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중에 포근하다해도눈도 온다하고 그래도 강원도니 춥겠지하고 새벽에 달려왔습니다만(덕분에 땡보딩은 못했네요피로곰100마리--^)
완전 습설지대로 입니다. 날씨도 포근하고 비와섞인 눈인지라 트릭하시는 분은 몰라도 저처럼 라이딩하시는 순들은 정말안습입니다.
날박는순간 처박히기 일수고 허벅지는 터저 나가고
ㅠㅠ
알파 부라보 첼린저 한번씩타고 철수...
첼린저까지 습설에 모글 투성이.슬라이딩턴해도 베이스가 모글을 부드럽게 밀지못하고 넘어버립니다.
제 실력이 미천해서일지도 모르겠지만 오늘은 라이딩은 포기하는게 좋을듯 합니다. 주말부터 추워진다 하니
주말을 기다려봐야겠습니다.
날씨가 왜 이모양인지.. 슬러쉬 물러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