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아요~

오늘 상당히 좋았습니다. 게다가 타는 사람이 워낙 적어서 슬로프도 많이 안망가지고 대기시간도 제로이고

슬로프에 한 20명도 정도였어요.

폭우뒤 엄청난 제설과 정설로 이런 슬로프를 만들어 놓은 관계자분들 대단하십니다. 이래서 곤지암 시즌권 사게된다니까요.

아쉬운 소식은 이번 토욜 새벽스키는 없고, 다음주 월요일부터는 오전 스키 없이 오후 1시-11시만 영업한답니다.

폐장일은 13일 일요일로 잡혔다는 라커담장장의 언급입니다.

어제도 최고 오늘도 최고였습니다.

끝나가는 시즌이 아쉽습니다 ㅜㅡ

내일부터 또 기온이 올라가 일교차가 심하다는데 내일까지도 좋은 설질 이어질 듯

저도 어제 오늘 담배피는 시간 제외하고 한번도 안쉬고 보딩했습니다.

여한이 없습니다 이젠 ㅎㅎㅎㅎ

하앍~~ 낼 가야겟당~~ 오늘 갈까말까 고민 하다 저수지 낚시했는데 ....멀지도 않쿠 ...오전 기대 되네요~~ 비싼게 흠이지만 ;;

역시 제 실력이 부족한 탓이었군요 ㅎㅎ

저도 어제 저녁에 다녀왔는데.. 휘슬쪽은 설질 괜찮았으나 윈디 중반 이후부터는 온통 아이스라 타기 힘들던데..

항상 윈디쪽만 탔는데, 한번 타고 윈디쪽은 거들떠보지도 않았다는;;;

어제 들어갈까 말까 하다가 안들어 갔는데..;;;

들어갈껄 그랬나 ...

분명 주말에는 폐장 분위기 였는데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