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비는 셔틀버스 짐칸에 넣고 갑니다 ㅋㅋ

보드복 입고 가시는 분들도 계시구요

어쩔수 없는 뚜벅이의 슬픈현실 ㅠㅠ

그래서 장비를 보관소에 넣고 다니죠 ㅋㅋ

장비가 크니까 약간 부담스럽긴합니다. 작년에 한참많이탔는데..ㅎㅎㅎㅎ

어디 키스장을 다니시나요???? 전 휘팍인데 시즌 장비보관 하는데

시내버스도 타보고 택시도 타봤는데요

탑승,하차가 관건이에요

뭐라 하시는 기사님들은 안계셨지만

타고 내리는데 오래걸려서 ㅋㅋㅋ

근데 보통 셔틀타러 가는 시간엔 사람이 별로 없어서 크게 민폐도 아니고 괜찮아요

가끔 가야금이냐고 물어보시는분도 계심 ㅋㅋ

전 데크백에 장비랑 옷까지 다 넣고 메고 다녔어요

보더라면 그정도 무게쯤은 문제될게 없잖아요 ^_^

저랑 같은 처지시네요ㅠㅠ 아직 시즌권은 못끊었지만 이번 겨울 보드장비들고 혼자 셔틀....타는 여인을 보실수 있을꺼에요.ㅋㅋㅋ

저도 여자이고 첫시즌때 매번 갈때마타 셔틀에 싣고 갔었는데...

비추해요

어깨가 무너져내릴것만 같은 느낌 ㅜㅜ

왠만하면 락카 사세요^^

락카나 시즌보관소 추천해드립니다. 데크 들고다니는거 남자라도 못할짓입니다;; 보드를 즐길때는 최대한 편의성을 중시해야 즐겁게 시즌을 보낼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시내버스타는게 이른 아침엔 별 문제 없어요. 사람이 별로 없어서 ..

하지만 저녁은 퇴근시간과 비슷하게 떨어지기때문에 ㅠ ㅠ 그 큰 데크 가방을 들고 사람많은 시내버스에서 어정쩡하게 서있어야하는게 너무 힘들었어요.

아침엔 보호대에 보드복까지 다 입고 운동화 신고 데크가방에 데크와 부츠, 청바지 하나 넣어가구요.

저녁에 돌아올땐 상의는 보드복에 하의만 청바지로 갈아입고 나머진 다 데크가방에 꾹꾹 넣고 돌아왔습니다.

한 세번 갔더니 .. 데크가방 어깨끈이 떨어지더라구요 ㅡ ㅡ;;

그만큼 무겁습니다. 수선해서 데크가방엔 옷류만 넣고 부츠를 따로 부츠 가방에 넣어 다녔습니다. 무거운건 똑같지만요 ㅠ ㅠ

스키장 셔틀이 집앞에 온다면 하셔도 되지만 시내버스타고 셔틀타는 장소까지 가셔야한다면 정말 비추입니다.

스키장 장비보관소라도 이용하시길 ...

들고 다니기에 남자든 여자든 무겁지만.. 들고 다닐만 하구요..(계속 들고 다니는거 아니니까)

최다한 짐을 적게 해서 덜 무겁게 해서 다니는게 제일인데..

약간의 철판을 까실수 있다면....

보드복은 다 입고 장비와 부츠를 보드백에 다 넣고 그거 하나만 들고 다니시면 충분히 다닐만 합니다

약간의 이동은 필요하지만.. 그 이동과 셔틀 타기만 하면 그 후론 괜찮아요~

결론은..........그냥 맘편하게..락커하나를 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