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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장비샀는데
한꺼번에 드니까 무겁긴 하네요 ㅋㅋ
보통 장비 가지신 분들, 차 있으신거 같은데....
차 없으신분들~
장비 다 갖고 새벽부터 시내버스 타기 괜찮으신가요 ㅋㅋ
특히 여자분들..
벌써 걱정이네요. 무겁기도 하고,,
시내버스타는게 이른 아침엔 별 문제 없어요. 사람이 별로 없어서 ..
하지만 저녁은 퇴근시간과 비슷하게 떨어지기때문에 ㅠ ㅠ 그 큰 데크 가방을 들고 사람많은 시내버스에서 어정쩡하게 서있어야하는게 너무 힘들었어요.
아침엔 보호대에 보드복까지 다 입고 운동화 신고 데크가방에 데크와 부츠, 청바지 하나 넣어가구요.
저녁에 돌아올땐 상의는 보드복에 하의만 청바지로 갈아입고 나머진 다 데크가방에 꾹꾹 넣고 돌아왔습니다.
한 세번 갔더니 .. 데크가방 어깨끈이 떨어지더라구요 ㅡ ㅡ;;
그만큼 무겁습니다. 수선해서 데크가방엔 옷류만 넣고 부츠를 따로 부츠 가방에 넣어 다녔습니다. 무거운건 똑같지만요 ㅠ ㅠ
스키장 셔틀이 집앞에 온다면 하셔도 되지만 시내버스타고 셔틀타는 장소까지 가셔야한다면 정말 비추입니다.
스키장 장비보관소라도 이용하시길 ...
장비는 셔틀버스 짐칸에 넣고 갑니다 ㅋㅋ
보드복 입고 가시는 분들도 계시구요
어쩔수 없는 뚜벅이의 슬픈현실 ㅠㅠ
그래서 장비를 보관소에 넣고 다니죠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