다고 봅니다. 진정 비곤층을 위한다면.. 국민들과..국회위원..정부를 빈곤층에게 관심을 가질수 있게 노력 하셔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많은 노력을 하고계시겠지만.. 이렇게 비판하는 것은 결코 빈곤층에게 도움이 되질 않을거라 생각 합니다.

2011.06.16 12:42:25
*.234.216.107

그냥 쥐박이랑 딴나라당
평생 똥꼬나 핧아.. 그게 편할꺼야
그런데 난 내등뒤에 빨대는 어쩔수없지만
최소한 애들뒤엔 빨대꽂히는꼴은
못보겠어..

2011.06.17 02:13:43
*.11.87.217

너네가 여기서 핏대세워봐야 세상은 바뀌지않는다....

toopi

2011.06.17 12:02:32
*.160.162.16

처음에는 길이 아니었다 하더라도 여러 사람들이 함께 걸어가면 등뒤에 길이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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