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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분들이 성우에 관해서 ..욕을 합니다.
니들 갈때까지 갔다고..
신안이 인수하니 개판죽이고 가겠다고...
모르시는 말씀입니다.
전 15년째 성우매니아 입니다.
콘도,스키어스 회원권 모두 보유하고 있지요.
지금 남아있는 성우직원들 그동안 얼마나 눈물 콧물 흘리며 자신들 주머니 털어서 성우를 위해서 애쓰신 분 들입니다.
강원권이라고
여의치 않은 회사 사정에도 ...업계최저 인원,최저경비,등등의 핸티캡을 가지고도 열과 성을 다 하시고 근 20여년간을 피땀흘리며
쌓아놓은 자신들의 노고를 한꺼번에 그렇게 양아치짓 하는 분들 아닙니다.
요즘 스키장 게시판이 이렇게 자유롭게 올릴 수 있는 곳 있나요?
작금의 2-3년동안 함께 했던 직원들의 강제 퇴사등과 언제 퇴사할 줄 모르고 불안해 하고 있습니다.
말로는 3년보장이란 허울로 신안에게 흡수되어 그들의 눈치를 보며 울분을 토하시고 계실겁니다.
요즘 얼토당토 않는 주먹 구구식의 홍보..
아시다시피 무료셔틀,어의없는 시즌권 남발...
성우 직원들이 욕얻어 먹는것 몰라서 행동을 하고 있을까요???
직장생활 해 보신분들 아시겠지요..
까라면 까야지요.
현재 둔내의 성우 리조트에" 신안 인수팀"이 상주해서 모든 결정을 그들이 내리고 있습니다.
현 정부 인수위가 떠오르지 않습니까?????
오렌지를 "어뤤지"라고 ......그것이 정답인양................
요즘 성우 직원들 여기저기서 엄청 까이고 있습니다.
그래도...
속으로 눈물 흘리면서 말 못하고 있습니다.
성우 게시판에서 성우직원들 성토하느라 난리 입니다.
대부분 우리 보더님들의 격렬한 성토성 글 입니다.
조금만 ..
성우가 왜 이럴까 생각 한번 해 봐주셨으면 합니다.
신안측에서 모든걸 좌지 우지 하는것은 시즌시작과 함께 였습니다.
여러분들..
성우 직원들을 욕하지 마시고..
자기들 마음대로 벌써부터 휘두르는 "신안"을 욕하셔야 한다고 봅니다.
저는..
성우 직원이 절대 아닙니다.
근 15년차인 성우를 사랑하는 성우 이용객입니다.
우리 보더님들
불쌍한 성우 직원들을 위해 용기를 주는 그런 보더님들이 됩시다....
회사는 욕해도 개개인을 욕하지 말라는 말씀으로 들리네요...
앞으로 인수하게될 "신안"측에 이 사태의 책임이 있는것이라면...
앞으로 더더욱 현대성우던/ 신안성우던
안가야`!!!!! 되겠군요.... 미래가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