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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레메님의 Arifact 리뷰에 말했듯이 요 근래 나오는 데크의 가장 큰 핵심은 ROCKER이다.
우리나라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는 ROME 데크 중 Artifact 1985은 ROCKER 모델을 대표하는 모델이라 할수 있다.
올해 ROME의 Reverse 모델은 POP Rock이라는 새로운 시스템으로 기존 Reverse 시스템 보다 더 재미있는 라이딩을
할 수 있다고 자신 있게 얘기하고 있다.
위의 링크를 보면 Rome의 팀 라이더인 LNP가 Artifact 1985를 간략하게 소개하고 있다
짧은 영어 실력으로나마 프레스를 주기 편하며 스케이트 보드와 같은 알리와 널리의 느낌이 있는 손쉽게
가지고 놀수 있는 뭐 그럴듯한 표현을 비유해서 얘기하고 있다.
Arfifact 1985는 총 5사이즈가 있으며
실제 촬영 모델은 153사이즈이다.
각 데크 사이즈마다 그래픽 특징이 강렬하다.
Artifact 1985의 153사이즈의 모습이다.
붉은색과 그린색과 노란색의 원색 그래픽이 한눈에도 상당히 강렬한 느낌이다.
어디가 탑시트이고 어디가 베이스인지 구별이 안 될 정도의 비슷한 컨셉으로 되어 있다.
노즈부분의 모습이다. Artifact 데크에서 가장 눈에 띄는 그래픽 부분의 모습이다.
캐러비안해적에 나오는 왠지 해골해적들 같은 캐릭터가 눈을 동그랗게 쳐다보고 있다.
다행히도(??)고글을 쓰고 있어 보드를 즐기는 사람이라는게 확인된다.
노즈 아래부분으로는 ROME 브랜드 네임이 크게 표현 되어 있다.
위 고글 쓴 해골의 잎에서 뭔가 튀어나오는듯한 이미지가 연출되어 있어
ROME이라는 말을 크게 외치고 있는 모습이 자연스레 연상된다.
Artifact 1985의 인서트홀은 2*4 시스템으로 이루어져 있다
인서트홀 사이의 DFLT CENTER는 Default Center로 이 데크의 표준 스탠스를 표시해두었다.
특별히 자신의 스탠스를 정하지 않았다면 저 위치에 바인딩 세팅하라고 알려주는 것이다.
Artifact 1985의 허리 부분에 이 데크에 적용된 각종 기술들이 나열되어 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SPEC란에서 하나 하나 살펴보도록 하자.
데크의 하단부 모습이다. 해골이 외치는 ROME 글자가 계속적으로 크게 표시되어 있다.
뒷발이 위치하는 인서트홀 부근의 모습
앞쪽과 마찬가지로 DFLT CENTER가 표시되어 있다.
테크 하단부 Artifact 1985의 모델명과 153 사이즈가 표시되어 있다
사이드월에도 역시 메크 모델명과 사이즈가 표시되어 있다.
모델명과 사이즈가 다른 색깔로 표시되어 있어 포인트 되는 느낌이 선명하다.
베이스는 탑시트와 거의 동일한 느낌으로 ROME 브랜드 명이 크게 새겨져 있다.
베이스에 붙어 있는 Artifact 데크의 스펙사항이다.
항상 말하지만 데크를 볼 때 저 부분만 잘 살펴보아도 이 데크의 전반적인 성향이 잘 알수 있으므로
자신이 데크를 고를 때 한번씩 보고 익히면 장비사는데 큰 도움을 얻을 수 있다.
데크 고유의 시리얼 바코드가 부착되어 있다.
Made in Austria가 개인적으로는 상당히 마음에 든다
롬 데크 베이스엔 꼭 붙어 있는 롬 마크의 은박 모양이다.
매년 항상 표시되어 나오는거 보면 Rome 제작사에서 상당히 좋아하는 컨셉으로 보인다.
일반적으로 데크에서 많이 쓰이는 Steel 엣지와 달리 청동 엣지로 되어 있다.
색깔로도 확연하게 구분되어 진다.
사이드월에서 바라본 데크의 모습이다.
