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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ocialnmedia.tistory.com/47

 

114 안내원 여성들보고 전봇대 올라가라 하고....

 

인권침해 정말 장난 아니네요..

 

할 말이 없고...  눈물이 납니다... ㅜ

엮인글 :

11

2011.04.20 12:21:01
*.26.154.209

언제적 얘긴가요??

영삼이오빠 때 얘기같은데 아마 대중이 오빠때 자회사로 분리되어서 지금은 안내요원한테 전봇대 올라가라고 할 수도 없는 구조네요

옛날 얘기 갖고서 마치 지금일처럼 꾸며쓰니 이른바 소셜 미디어라는게 찌라시만도 못하네요

히구리

2011.04.20 12:21:53
*.233.235.254

음... 원문은 어디서 읽는지 잘 모르겠네요.

만일 진짜 전사적으로 이루어진 일이라면 뉴스에 날만한 일이네요.

저도 114 친구들을 몇 알고, 협력사에서도 오래 일해봤습니다. 실제로 [파랑새]라고 불리우는

여성서비스기사가 존재했던것도 사실이고요.

저도 kt에 악감정이 좀 있어서 두둔하고 싶은 생각은 추호도 없지만, 잘 납득이 안가는 일이네요.
kt 민영화 바로 직전부터 ftth가 전국적으로 보급되기까지 있었지만 처음듣습니다.

여성서비스기사는 일부 지사에 소수가 존재했고, 남자기사에게 불안을 느끼는 여성고객을 위해서
제한된 서비스만 담당했습니다.

현재 114는 kt 하청업체에서 운영하며 간단한 교육후 상담업무에 투입되어, 저임금에 과중한 스트레스에 시달릭 있습니다.
이직율도 매우 높아서 오래하는 사람이 드물어서, 팀장급 정도 되어도 현장일을 몰라서 서비스에 혼선을 초래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현장기사는 또다른 협력사 소속으로서 상담업무와는 성격이 너무 달라서, 남자라도 적성과 기술이 안따라 주면 1주일도 버티기 힘듭니다.

아주 오래전에는 114, kt 사무직, 현장기사 모두 kt소속인적도 있어서 교차근무도 있었습미다만,
요새는 철저히 분리되어 있고, 회사자체가 틀려서 교차근무가 힘듭니다.

114 안내원들 대부분 젊어서 힘들일 못하고, 대우도 시원찮은데서 그런일 시키면 붙어있을 이유 없습니다.
어디가도 그보다 좋은 일자리 있습니다.

RATMachine

2011.04.20 12:55:38
*.154.216.28

친누나가 크트 댕기는데 지금도 저런다는데요...
내용은 안읽어봤지만, 퇴사시킬려고 하면 몇십년간 사무직 했던 사람한테
나가서 전봇대 타라그러고.
저기 지방구석으로 발령내고..
아무튼 민영화되고 사장바뀌면서
무서워졌다든데

Adapter

2011.04.20 13:13:00
*.118.102.18

개발자의 무덤 KT

ㅎㅎㅎ

2011.04.20 14:54:45
*.128.68.34

내용은 머 글타치고
'반인륜적'이라는 표현은 왠지 좀 과한 거 같으네요

헝그리부츠

2011.04.20 19:14:29
*.97.99.245

저거 예전에 추적60분인가 피디수첩인가에서 나왔던 내용이네요.
어떤아주머니로 기억하는데 서울에서 근무하다가 갑자기 근무처가 지방으로 발령이 난 사건과 같은
내용으로 나왔었어요. 집에서 혼자서만 돈벌이를 할수 있는 처지라서 억지로 근무를 했다고 나왔었어요.
그리고 제 기억으로는 1인 시위를 했던걸로 기억합니다.
KT앞에서요. 그 분 말고도 정말 황당한 걸로 회사를 그만두게 하는 방법이 많았었는데...
아 진짜 나쁜넘들이 많아요...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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