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날 시즌방서 방바닥만 긁고 있는 류이 입니다.


어느날 휘팍서 설렁설렁 타다가 acc데크를 보고 디쟈인에 너무 반해서... -0-;;

제가 좋아하는 디자인이라 그대로 꼳혔죠...

이것저것 데크 타본결과 대충 데크는 디자인이란 결론을 얻고있던 저였기에..


그래서 대충 acc 데크에 대해 알아본결과 일본에서 올해 처음 수입한데크,

상당히 소프트하고, 탄성도 괜찮다, 그리고 한번 꼭 타보고 싶던 리버스캠버...


이렇게 정보수집중에 어느덧 제손에 acc can 데크가 들려있더군요 -_-;;



쨋든 제가 타본 데크는 에이젼트148 , 포럼 디비젼 151, k2 www 148  등등

전반적으로 성향은 소프트하고 갖구 편한 데크를 좋아합니다.

대충 이것들과 비교해보면


1, 플렉스

포럼 디비젼 > 에이젼트 = www > acc can


에이젼트랑 www도 소프트하다고 느꼈지만 acc 데크는 정말 -_-;;;

너무 소프트 합니다. 여지껏 정말 최고로 소프트 합니다.


2. 탄성

acc can > 에이젼트 = www > 포럼 디비젼


아이러니 하게도 가장 소프트한 데크가 탄성이 가장 좋더라구요.

디비젼은 연식이 오래되서 탄성이 많이 죽은 상태에서 타서 그럴수도 있겠네요.

쨋든 소프트하면서도 역캠버의 특징인지 꽤 괜찮은 탄성을 느낄수 있습니다.


3. 라이딩.

솔직히 라이딩이 좋은지 안좋은지는 아직도 잘 모르겠습니다.

소프트해서 떨림이 있는건 어쩔수 없구요.

역캠버 만의 특유한 리바운딩 느낌이 참 재밌습니다.

그래도 적응만 한다면 기존 데크들에서 못느꼈던

역캠버 특유의 재밌는 라이딩을 하실수 있으실 거비다.


4. 트릭 & 지빙

진짜 트릭과 지빙엔 최고라고 말씀 드릴수 있을듯요.

꽤 괜찮은 탄성의 스켈있는 트릭도 가능하고, 프레스 계열 트릭은

정말 좋습니다. 너무 소프트해서 갖구 놀기도 쉽구요.


5. 키커

저도 이부분이 좀 궁금합니다.

아직 이 데크로 키커는 못들어갔네요.

다음주에 가면 키커를 타볼 생각인데, 그때 사용해보고

또 후기 올릴께요.




총평

그냥 한마디로 갖고 놀기 좋은데크, 그래픽 이쁜 데크

가격대비로 상당히 훌륭한 데크라고 생각합니다.

사면 정말 후회는 없으실듯~



이상 허접한 사용기 읽어주셔서 ㄳ합니다~