이렇게 봐선 Positive 캠버랑 크게 차이가 없어 보이지만 분명 Reverse 캠버 모델이다.
데크를 세워서 옆면으로 바라본 모습이다.
사진이 약간 왜곡되어 보이긴 하지만 데크 중앙의 FLAT한 구간이 선명하게 보인다.
Artifact 1985는 Rome 데크 라인중 Street 성향을 강하게 나타내는 데크이다.
그중 가격은 비교적 낮은 가격으로 형성 되어 있어 환영할 만한 사실이다^^
데크 선택에 있어 그 데크가 어떤 성향으로 나왔는지를 확인하는것은 중요한 포인트이다.
기본적인 데크성향은 Artifact와 동일하다.
르투트윈 타입의 Reverse 캠버 모형이다.
가볍고 질 좋은 나무를 사용해 내구성이 강하고 부드로운 코어를 만들어냈다고 한다.
부드러운 Flex 를 좋아하는 라이더들에게 적합한 코어이다.
OFF-AXIS 섬유는 라미네이트 위에 맵핑되어 보드의 특성에 따라
3가지 종류의 맵핑이 되며, 라이더들의 스노보딩을 한층 업그레이드 시킨다고 한다.
90도 맵핑은 가장 부드러우며, 30도 맵핑은 Flex 는 부드럽고 뒤틀림에는 강한 구조이며,
40도 맵핑은 가장 강력한 맵핑으로 플렉스와 뒤틀림 모든면에서 강하고 가장 빠른 반응성을 보인다고 한다.
베이스의 Edge 와 사이드의 Edge 를 -3도x-3도 프로파일링 하여
그라운드 트릭이나 기물에서 최고의 안정성을 보장해준다고 한다.
브론즈 Edge
강철보다 부드러운 소재로 레일이나 박스에서 Edge 와의 마찰과 걸림 현상을
현저하게 줄여주어 라이더가 원하는 스노보딩을 가능하게 해주고 자신감을
가질 수 있게 해둔다고 한다.
적용된 모델은 Artifact / Artifact 1985 / Detail 모델이다
지빙이나 그라운드 트릭 등 베이스에 스트레스를 많이 주게 되는 라이더들을 위한
최고의 베이스로 수리가 쉽고 베이스의 내구성 또한 강하다고 한다.
Artifact 1985의 핵심 스펙이라 할수 있는 Reverse Camber이다.
위에 인트로에서 살짝 언급했듯이 올해 Rome 데크의 Reverse는 POPROCK 기술로 새로워 졌다고 한다.
POPROCK은 세가지 다른 컨르롤 요소인 캠버의 모형과 라미네이트의 구성, 코어의 형태를 미세하게
조정하여 진보시켰다.
그 결과 훨씬 더 재미 있는 프레스가 가능하며 그로 인한 알리나 널리의 팝역시 훨씬 수월하게
되어다고 말하고 있다.
요즘 스노보드를 즐기를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번쯤은 관심 가져볼만한 키워드는 리버스캠버이다.
스노보드 브랜드에서 앞다투어 리버스캠버 모델을 생산하고 있으며 마치 리버스 캠버가 스노보드
시장에 부흥을 일을 킬 새로운 이슈로 부각되어 있는것처럼 보인다.
그 만큼 리버스 캠버 모델은 이미 여러 브랜드에서 꽤 많은 제품이 나와 있는것이 현실이다.
그 와중에 Rome의 Artifact 1985모델은 올해 새로운 POPROCK 시스템의 도입으로 말을 인용하자면
죽이느 느낌의 데크라고 표현하고 있다. 기존의 리버스와는 또 다르게 훨씬 쉽게 프레스를 할수
있고 그로인한 팝계열의 트릭 역시 쉽게 할 수 있어 훨씬 재미 있는 라이딩이 가능하다.
이론상으로 하는 얘기지만 그 이야기만으로 상당히 솔깃한 내용임은 틀림없는거 같다.
실제 데크의 느낌은 슬로프에서 검증되겠지만 아래 Rome의 팀라이더 LNP가 Artifact 데크를
아주 쉽게 즐기듯이 타는것으로 봐선 어느 정도 가능성이 있다고 보여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