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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ㅋ 08시즌에 첨 보드를 접해서
떠도는 보드강습 동영상보고 혼자 독학한 김말 입니다.
맨날 눈팅만 하다가 문득 이번 시즌 기다리면서 글적어봅니다.
음... 전 동영상보고 주말만 가서 혼자 하다 보니...그리고 주위에 그리 잘타는 친구가 없어서
제대로 카빙이 되는지도 모르겠네요.
상급자 코스에서 제작년부터 원하는 속도대로 조절이 편해졌고,
나름 턴할때 엣지를 박아서 카빙을 탄다는 느낌은 혼자 받고 있습니다.
음... 숏턴을 할때 가끔 자연스럽게 반발력이 느껴져서 매우 편하게 샥~샥~ 된다는 느낌도 받아봤는데
항상 그렇진 않은거 같네요.
아 글로 표현하긴 좀 어렵네요 .
작년엔 반대쪽으로(스위치?) 타는 연습을 하려다가 엉덩방아 찍고 힘들어서 조금하다 포기하고 걍 라이딩 즐기다 오고 했습니다.
구피로 타면 가장 기본적인 턴조금 되고, 속도 제어가 좀 힘들더군요. 기분도 이상하고 ㅋ
올 시즌엔 일단 반대쪽으로 타는걸 익숙해질때까지 연습을 해볼까 아니면 트릭쪽을 한번 배워볼까 싶은데
뭘 하면 재밋을까요;;
뭐 레귤러쪽 라이딩만으로도 재미는 있습니다 만 뭔가 더 배우고 싶네용.
직장인이라 손만 다쳐도 컴퓨터를 못하니 업무에 지장생길까봐 감히 부상의 위험으로부터 자유롭지가 못해서 ㅠㅠ
혼자 주말마다 간다면 차근차근 뭘 연습해보면 좋을까요??
조언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덧1. 제 보드에 바인딩 각은 18 -3 으로 해놓고 타는데 조금씩 바꿔봐도 큰 차이는 모르겠더군요;
양발 다 앞쪽으로 21 6 으로도 타봤는데 왠지 오른발에 힘이 좀 안들어가는거 같아서 -3으로 했더니 많이 편한거 같네요.
바인딩 각도도 추천좀 해주세요 ^^ 갈때마다 바꿔보고 잘맞는거 찾아보고 싶네요
저라면 중상급~상급에서 너비스턴 하구 하단에서 카빙.. 사람많은곳에서는 조심히 슝슝 내려갈듯요..
바인딩각은 정답없고 편하신데로 하세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