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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그런거는 아니겠지만 ..락카를 구매해야하나요?
참고로 전 하이원 시즌권 있는데;집은 부산입니다.
저는 그냥 장비는 장비가방에 그리고 보드복은 입고,그외 기타 장비들은
백팩에 넣고 다닐까 생각하는데..(아님 캐리어요,ㅋ)이게 잘못된 생각인지요??아님 스키장 갈때마다
들고 다니는게 불편해서 그런가요??
작년에는 장비가 없어 옷,고글,헬멧,기타등등 들고 다녔는데 불편한지 몰랐습니다.
그리고 시즌버스탑승위치까지 택시이동,버스하차 후 택시 이동 할까 생각합니다.
전 내물건은 내가 들고다니자..하는 생각이 조금 강해서요..ㅋ 궁금하네요..밑에 글에 시즌권까지
포기하신다고 하니 괜히 승차거부하나 이런생각도 들고 무서워지네요 ㅠㅠ
솔직히 락카 안써도 되죠.. 힘있으면 들고 다니면되죠....
저같은경우는 시즌당 이번에 예상잡고 100회 갈려고합니다..
근데 스키장가면 결국 1000원짜리 라커 씀니다... ㅋㅋㅋ
100회가면 10만원인데... ㅋㅋ
1000원짜리 라커 짜증나죠... 동전넣고 돌리기전까지 30분간 생각하고 돌리는 1인...ㅋㅋ
차있으면 필요 없죠 라커가 ㅋㅋ
라커가 그래서 편하죠 ㅋㅋ 크기도 1000원짜리보다 훨씬크고 ㅋㅋ 열었다 닫았다도 공짜고
집에서 과일 셀러드 사와서 점심에 먹죠 저같은경우는 ㅋㅋ
캔커피같은거 사다 놓으면 좋아요 !!ㅋㅋ 집앞 홈플러스가서 ㅋㅋ!!
시즌 락커 있음 무지하게 편합니다. 시즌락커 없이는 걍 스키장은 안가고 말지.
아니면 휘팍이나 하이원 다니던 사람이.. 락커가 없다.. (대부분 중고로라도 구하지만)
그러면 시즌락커 끊을수 있다면 양지나 강촌, 오크도 상관없다 이정도입니다.
차를 예로 들죠. 저도 보드 장비 싣는걸 중요시해서 작년 사고 이후에도 가솔린 suv를 샀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첨에 넣을때와 마지막 뺄때..가끔 원정.. 일때나 쓰지 차가지고 운전하면
당일치기 경우엔...갈땐 그런대로 할만한데 올땐 죽습니다 죽어.. 피곤해 죽겠는데
오른쪽 발목은 저려오고.. 기름값은 또 어떰? 제 차 기름값이면 휘팍 경우엔.. 2번만 왕복해도
4인용 시즌락커 비 빠집니다 ㅋ
들고 가는거 또한.. 도난부터.. 찝찝하게 보드복 하의까지 입고다녀야하고(들고다니는건 좀 무리)
이래저래 불편해요. 시즌락커 있음 가방엔 양말과 군것질 거리뿐 ㅋㅋㅋ
많은 분들이 힘들다 하시는데...
생각보다 안힘들던데요?
전 락커가 있음에도 원정때문에 많이 들고 다녔는데 락커 없을 때에 비해 상대적으로 편할뿐이지
힘들어서 못해먹겠다 이런건 전혀 못느꼈습니다.
다만 라커있으면 시도때도없이 넣고 빼고가 가능하다는 점은 매우 좋아요~
라커에 캔커피,천하장사등 간식거리 장봐다가 짱박아 놓고 도시락 사다놓고 빼서 먹고 아침 추울때 꽉껴입고 타다가 오후에
더우면 좀 벗어놓고 데크 두장 넣어놓고 돌려쓰고 뭐 이런 기타 잡다한 이점이 있기 하네요.
그리고 보드백 들고다닌다고 택시, 버스등 못타게 하지 않아요~ 다만 만원버스는 스스로가 자제하게 되더군요 ㅡ.ㅡ
- 강촌 곤지암 대명 무주 베어스 웰리힐리 스타힐 알프스 양지 오크밸리 용평 에덴밸리 지산 하이원 휘닉스 O2(서학)
음...그냥 장비 들고다녀 보세요;;;
자연스럽게 알게 되실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