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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덩이처럼 불어난 카드빚을 감당하지 못한 20대 직장 여성이 아파트에서 스스로 몸을 던져 숨졌다.

2일 부산영도경찰서에 따르면 부산의 한 대형 백화점 상담직원인 A(28.여)씨는 1일 오전 1시 50분께 부산의 한 아파트에서 뛰어내려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빚을 갚지 못하고 떠나게 되어 미안합니다"라고 적은 A씨의 유서 내용으로 미뤄 카드빚을 갚지 못한 자신의 처지를 비관해 투신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A씨가 남긴 빚은 자그마치 1억여원에 달했다.

<iframe align="right" marginwidth="0" marginheight="0" src="http://adv.segye.com:8080/html.kti/segye/view@bannerIn" frameborder="0" width="200" scrolling="no" height="200" topmargin="0" leftmargin="0"></iframe>A씨는 대기업 백화점에 정직원으로 입사했지만 구찌, 루이뷔통, 페레가모 등 명품 가방과 의류구매 등을 위해 카드돌려 막기를 하다 신용불량자로 전락했고, 결국 2009년말 파산을 선언하고 법원에 개인회생절차를 신청했다.

경찰 관계자는 "A씨는 개인회생절차 신청이후에도 동료직원 3명으로부터 카드를 빌려 명품을 구입했던 것으로 조사됐다"며 "명품에 대한 소비욕이 그녀를 막다른 선택으로 내몬 원인 중 하나인 것으로 보여 안타깝다"고 말했다.

엮인글 :

칠성★사이다

2011.03.02 22:21:02
*.11.46.208

저정도면 액수를 떠나 된장녀라기 보다 정신과적인 치료가 우선이 아니였을까요? 제목하고는 ..ㅉ

보솜이

2011.03.02 22:24:19
*.120.11.94

한사람이 운명을 달리했는데
제목을 그따위로밖에 못하시겠습니까

일이

2011.03.02 23:48:42
*.166.179.235

제목은 참 그렇긴 한데
기사보니까 적절하기도 하네요.

2011.03.02 23:56:07
*.67.108.80

저 정도 금액이면 된장녀라기 보단 광적인 집착에 의한 정신 질환일듯.....
가족이나 주위에서 아무도 관심을 안가진 건지?
정신과적인 치료가 필요했을듯 한데요

히구리

2011.03.03 00:03:02
*.233.235.254

동료직원 3명한텐 뭐라고 하면서 카드를 빌렸을까요.....

저도 예전에 신불자된 친한 친구가 카드빌려달라고 무지하게 졸라댔었는데, 결국은 안빌려줬어요.

지금도 만나는 친구지만, 그때 단호하게 거절하지 않았다면 저도 신불자되고 절교했을겁니다.

휘팍의원장님

2011.03.03 00:28:01
*.205.38.252

제목하고는 ..ㅉ(2)

즈타

2011.03.03 00:35:00
*.140.184.118

에효....

d

2011.03.03 00:36:24
*.255.114.83

ㅇ...사람을 수백명 , 수천명 죽인 박전대통령도...

존경받는 사회인데...

Ultrakkub

2011.03.03 00:41:33
*.205.49.19

이런이런,,,,
명품이 뭐길래

거노

2011.03.03 01:21:21
*.196.28.237

이유야 어쨌건 사람이 죽었는데 이 제목은 좀 아니다 싶습니다

  

2011.03.03 03:04:01
*.16.12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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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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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와... 정말 제목 저렇게 쓴 글쓴이도 문제지만..

댓글보면 참..... 버러지들.....

저것들을 어떻게 솎아내나....

capsule

2011.03.03 03:38:35
*.205.186.216

쩝 안타깝군요;;;

_리얼뛰케

2011.03.03 07:57:18
*.154.232.102

된장녀는 남자들 등골 빼먹는 여자잖아요.

제목이 좀 안맞는 듯.

Gatsby

2011.03.03 08:33:04
*.45.1.73

된장녀 = 자신이나 부모의 재산이나 재력을 쓰지 않고 타인의 재산, 선물 등을 갈구 하거나,

받아내게끔 유도하고 그렇게 받는 행위를 당연하게 생각하는 여성타입.

