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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번째후기
학동에 장비를 가지러 갔습니다. 차겁나 막히더군요...ㅎ
전시즌에 3장 크랙내 먹었던 메써드 데크.... as가 되어서 도착했고..
다이오드바인딩도 새로 받았습니다.
외국에 아는 동생에게 부탁해서 어렵게 어렵게 구한 데크도 도착했다하고해서 서울 여기저기 들렸다왔습니다.ㅎ
일단 장비를 얻고나니 시승해보고 싶은 욕구가 샘솟아서 학동에서 8시 넘은 시간에 지산으로 출발하였습니다..ㅡㅡ;;
지산에 도착하니 9시... 점심과 저녁안먹어서 아는동생 시즌방에 잠시들려 컵라면으로 한끼 때우고 바인딩과 데크 장비셋팅을
열심히하고 슬롭으로 올라갔더니 10시네요...^^;;;;
야간타임 10시부터 11시까지 한시간 잼나게 타다가 왔습니다...ㅠㅠ 피곤피곤...ㅎ
설질 : 낮에 수북히 쌓여있던 뉴올쪽 눈들은 이미 정설과 동시에 꾹꾹 눌려서 자취를 감추었더군요.ㅎ 아이스끼는 아니었구요
강설끼에 라이딩하기 잼나는 설질이었습니다. 새장비적응이 잘 안되서 감찾는데 약간 헤메었지만 그래도 전에쓰던 장비가 워낙
오래전 골똥품이여서 잼나더군요.ㅎ 음....결론적으로 설질은 엣지박고 트릭이나 라이딩 하며 놀기 딱 좋은 그런설질이었습니다.
온도 : 영하 6도
대기시간 : 제로
두가지 장비를 다 시승할 시간은 아니어서 못했네요.
내일은 좀더 시간이 많으니 쉬엄쉬엄 시승해봐야겠어요~ㅎ
존밤들되세요~^^
앗 볼컴 데크
어디서 구하셨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