연애 대상을 볼때, 가장 많이 보는 것을 남자의 재력을 봄. 상대에게서 뽑아먹을 만큼

다 뽑아먹거나 남자의 재력 유지에 불안이 생겼을 때, 혹은 더 부유한 재력가가 나타나면

언제든지 떠난다.


.....때문에 이 글과 된장녀는 상관이 없네요. 제목 학원에 좀더 다니셔야 할 듯.

험프티덤프티

2011.03.03 09:32:20
*.143.122.117

눈 게슴치레 한 님...

대체 어떤 댓글이 버러지같죠?
이곳 사람들을 평가하는 듯한 말투와 태도, 상당히 거슬리는군요.

  

2011.03.03 10:04:08
*.194.7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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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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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우선,

칠성★사이다 님과 보솜이 님 사이에 있는 걸로 기억되는...
버러지 같은 댓글이 지워졌구요..
정확하게 기억은 안 나지만, 망자를 비꼬는 댓글이었습니다..

두번째,
중간에 고 박정희 대통령 댓글..
그게 여기 나올만한 댓글 입니까??
호불호야 어찌 되었던..
나올만한 댓글이 아닌데요..

상당히 거슬리던.. 뭐가 어떻게 되던...
자기 편 아니면 다 ㅄ 만들어버리는 일부 헝글러에 대한..
같은 수준의 대응입니다..

뭐, 님을 겨냥한 얘기는 아니고요..

ㅎㅎ

2011.03.03 13:20:56
*.211.72.90

내가볼땐 같은 버러지과인데?/?

  

2011.03.03 15:39:47
*.16.12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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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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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넌 분명 니가 버러지라고 생각하는 사람보다
못입고 못먹고 못살꺼다..
장담하마.. ㅋㅋㅋ

Tyndall phenomenon

2011.03.03 10:28:22
*.30.15.45

눈 게슴치레 한 님...

원래 저럼...

하루에 헝글보더 욕하는 악플을 안달면 잠을 못자는 사람임...

이젠 눈깔 모양만 보이면 그냥 스크롤 내림...

카레맛지티

2011.03.03 10:03:14
*.137.88.45

눈깔님..

항상..꼭 혼자 잘난 말투로;; 그르지 마세요~~
여러사람이 존재하다 보니 여러 덧글이 달리는 건 당연지사;..
아님 지적하실분들 모아서 벙개 한번 추천드려요~


된장녀라기 보다는 명품에 중독..? 된 여자 같네요;
게츠비님 말씀대로 된장녀란.. 자기의 사치와 꾸밈을 위해 남자를 이용하는 부류를 얘기 합니다.

본인이 좋아서 본인 돈으로 산 것을 된장이라고 하긴. 좀.. ㅎ

그나저나 자살이라니.. 안타깝네요; 좋은 곳으로 가시길..

  

2011.03.03 10:20:13
*.194.7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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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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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알겠습니다, 알겠고요..
잘난 건 없습니다만,
헝글의 여론과 못 섞이겠어서....
자게야 그렇다 쳐도..
펀게 여론은 정말... ㄷㄷㄷ

근데, 정말 궁금한 건..

본인이 명품을 살 형편도 안되면서..
허영심때문에 명품을 사는 여자..들은..
된장녀라고 안해요???

꼭 남자를 이용해서 자신의 허영을 채워야만 된장녀라고 하나요??
처음 알았기에... ㄷㄷㄷ

Tyndall phenomenon

2011.03.03 15:44:11
*.30.15.45

아.......이사람 웃김.....

눈깔 눈깔..그러니깐 사진 바꿈..ㅋ

날개? ㅋㅋ

시인나그네 이후로 이런 사람 처음임...ㅋ

그래도 시인나그네는 자기 아뒤 끝까지 지켰지만...그래서 아직도 안 잊혀지지...좋아서 그런건 아니고

이 사람은 자기 아뒤부터 부끄러워 하네...

  

2011.03.03 15:58:21
*.16.12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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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마음대로 생각해.. ㅋㅋ

조만간 차 바꿀듯 싶어서 기분 좀 낼라고 그런건데...

암튼 너도 잘 살아야지...!!

버러지보다 못 살면 안되잖아..!!

열심히 살아~~

ㅋㅋㅋ

2011.03.03 16:31:05
*.27.185.51

풋! 차바꾼데 ㅋ

카레맛지티

2011.03.03 17:44:14
*.137.88.45

본인이 명품을 살 형편도 안되면서..
허영심때문에 명품을 사는 여자..들은..
된장녀라고 안해요???

이 말씀도 맞긴하네요 ^^;

음.. 그래도 뭐랄까..
통상 된장이라는 존재는 제가 얘기하는 그런 존재를 된장이라 생각했거든요..

뭐. 님말도 맞는것 같고
제. 말도 만즌 것 같고

무튼 고인은 애도!!! ㅠㅠ

눈깔님도 릴렉스 하세요~~ (그냥 커뮤니틴데, 앙숙 망글지 마요~~ ㅠㅠ)
& 즐퇴근/즐삼겹살/즐저녁요! ㅎ

풀뜯는멍멍이

2011.03.03 10:08:37
*.153.20.75

제목과 내용이 따로 논다.......

져니~*

2011.03.03 10:14:15
*.128.9.214

추천
0
비추천
-1
명품이 뭐길래... 안타깝네요....

Gatsby

2011.03.03 10:35:07
*.45.1.73

*.194.72.10 / 사춘기때부터 드라마만 봐오고,
대학생때 돈많고 차없는 남자 아니면 안만나고,
데이트 비용은 무조건 남자가 지출. 그것은 남자의 신성한 의무,
명품 선물과 사랑의 척도는 정비례.
집없는 남자는 결혼 하지 말아야지.
여자로서의 가장 큰 행복은 돈 많은 남자 만나서 탱자탱자 사는것...

이런 생각을 가지고 사는 년들이 된장녀 입니다.
영어로 Gold Digger 라고 하고, 더 심화된 신조어로는 ㅂ슬아치 라는
단어도 있습니다.

http://www.hungryboarder.com/?mid=Free&page=2&document_srl=6348830

종종 헝글에 이런 글로 된장녀로서 어필하는 분이 계신데....남자이고

낚시였다는 사실로 판명이 되었죠.

호호

2011.03.03 10:53:05
*.203.233.79

추천
2
비추천
0
눈깔 원래 저럼.

립스킬

2011.03.03 16:15:52
*.124.233.2

"눈깔" 이 고유명사가 되어가는 역사적인 현장이군.. ㅋ

댓글 쓰는 꼬라지만 봐도 답나오네..

"돈이 곧 나의 가치척도요, 진리이니 모든 만물의 근원은 달러이니라..."

ㅋ..

그런데 사람목숨을 경시하는 댓글이 맘에 안든다며 지적질을 하시니...

꼴갑제가 말했던가? 창녀의 윤리만큼도 줏대없는 양반같으니..

당신의 가치 기준을 그리 쉽게 매도하면 안되지 않을까?

"돈도 없는 버러지 주제에, 설치고 다녔으니 뒈지는게 당연하지.ㅉㅉ"

이게 왠지 당신의 가치관과 잘 어울리는거 같은데,?

버러지 목숨에 손수 납셔서 가나라다 눌러주시니 감복할 상황인건가?

차라리 "나는 희대의 사채업자 마사오씨를 존경합니다." 라고 솔직하게 말하시게나..

아직은 그 실체에 대해 쉴드쳐주는 분들이 다수 존재하니 오히려 더 설득력 있어뵈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디서 지적질이신지...??

동풍낙엽.

2011.03.03 17:04:25
*.216.142.242

저건 병이죠....에휴.....명품중독이라고 해야되나 쇼핑중독?....안타깝네요.....

유키쪼꼬

2011.03.04 14:37:38
*.194.25.147

젊은 나이에..안타깝네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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